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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성, 강화를 제2의 제주도로 건설해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관광산업의 활성화로 강화군을 관광의 메카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각오다."강화는 서울 및 인천 등 대도시와 근접한데다 ... 밝혔다.특히 강화사랑 상품권 발행을 추진, 강화물건 팔아주기 운동을 펼쳐 쇠퇴한 전통시장 활성화로 골목상권이 되살아 나도록 할 생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 ...
김종호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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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와 판매가 저조한 편이다. 특히 최근 대형 할인매장의 성장으로 거래가 위축되고 입맛의 서구화에 따라 소비까지 줄어들어 전통식품의 설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 품질인증관'을 개설해 운영한다. '온라인 재래시장'은 덤, 단골, 흥정, 맛보기 등 재래시장 또는 골목상권의 특징을 인터넷 가상공간에 구현, 소비자와 생산자가 접촉하고 거래하는 사이버 시장이다.온라인 ...
박희송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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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적근거없어 답답"롯데리아와 맥도날드 두 대형 패스트푸드점의 24시간 배달 영업이 영세한 골목상권을 집어삼키고 있다.24시간 배달 영업으로 인해 비슷한 음식을 판매하는 인근의 피자, 치킨 ... 맥도날드 매장 지점장들과 만나 "한 달에 두 번 이상 (패스트푸드점의)배달영업을 중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롯데리아 관계자는 "영업 방침을 고려해 회사 ...
김주엽
20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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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 피자, 짜장면 등을 배달하는 '철가방'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었다.인천시 서구 연희동, 심곡동, 검암동 일대에서 치킨, 피자, 중국음식 등 배달 전문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 2007년 뜻이 맞은 사람 몇몇이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만들었던 조직이지만, 힘 없이 무너지는 골목상권을 지키자는 의지를 담아 협동조합으로 전환했다.지난달 26일 협동조합 설립 허가를 얻은 연심회의 ...
박석진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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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축, 검단~장수간 도로, 청라~강서간 BRT사업 등을 통해 서구를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사회적 기업 적극 지원과 재래시장 판매 아이템 차별화, 골목상권 및 영세자영업자 지키기 등 '경제활성화' 방안도 구상중이다.전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금 서구는 변화의 중심에 서 있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면서 "이제까지 양보해 왔던 것들에 ...
김민재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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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가좌동 골목에서 작은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승우네. 승우 아빠는 한때 세계 악기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며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Y악기사 직원이었다. 하지만 장기간 잦은 ... 비상이 걸렸다. 경기침체로 매출이 뚝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동네 골목상권으로 진출하면 승우네는 생활터전을 송두리째 잃고 쫓겨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선진국은 대형 ...
박승희
200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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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온다. 그러나 이름만 같을 뿐 '최초의 자장면집'으로 알려진 공화춘은 따로 있다. 다시 우측 골목길로 접어든 뒤 작은 사거리를 지나쳐 만난 2층 건물. 이곳이 '진짜' 공화춘이다. 군데군데 ... 허름한 모습을 보며 차이나타운의 먼지 쌓인 기억을 더듬어 본다.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의 연원은 서구 열강의 아시아 진출과 일제의 침략전쟁으로 동아시아가 격랑에 휩싸였던 19세기 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
김왕표
20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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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상까지 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구월동 가구점 거리, 신포동 패션거리, 석바위 카페골목, 주안 지하상가 꽃집거리 등 지역의 명소들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 먹거리 상권의 경우 상대적으로 ... 백화점에 고객을 뺏기면서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이와 함께 공항과 가까운 배후지역으로 주목받는 서구지역 상권의 부상과 법원·검찰청에 따른 석바위 인근 상권의 급속한 쇠퇴 등 외부 요인에 따른 ...
신민재
200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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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롯해서 한약재, 도자기 등 온갖 물품을 거래하는 무역상과 청요리 집이 자리잡은 인천 최대의 상권으로 이름을 떨치며 1만여 명이 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 자리를 잡고 차이나타운의 명맥을 유지했다면 자금성과 태화원, 본토, 부앤부는 차이나타운의 상권을 활성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최근엔 중국 요릿집 5곳을 비롯해 중국식 만두전문점 ...
서진호
200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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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로우 하우스」와 학익 1동 428 일대 윤락업소를 금지구역, 주안 2동 507 「텍사스골목」을 심야에 청소년 통행을 막는 제한구역으로 각각 지정했을 뿐 다른 지자체엔 레드존이 단 한 ... 있으나 청소년출입실태조사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게다가 일부 구에는 자치단체장이 상권활성화를 이유로 지도·단속이나 레드존지정 등 청소년보호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 중구는 신포동, ...
경인일보
199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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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의한 강제개항 이후 서구문물 유입의 통로로 자리를 잡으면서 인천은 각 나라 상품의 「전시장」을 방불케 했다. 새로운 물건들이 쏟아져 들어오자 상점들도 속속 생겨났다. 그러나 개항 ... 물자수요가 그리 많지 않아 내국인들이 운영하는 상점은 별로 없었다.그러다 점차 「개항장」으로 활성화하고 외국상사들이 인천에 잇따라 대리점을 개설하면서 1920년대 말을 전후해 지금의 배다리_경동사거리_신포동 ...
경인일보
199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