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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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 약한' 전통시장 아케이드 지붕, 개폐시스템 '먹통' 상태

  경기도 내 전통시장 지붕 대부분이 가연성 재질이며 아케이드 개폐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화재에 취약하다는 지적(1월 9일자 1면=전통시장 지붕 80% '가연성'… 소방법 사각)이 현실로 드러났다.경기도는 지난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시 못골종합시장과 안성시 안성맞춤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관리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

  고건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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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준공업지역' 수도권서 최대… 공간구조 개편 맞춰 관리해야

  수도권에서 가장 넓은 인천시 '준공업지역'을 도시 전체 공간 구조 개편 전략에 맞춰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인천연구원 연구 결과가 나왔다.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분류 중 하나인 준공업지역은 국토계획법에서 '경공업과 그 밖의 공업을 수용하되 주거·상업 기능 및 업무 기능의 보완이 필요한 지역'으로 규정한다.면적 28㎢… 서울·경기도보...

  박경호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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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관련 도로 관리주체 압색

  경찰이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관련 도로 관리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6일 경기남부경찰청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도로 관리주체인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이하 제이경인)의 경기도 사무실과 제이경인으로부터 도로 관리 업무를 위탁받은 업체의 서울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현장에서 터널 관리 관련 매뉴얼과 방재시설...

  배재흥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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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길속에 취약한 '같은 재질'… 과천 우회로도 PMMA 확인

  46명의 사상자를 낸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 고가교 화재의 주원인이 방음 터널 PMMA(폴리메틸 메타크릴레이트) 자재 때문인 것(2022년12월30일자 5면 보도=전국 대다수 방음터널 재질 '부적합' 힘잃은 안전법령 현실)으로 알려진 가운데, 갈현고가교 인근 '과천 국도 우회도로 47호선 공사'에서도 방음 터널 상층부가 같은 재질로 조성되고 있었던 것...

  이석철;이원근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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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다수 방음터널 재질 '부적합' 힘잃은 안전법령 현실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를 키운 PMMA(폴리메틸 메타크릴레이트) 방음판이 현행 법령 기준에 부적합한 재질로 드러났다. PC(폴리카보네이트)와 강화유리 등 대체제로 제기되는 투명 방음판들도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채 사용되고 있어 방음터널 관련 안전 법령 기준은 사실상 사문화된 실정이다.3일 국가기술표준원은 화재가 발생한 방음터널...

  김산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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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명 숨진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경찰, 관계자 2명 추가 입건

  불이 난 당시 근무했던 관계자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화재 당시 터널 진입구 주변 차단 시설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이유 파악 주력 4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건 관련, 경찰이 불이 난 당시 근무했던 제2경인고속도로 관계자 2명을 추가 입건했다.경기남부경찰청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제2경인고...

  배재흥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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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음터널 소재 불연성능 등 안전기준 시급"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사고와 관련해 방음터널에 대한 안전 규정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김현석(과천) 도의원은 '방음터널'에 대한 안전 규정 마련 및 점검을 정부와 경기도에 촉구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사고로 인한 희생이 커진 것은 방음터널 소재로 화재에 취약한 '폴리메타크...

  명종원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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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 키운 방음자재… '不' 떨어진 터널공사

  정부가 제2경인고속도로 대형 화재(2022년 12월30일자 1면·7면 보도=과천 방음터널 화재… 5명 사망 37명 부상)의 원인으로 지적된 방음 자재와 유사한 재질로 시공 중인 모든 방음터널 공사를 즉시 중단했다. 현재 운영 중인 방음터널도 조속히 대체 방안을 마련해 이런 사고의 재발을 막기로 했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방음터널에 사용된...

  이원근;김준석;김동한;김산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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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방음터널 화재… 5명 사망 37명 부상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층을 가로지르는 과천시 갈현동 인근 제2경인고속도로 터널형 방음시설(이하 방음터널)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졌다. 특히 사고가 후속 조치가 어려운 터널 안에서 발생한 데다 아크릴(플라스틱)의 일종인 PMMA(폴리메틸 메타크릴레이트) 재질 방음벽으로 불이 옮겨붙으며 화재를 키운 게 큰 피해를 야기하는 원인이 됐다.29일 오후 1시50분 제2경...

  이원근;김동한;김산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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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 옮겨붙은 플라스틱 방음벽… 유독가스가 피해 키운듯

  과천지식정보타운 인근 제2경인고속도로 터널형 방음시설(이하 방음터널)에서 발생한 화재로 5명이 숨진 사고는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만들어진 방음벽이 불을 키워 피해 규모를 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29일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갈현고가교(상행) 방음터널에서 사상자를 낸 화재의 시작은 5t짜리 덤프트럭이었다. 폐기물을 싣고 있었던 덤프트럭은 차량 노후로 짐작...

  이원근;김동한;김산 2022-12-30

• 정의당 "과천 방음터널 화재, 이윤중시 정치가 키운 비극"

  정의당이 과천시 갈현동 인근 제2경인고속도로 고가도로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안전과 사람의 목숨보다는 이윤을 중시하는 정치가 비극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정의당 이재랑 대변인은 30일 "방음터널은 소방법상 일반 터널로 분류하지 않아 소방설비를 갖추지 않았다. 소방법의 사각지대 속에 값싸고 불에 취약한 아크릴 소재가 남용돼 사고를 키웠다"며 이같이 ...

  권순정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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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장관, 과천 고속도로 화재현장 방문 "사고조사 철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현장을 찾아 철저한 사고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소방보고 받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지시'방음터널 소재' 추후교체 예산 적극집행원 장관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화재 현장을 찾아 소방 보고를 받고 "CCTV나 블랙박스 등 사고 상황을 분초 단위까지 상세히 분석해 정확한 ...

  김산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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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전 타버린 수원 하동 방음터널, 복구공사에 또 플라스틱(PC)?

  5명이 숨지는 등 46명의 사상자를 낸 이번 '과천 방음터널 화재'(2022년 12월 30일자 5면 보도=불 옮겨붙은 플라스틱 방음벽… 유독가스가 피해 키운듯)와 같은 사고 우려에 사실 일부 방음터널에선 이미 화재에 강한 강화유리가 쓰이고 있다. 하지만 다소 높은 비용과 화재 시 탈락 등 이유로 벽 측에만 사용될 뿐 정작 천정엔 여전히 이번 화재를 부른...

  김준석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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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취약 소재 방음터널 공사 즉시 중단… 전국 55개소 전수조사

  국토교통부가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대형 화재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방음 자재와 유사한 재질로 시공 중인 모든 방음터널 공사를 즉시 중단하고, 운영 중인 방음터널도 조속히 대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국토부는 30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방음시설 화재 방지 대책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토부는 사고가 발생한 방음터널에 사용된 PMMA ...

  김산 202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