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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제26호 태풍 위투가 강타한 사이판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의 조기 귀국을 돕기 위해 27일 현지에 군 수송기 1대를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외교부가 26일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국토교통부, 국방부, 국무조정실 등과 사이판 현지에 체류 중인 교민과 관광객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군 수송기 1대를 파견키로 하고 사이판 공항 착륙에 필요...
디지털뉴스부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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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공항 폐쇄로 현지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들은 정부가 파견한 군 수송기를 이용해 괌으로 이동한 뒤 귀국하게 된다.정부는 26일 국토교통부, 외교부, 국방부, 국무조정실 등 범부처 긴급 대책회의에서 이같은 '괌 우회 귀국' 방식을 결정, 오는 27일 군 수송기를 현지로 보내기로 했다.이는 현지 정보를 종합할 때 사이판공항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해 공...
양형종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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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평양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26일(현지시간) 오후 7시 5분께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USGS에 따르면 이 지진은 사이판에서 남서 쪽으로 330㎞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 진원의 깊이는 10.0㎞로 관측됐다.USGS는 지진의 규모를 처음에는 6.2로 했다가 5.7로 낮췄다.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
디지털뉴스부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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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태풍 '위투' 강타로 사이판·괌 지역에 고립된 고객에게 로밍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25일 오전 0시부터 31일 자정(11월 1일 오전 0시)까지 일주일간 사이판·괌을 방문 중인 KT 가입자의 로밍요금을 전액 감면한다.음성, 문자,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 요금이 12월 통신비에서 할인 적용된다.KT 관계자는 "현재 태풍...
디지털뉴스부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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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는 태풍 '위투' 강타로 사이판·괌 지역에 고립된 고객에게 로밍요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25일 오전 0시부터 31일 자정(11월 1일 오전 0시)까지 일주일간 사이판·괌을 방문 중인 각사 가입자의 로밍요금을 전액 감면한다.음성, 문자,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 요금이 12월 통신비에서 할인 적용된다.SK텔레콤은...
디지털뉴스부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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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태풍 '위투'(Yutu)가 25일(현지시간) 태평양의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 제도'를 강타, 한국인 관광객 약 1천 명의 발을 묶으며 큰 피해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간당 최대풍속 290㎞의 강풍을 동반한 위투는 전날 북마리아나 제도를 휩쓸고 지나갔다.미 자치령인 북마리아나 제도는 마리아나제도의 일부로서 사이판...
연합뉴스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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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노동절 허리케인' 이후 가장 강력한 등급 최상위인 5등급인 제 26호 태풍 '위투(YUTU)'가 서태평양을 지나면서 사이판 공항이 임시 폐쇄돼 현지 한국인 관광객 약 1천800명이 귀국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군 수송기 파견을 통해 관광객의 조기 귀국을 돕고자 현지에 을 실어온다는 방침이다.외교부는 26일 위투...
송수은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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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 카테고리 5(5단계 중 최고 등급)의 슈퍼태풍 '위투'가 휩쓴 가운데 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 섬에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들은 태풍 경보가 해제된 26일 새벽 현재까지도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지난 23일부터 섬 남서쪽 해안의 대형 리조트에 머물러 온 이모(39·여)씨는 이날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최상층인) 5층 객실은 유리창이 깨지고...
디지털뉴스부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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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 카테고리 5(5단계 중 최고 등급)의 슈퍼태풍 '위투'가 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 섬을 강타하면서 사이판 공항이 폐쇄됐다. 고립된 한국인 여행객은 1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외교부 당국자는 "사이판공항이 24일부터 폐쇄됐고, 우리가 파악하기로는 한국인 여행객 1천명 가량이 현지에서 발이 묶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디지털뉴스부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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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호 태풍 '위투'가 역대급 위력으로 미국 자치령 사이판을 강타한 가운데 추후 이동경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제26호 태풍 위투는 26일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49m/s의 중형급 크기로, 시속 176km/h의 속도로 괌 북서쪽 약 61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태풍 위투는 오는...
손원태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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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태풍 '위투'(Yutu)가 24일(현지시간) 태평양의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 제도'를 강타, 한국인 관광객 약 1천 명의 발을 묶는 등 큰 피해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간당 최대풍속 290km의 강풍을 동반한 위투는 전날 북마리아나 제도를 휩쓸고 지나갔다.미 자치령인 북마리아나 제도는 마리아나제도의 일부로서 사...
손원태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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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을 강타한 제26호 태풍 '위투'가 필리핀을 향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현재 태풍 '위투'는 괌 서북서쪽 약 720km 부근 해상에서 23km/h로 서진 중이다. 태풍 '위투'는 31일 오후 3시 필리핀 마닐라 북북서쪽 약 490km 부근 해상까지 이르며 필리핀 루손섬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겠다. 30~31일 '위...
디지털뉴스부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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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24일 컴백한 가운데 멤버 지민의 일상샷이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멤버 지민의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민이 사이판에서 햄버거를 들며 입을 벌리고 있다. 특히 깊은 눈망울과 여심을 자극하는 훈훈한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6시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디지털뉴스부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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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판 한 달 살기┃김소라 지음. 쌩크스마트 펴냄. 280쪽. 1만3천800원엄마와 아이의 한 달 여행기를 담은 에세이 '사이판 한 달 살기'가 출간돼 눈길을 끈다.한 달 살기 여행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이다. 특히 엄마와 아이가 함께 떠나는 경우가 늘었다. 짧은 여행은 정신없고 아쉬움을 남기지만 한 달이라는 긴 여행은 느긋하게 지내며 서로에...
강효선
201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