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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간 지상에 건축물이 없는, 나대지로 방치돼 온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조성 예정부지의 활용방안을 놓고 안양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갈등을 빚고 있다.30일 안양시와 LH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92년 LH 소유토지인 평촌동 934 1만8천353㎡를 시외버스터미널 조성계획 예정부지로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했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
이석철;김종찬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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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향남 환승터미널이 21일 문을 열어 시외버스를 이용해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이 구축됐다. ┃사진이번에 오픈한 환승터미널은 사업비 89억4천만원을 투입해 9천376㎡부지에 연면적 887㎡의 2층 규모로 노노카페, 편의점, 운수종사자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대합실을 갖췄다. 버스 노선은 수도권 방면으로 인천·부...
김학석
201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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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광명역 역세권택지개발지구에 있는 광명종합터미널이 충남 천안행 시외버스 노선을 유치했다.다. 천안행 시외버스 노선은 광명종합터미널~철산역~금천IC~서해안고속도로~안산JC~영동고속도로~신갈JC~경부고속도로~천안터미널 간 112㎞다. 이 노선은 오는 6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광명종합터미널은 현재 전주, 속초, 청주, 당진, 태안, 광주광역시, 용인, 원주...
이귀덕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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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역환승센터 건립으로 임시 이전한 오산시외버스 터미널 인근 도로가 시민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어 운전자들은 '죽음의 도로'가 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주)오산터미널측은 시의 오산역환승센터 건립계획에 따라 지난달 29일 임시로 터미널을 이전했다. 하지만 이전한 터미널 부지 면적이 720㎡에 불과해 버스 3대가 정차하기도 비좁은 데다 택시 승강...
조영상;공지영
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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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외버스터미널 사업무산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안양시가 최종 승소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대법원 민사2부(대법관·이상훈)는 최근 열린 시외버스터미널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안양시의 손을 들어준 2심을 확정했다. 1심에서는 시가 사업자에게 11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으나 2심 재판부는 시의 행정이 적법했다며 1심 판결을 뒤집었다.A업체는 안양시가 지...
이석철;김종찬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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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참사로 폐쇄된 경기 고양종합터미널이 29일 오전 6시 5분 첫차부터 버스 운영을 재개했다.지난 26일 70여 명의 사상자를 낸 화재 사고 이후 사흘 만이다. 아직 터미널 건물은 사용할 수 없어 임시 조치를 한 것이지만 기존 운행시간과 노선은 동일하다.임시매표소와 승차장은 건물 뒤편에, 하차장은 건물 앞에 마련됐다.대합실은 따로 없이 임시매표소 앞에 플...
연합뉴스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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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9시 1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창고에서 불이 났다.홈플러스와 영화관 등이 입주한 터미널 건물에선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인근을 뒤덮고 있다.현재 일산소방서와 고양소방서의 소방차 10여 대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며 인근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현재까지 인명 피해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한편, 지하철 3호선 전철은 ...
연합뉴스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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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고양종합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5명고 숨지고 37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지하 1층 푸드코드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5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37명이 부상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하태황 기자...
하태황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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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외버스터미널 이전으로 20년 넘게 장사해온 임차상인들이 거리로 내쫓길 상황(경인일보 5월 19일자 23면보도)에 처한 가운데 오산시가 임시로 설치한 시외버스터미널이 교통혼잡과 사고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알고도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오후 3시 오산시 오산동 시외버스터미널이 임시로 이전할 회색의 작은 컨테이너 건물 앞. 오산역과 기존 시외...
공지영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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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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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내린 11일 오전 수십 명의 승객이 기다리고 있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가 대합실 유리벽을 뚫고 점포까지 밀고 들어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점포는 쉬는 날로 문을 열지 않았고 사고 버스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아 그나마 인명피해가 크지 않았다. 점포가 장애물 역할을 하지 않았더라면 승객들이 대기하고 있는 곳까지 덮쳐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연합뉴스
20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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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시외버스터미널 사업 무산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안양시가 승소했다. 9일 안양시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열린 시외버스터미널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안양시의 손을 들어줬다. 1심에서는 시가 사업자에게 11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으나 2심 재판부는 시의 행정이 적법했다며 1심 판결을 뒤집었다. A업체는 안양시가 지난해 8월 터미널 사업을 전면 ...
연합뉴스
20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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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반발과 함께 시설 결정고시 실효 등으로 장기간 표류하다 무산된 안양시외버스터미널 예정부지 2곳 모두가 불법 경작지로 전락된 가운데 각종 쓰레기가 산적, 쾌적한 도시환경을 크게 저해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추진에 나섰던 안양시는 해당 부지가 법적 관리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 등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에 적극 나서지 않아 비난을 받고 있다.18일 안양...
이석철;김종찬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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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20년동안 표류하다 무산된 시외버스터미널 사업자에게 11억원의 배상금을 물게 된 가운데(경인일보 2012년 10월 19일자 2면 보도), 시와 사업자가 최근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각각 법원에 제출, 또다시 지루한 법정 공방이 예고되고 있다.市 11억배상 판결불복 항소경보측도 너무적다 항소사업지연 이자손실 訴까지장기 소요예상 시민불편 가중이...
이석철;김종찬
201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