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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었다는데 대해서는 다행이라 생각한다.그러나 우리나라 교통여건상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고는 안되는 현실에서 교통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단속으로 각종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생각이다.경찰과 행정기관에서 교통과 관련돼 단속을 벌이는 것을 보면 주정차 위반, 안전띠, 음주운전, 무인속도측정기를 통한 과속 등이 주류를 이룬다. 그러나 법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
경인일보
200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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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거리의 교통정체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출퇴근시면 어김없이 교통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차선위반과 끼어들기, 버스 난폭운전 등 각종 교통법규위반까지 난무,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있다. 4일 ... 손길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시민 정모(50·수정구 태평2동)씨는 “당국이 정류장내의 불법주정차와 버스의 횡포를 단속한다면 그나마 교통소통에 큰 도움이 될텐데 이마저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고 ...
왕정식
200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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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2002년 월드컵 경기에 대비해 지난달 주·정차 질서확립 특별대책 1단계를 실시한 결과 1천54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일부 운전자들이 상습적으로 교통질서를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이들에 대해 특별 관리를 하는 한편 올해 말까지 2단계 추진기간을 정해 경고장 부착 및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종호
200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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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부터 상습 불법주·정차 행위자에 대한 수사기관의 강력한 형사처벌이 이뤄진다.인천시교통법규준수추진협의회(위원장·성시웅 인천지검 형사5부장검사)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3일간 인천지역 불법 주·정차에 대한 3차계도에 들어갔다”며 “이 기간이 끝나면 불법주·정차 행위자에 대해선 교통방해 혐의로 입건하거나 최고 29일까지 구류에 처하는 등 ...
송병원
200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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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사이 마다 승용차들이 주차해 있다.넓은 도로의 4~5개 차선을 이들이 점령하면서 이해할수 없는 교통체증으로 이지역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은 짜증을 내기 일쑤다.그런데도 평일에는 조금만 주정차 위반을 하면 어김없이 단속을 나오는 시청의 불법주정차 단속반원들은 보이지도 않는다. 시민들은 이들 결혼식장들과 시청이 주말이면 주차단속을 하지않기로 하는 묵계를 맺지않았느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
경인일보
200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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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0∼29일 인천시, 경찰과 합동으로 인천지역 주요 간선도로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벌인 결과 시 등록 전체 차량(64만8천435대) 가운데 3.49%인 2만2천677대의 위반차량을 적발했다. 협의회는 전산입력된 주·정차 위반차량 5천900여대중 2회이상 적발된 차량(114대)을 중점관리 대상에 포함했다. 특히 일정기간이 지난 후부터는 범칙금 고지대상 차량을 공표, 범칙금을 ...
송병원
200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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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돼 있다. 갓길은 비상용 통로로 사용되고 있는데다 앞지르기를 하는 차량에 의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정차를 금하고 있는 것이다. 운전자들은 대부분 갓길 주·정차가 교통위반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터인데도 불구하고 아랑곳 하지 않고 불법 주·정차를 일삼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 없다. 운전자의 시민의식이 선진국 수준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사소한 법규라도 지키려는 의식의 ...
경인일보
200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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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절로 찌푸려진다. 요즘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시청 공무원인 듯한 이들이 도로변을 누비며 불법주정차 단속을 벌이고 경찰은 교통이 정체되는 것은 아랑곳 하지 않고 안전띠와 음주단속에 혈안이 돼 ... 해소시켜야 하는 경찰관이 단속으로 오히려 교통지정체를 유발한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교통위반자를 적발해 사고를 줄인다는 명분으로 교통질서를 제대로 지키는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면 잘못돼도 ...
경인일보
200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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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5분정도 있으려니 순찰차가 와 정차한 차들을 출발시키는 것이 보였다. 주정차 위반 지역이었다. 갓길에 차를 세운 사람들도 잘못이지만 다리를 보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이 ... 애초부터 다리를 보려는 시민들의 욕구를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해소해 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놓았더라면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위험함을 알면서도 교통법규를 위반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경인일보
200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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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한지 불과 1년이 지났는데도 어찌된 셈인지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사람들이 운전의 위험을 느껴야 하는 상황은 조금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경찰과 행정관서는 안전띠 단속이나 음주단속, 불법주정차 위반 등에만 신경쓰고 지정차로제를 위반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행정당국이 이런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면 사고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일반 운전자들이 ...
경인일보
200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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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주·정차위반으로 적발돼 과태료를 부과받은 차량소유자중 절반이상이 제때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김포시에 따르면 주·정차위반으로 적발되면 승용차는 4만원, 3t이상 차량은 6만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하고 있으나 과태료를 부과받은 운전자중 55%가량이 납부기한을 넘기고 있다. 지난 한햇동안 김포지역에서 불법 주·정차로 적발돼 과태료가 부과된 ...
이귀덕
200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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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는 15일을 주·정차 위반 스티커를 발부하지 않는 '주·정차 질서 자율 참여의 날'로 정해 주민 스스로 주차 자율 계도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구는 이를 위해 무단 주·정차 취약지 6개소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이를 확대할 방침이다. /장학진기자·JIN@kyeongin.com
경인일보
200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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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의 주·정차 공간 절대 부족과 도로교통법상의 차량통행 우선 순위에 따른 운전자의 진로양보 의무 불이행, 긴급차량 피양에 대한 인식부족 등이 지적되고 있다. 또 도로교통법의 주·정차 위반에 대한 조치권한이 경찰공무원 또는 시장 등이 임명하는 공무원으로 한정돼 있어 소방기관의 단독 불법 주·정차 단속의 한계로 신속한 출동을 어렵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도소방본부는 ...
경인일보
200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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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들이 이를 비켜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달렸다. 또 승객을 태우기 위해 택시들이 주·정차 위반 차량을 피해 주행차선에 급정거하기 일쑤여서 뒤따르던 차량들이 잇따라 급제동하는 등 불법 주·정차로 ...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주차장소는 한정되어 있는데 차량은 급속히 늘고 있어 불법 주정차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렇긴 해도 월드컵 개최 등 국가적인 행사에 대비, ...
경인일보
200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