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지역 유소년축구 명문 PEC 유나이티드 12세 이하(PEC U-12)팀이 2024 강진청자배 전국 초등축구페스티벌에서 우승으로 올해 시즌 힘찬 출발을 알렸다. 송영민 감독이 이끄는 PEC는 지난 16일~22일 전남 강진 축구전용구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U-12 부문 예선리그 9조와 결선리그 2조에서 5승 1무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
김성주
2024-02-23
-
... 지녔던 분으로 알려져 있다. 그분의 지혜를 얻기 위해 나는 오늘도 지혜의 보고인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라는 다산의 책을 읽어본다.그 책은 다산이 1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전라도 강진이라는 곳에서 유배 살며 아들·형님·제자들에게 편지를 통해서 가르쳐준 인간 지혜의 보물단지 같은 책이다.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답하는 내용이 많아 다산의 편지 내용은 바로 ...
박석무
2024-02-19
-
강진에 있는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의 유배 기간 중에 10년을 지낸 곳이다. '목민심서'를 비롯한 주요 저서들이 이곳에서 집필됐다. 초당이란 짚으로 지붕을 엮어 만든 집으로, 바람이 잘 통하고 볕이 잘 들어야 한다. 그늘이 지고 통풍이 안 되면 짚이 쉬썩어 지붕은 물론 목재의 수명이 짧아지기 때문이다.현재 다산초당 주변을 제법 굵직한 소나무가 ...
양동민
2024-01-31
-
... 사이에 선수·숙소·훈련장 승계 등의 내용을 담은 종목교환 협약 후 4개월 만에 창단이 이뤄졌다. 선수단은 단장을 맡은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1995년부터 인천전문대·인천시청 카누단을 이끈 강진선 감독, 선수 9명 등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내달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오는 4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를 시작으로 국가대표선발전, 파라호배, 백마강배, 전국체육대회 등 대규모 국내 대회에 ...
이상우
2024-01-30
-
강진선 감독·선수 9명 등 구성 인천 연수구청 카누단이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연수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연수구 직장운동경기부 카누단의 창단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창단식엔 대한카누연맹 등 체육 관계자와 선수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립관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홍보 영상 시청 ▲선수단 소개 ▲창단사 ▲선수단 선서 ▲단기 ...
이상우
2024-01-30
-
... 쓰나미엔 대책이 없다. 일본 본토와 동쪽 해역에 주로 발생하는 지진 때문에, 일본을 한반도 지진 방어막으로 인식해왔다. 이번에 그 상식이 깨졌다. 동해를 바라보는 일본 해역에서도 얼마든지 강진이 발생할 수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동고서저 국토지형 때문에 동해안 도시의 시민과 주요시설은 해안에 밀집해있다. 원전도 집중돼있다. 만에 하나의 확률과 경우일지라도 일본발 쓰나미에 대한 ...
윤인수
2024-01-02
-
일본에서 발생해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규모 7.6의 강진이 동해 지역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 숙달이 요구되고 있다. 2일 오후 오산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지진체험장에서 어린이들이 지진 발생시 대피상황을 체험하고 있다. 2024.1.2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이지훈
2024-01-02
-
... 파고 높은 해일 뒤이어 도달 가능" 새해 첫날인 1일 발생한 일본 지진 여파로 동해안에도 최고 45㎝ 지진해일(쓰나미)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북쪽 해역 강진으로 발생한 지진해일이 동해안에서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안에 최초 도달한 지진해일 높이는 오후 6시 1분 강원 강릉 남항진 20㎝다. 이어 동해 묵호 45㎝(오후 6시 6분), 속초 ...
강기정
2024-01-01
-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서 발생 높이 5m 쓰나미…日 북부연안에 쓰나미 경보 동해안에도 오후 6시 30분께부터 영향 관측 새해 첫날인 1일,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동해안 일부에도 지진해일이 도달해 해수면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께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시카와현에 ...
강기정
2024-01-01
-
경기·강진 청년 등 참여 교류단 2박 3일 체험 마당극·기획전 통해 그가 걸어온 발자취 느껴 실학정신 바탕 창업·문화예술 강연, 포럼 진행 '기회의 경기실학' 청년교류단이 강진에 위치한 사의재에서 다산 정약용의 일화를 듣고 있는 모습 /경기문화재단 제공눈이 내려 녹은 물이 사의재의 초가지붕 아래로 떨어졌다. 추운 날씨에 몸이 절로 웅크려지는 겨울 이 맘때 쯤, ...
구민주
2023-12-20
-
18년간 강진 유배 역사의 흔적·문화 체험실학정신·지역창업 사례 등 강연·포럼도눈이 내려 녹은 물이 사의재의 초가지붕 아래로 떨어졌다. 추운 날씨에 몸이 절로 웅크려지는 겨울 이맘때쯤, 강진으로 유배 와 오갈 곳 없었던 다산 정약용이 자신을 돌아보며 학문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따듯한 보살핌을 준 주막이 바로 사의재다. 그런 사의재의 의미를 사뭇 ...
구민주
2023-12-20
-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상황 대처 평가 경기소방, 강진 등 대규모 복합재난 가정 최적화된 분산 이송·안전 확보 등 높은 평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서 열린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서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은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
신현정
2023-12-01
-
... 개최한다.이번 학술회의는'21세기 동아시아가 10세기 서희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윤명철 사마르칸트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과 한정수 건국대학교 교수 등 3명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강진갑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장이 좌장으로 김보광 가천대 교수, 홍현희 국민대 교수 등과 함께 서희 선생의 업적과 가르침이 현대 동아시아의 발전과 함께 어떻게 이어지는지에 대해 종합적인 토론으로 ...
서인범
2023-11-03
-
...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이어 5편의 세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김선희 인천대 일본문화연구소 연구교수의 '도심재생과 근대문화유산 활용-인천과 요코하마를 중심으로' 발표를 시작으로 강진갑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의 '서울시 미래유산 보존·활용과 아카이빙', 최성환 목포대 교수의 '개항장 목포의 근대유산 보존·활용과 아카이빙', 정상우 인하대 교수의 '인천 근현대 문화유산 ...
김성호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