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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대표팀을 10년 만에 처음으로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에 올려놓은 박항서 감독이 강한 승리욕을 드러냈다. 박 감독은 14일 베트남축구연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에 그쳤고, 아시안게임 때도 4강에서 패해 메달을 따지 못했는데 이번 스즈키컵에서는 꼭 정상에 올라가고 싶다"고 밝...
디지털뉴스부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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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지난 11일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 1차전 원정경기에서 말레이시아와 무승부를 기록하자 10년 만의 스즈키컵 우승 기대감이 한층 커졌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말레이시아와의 경기가 2-2로 끝나자 베트남 축구 팬들은 박항서호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8만여 말레이시아 ...
디지털뉴스부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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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미얀미와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기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갔다. 베트남은 20일 미얀마 양곤 YTC 스타디움에서 열린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2018 조별리그 3차전 조별리그 A조 미얀마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겨 2승 1무(승점 3)를 기록했다.베트남은 미얀마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리면서 A조 2위 ...
디지털뉴스부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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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축구 영웅'으로 떠오른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박항서 감독은 1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아세안 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조직위원회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축구대표팀 감독직 중 아무 팀이나 고를 수 있다면 어떤 팀을 맡겠나'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베트남"이라고 답했다.박 감독은 ...
박상일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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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 신화의 주역, 박항서 감독이 환한 미소와 함께 고국으로 돌아왔다.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박 감독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다시 밟았다. 현지 항공사 사정으로 항공편이 2시간가량 연착됐지만, 피곤한 기색 없이 국내 취재진과 미소로 인사를 나눴다.쉴 새 없이 터지는 플래시 세례에 "왜 이렇게 많이 나오셨나"라며 웃었지만, ...
손원태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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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영웅' 박항서 감독이 금의환향했다.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박 감독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박 감독은 "많은 분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베트남 대표팀에 성원을 보내주셨다.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으로서 감사드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아시안게임 이후 베트남 현지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메달을 ...
디지털뉴스부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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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강 진출을 이끈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6일 통해 귀국한다.박항서 감독 측 관계자는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휴식 차원에서 귀국하는 것"이라며 "국내에서 가족, 지인들과 만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대회를 구상할 것"이라고 전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
디지털뉴스부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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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트남과 전쟁 악연우리가 일으킨 것은 아니지만양국 국민에 깊은 상처 남겨정치외교가 풀어내지 못한마음의 응어리 박감독이 치유요즘 베트남에서 박항서 축구감독 대표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한다. '파파'라는 애칭으로 '국민 아빠'의 반열에 올라 베트남 최고 유명인사가 됐다. 지난해 12월, M-150컵 대회에서 한일전만큼이나 뜨거운 라이벌 ...
윤종군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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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의 '2018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의 주심 김대용 심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지난 1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3∼4위전에서 UAE와 전후반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이날 김대용 심판은 전후반 경기 중 UAE ...
디지털뉴스부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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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가 아시안게임 4강전에서 베트남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박항서 매직'으로 뜨거운 베트남 현지반응이 화제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9일 아시안게임 한국과의 준결승에서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됐지만 베트남 축구팬들은 "그래도 잘했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동안 아시안게임에서 16강에 진출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는데...
디지털뉴스부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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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이 열린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 관중석은 붉은 물결로 넘쳤다.한쪽은 가슴에 'KOREA'가 새겨지고 파란 막대 풍선과 태극기를 든 한국 응원단이었고, 다른 한쪽엔 가슴에 노란 별이 그려진 채 노란 막대 풍선을 든 베트남 응원단이었다.이날 경기장엔 5천698명의 ...
디지털뉴스부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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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에 한 발만을 남겨둔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은 준결승에서 꺾은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을 먼저 다독였다.김 감독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이겨서 박항서 감독님께 죄송하다. 오늘 양 팀의 경기...
손원태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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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의 고비에서 선발로 나서 멀티 골을 터뜨린 '재간둥이' 이승우(베로나)가 "우린 결승전을 하러 온 팀"이라며 우승 각오를 전했다.이승우는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준결승전을 마치고 "목표로 한 결승에 올라가서 무척 기쁘다. 모든 선수가 90분 최선을...
디지털뉴스부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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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베트남이 남자축구 준결승 진출 돌풍을 일으켰지만 한국의 벽을 넘지 못한 박항서 감독이 선수들에게는 격려를 한국에게는 축하를 보냈다.박 감독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준결승전을 마친 뒤 "졌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다고 생각한다. 결승으로 가기 위한 ...
디지털뉴스부
2018-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