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증설공사 현장 직원(30)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사 현장이 셧다운 됐다.14일 평택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지난 13일 평택 삼성물산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확인돼 이동 동선 파악에 나섰다. 해당 직원은 밀집지역 및 다중이용 시설 방문 이력은 없는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공사현장은 즉시 셧다운 조치가...
김종호
2020-05-14
-
작년 4Q 영업이익, 3조4500억원전분기比 13% ↑ 시장 전망 상회금융권, 상반기내 경기상승 전망'中 감염증 사태' 장기화땐 타격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에서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며 반등을 예고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올해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30일 삼성전자는 실적...
이준석
2020-01-30
-
17일 낮 12시 18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한 반도체 공정 관련 공장에서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차량 8대를 동원해 방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황산 누출량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
양형종
2019-10-17
-
용인의 한 반도체 장비 제조공장 공사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오후 4시 5분께 용인시 원삼면 문촌리 (주)에스티아이 생산공장 신축 현장에서 노동자 4명이 8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명은 경상을 입었지만, 1명은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 11대와 소방력 20여명을 동...
박승용;손성배
2019-09-18
-
18일 오후 4시 5분께 용인시 원삼면 반도체 장비 제조공장 공사현장에서 노동자 4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문촌리 (주)에스티아이 생산공장 신축 현장에서 노동자 4명이 작업 도중 8m 높이에서 추락했다.3명은 경상을 입었지만, 1명은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 11대와 소방력 20여명을 동원해 노동자...
박승용;손성배
2019-09-18
-
11일 오후 7시 47분께 화성의 한 공장에서 반도체용 특수가스인 실란가스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공기와 접촉해 폭발성 혼합물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진 실란가스는 반도체와 태양전지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기체다.불은 2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학석·손성...
김학석;손성배
2019-08-11
-
일본 정부가 지난달부터 고순도 불화수소(에칭 가스) 등 일부 소재의 한국 수출 규제에 들어간 가운데 일본 정부가 최근 중국 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대상으로는 에칭 가스 수출 허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8일 복수의 중국 현지 소식통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의 한 기업이 이달 5일께 일본 정부로부터 삼성전자 시안(西安) 공장에 에칭 가스를 수출할 수 있...
연합뉴스
2019-08-08
-
미래이천시민연대가 8일 오전 11시 중앙통 문화의 거리 광장에서 국산화 추진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생산 공장 유치 선포 및 일본제품 불매운동 전 시민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는 지난 7월 23일 엄태준 이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에 따른 대책 중 하나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엄태준 시장과 미래이천시민연대, 시·도의원, 지속가능...
서인범
2019-08-08
-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공장 설립이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잇달아 통과하며 급물살을 타고 있다.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첫 수도권 규제 완화 사례인 SK하이닉스 용인 공장 신설과 관련,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신청한 산업단지 특별 배정 요청안이 지난 15일 실무위원회를 거쳐 26일 본 위원회에서도 통과됐다.수도권정비위원회는 본 위...
이상훈
2019-03-27
-
이르면 이달중 추가공급 여부 결정충남·구미등 비수도권 반발 '변수'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가 용인으로 낙점됐지만 최종 관문인 수도권 규제 완화를 앞두고 막판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법적으로 수도권은 공장 건축을 제한받기 때문에 별도의 심의를 거쳐 이를 허가받아야 하지만, 비수도권의 반발이 여전히 거세기 때문이다. 빠르면 이달...
강기정
2019-03-03
-
경기도 평택에 있는 반도체 소재 전문 기업 (주)메카로가 평택 공장 신규 투자 계획을 22일 공시했다.메카로는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 437의11(9천159㎡)에 15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2천366㎡ 규모의 공장을 올해 12월까지 짓는다. 메카로는 "시스템 사업(히터 블록) 물량 증가에 따른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사 눈높이에 맞는 작업 환경...
김명래
2019-02-22
-
클러스터 조성 공장물량 확대 추진대구·경북, 수도권 완화 반대 결의강소연구개발특구 배제 의견 전달정부의 균형발전론도 역차별 한몫경기도가 최적지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문제를 비롯, 비수도권의 견제가 분야를 막론하고 번지며 경기도의 발목을 잡고 있다. 반도체 클러스터의 경기도 유치를 저지하는 법안을 발의한 데 이어(1월 31일자 2면 보도) 클러스터 조성에 ...
강기정
2019-02-07
-
연소 확대 막고 건물구조 유지30% 비싸지만 '안전효과' 우수불에 강한 건설자재인 '그라스울'이 화성 반도체 세정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9월 20일자 9면 보도)의 확대를 막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무기성 단열재인 신소재가 나왔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공장이 불이 잘 붙는 유기성 건설자재인 샌드위치패널로 지어져 화재 안전에 취약한 실정이다.20일...
김학석;손성배
2018-09-20
-
1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싸이노스 반도체 세정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사진은 불이 난 공장.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김학석
201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