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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교회 여고생 사망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은 합창단장 박모(52)씨가 구속됐다. 인천지법 송종선 부장판사는 지난 27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A교회가 속한 교단 합창단장 박모(52·여)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우려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씨는 지난 15일 인천 남동구 ...
변민철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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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50대 신도 "나홀로" 취지 진술강제성 없는 참고인 조사 불응 계속"결박 사실 인정… 자해 보호 목적" 인천 A교회에서 함께 살던 여고생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신도가 단독범행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범 존재 여부를 수사 중인 경찰은 이를 입증할 증거와 진술 등을 확보하는 데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
정운;이상우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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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좋은 쪽으로만 보았다고 생각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요즘도 그런 일이 종종 일어난다.얼마 전에도 경북 포항의 연일대교 위에서 다리 아래로 투신하려던 40대 남성을 지나가던 여고생이 구한 일이 있었다. 기사에 따르면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주인공인 김은우(포항중앙여고 3학년) 학생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무조건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무조건'이라는 ...
전호근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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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교회 여고생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의 참고인 조사 명단에 합창단장 박모(52)씨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는 A교회가 속한 교단 설립자의 딸이다. 27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A교회가 소속된 교단의 합창단장과 합창단원 부부, 목사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A교회에서 함께 지내던 여고생을 숨지게 ...
변민철;이상우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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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송치된 B씨 아동학대혐의 입증·공범 여부 확인 나서경찰, 교단 설립자 딸 단장 박씨 등 일정 조율… 현재 불응 인천 A교회 여고생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의 참고인 조사 명단에 합창단장 박모(52)씨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는 A교회가 속한 교단 설립자의 딸이다.27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A교회가 소속된 교단의 ...
변민철;이상우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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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0여명 활동… 멍 든채 숨진 사건 관련 前 단원 증언"오랫동안 폭력 존재, 다수 피해·가해자… 내부고발 어려워" 한 여고생이 온몸에 멍이 든 채로 숨진 인천 A교회에 거처를 둔 교단 합창단에서 예전부터 폭력 행위가 빈번했다는 전 단원의 증언이 나왔다.(5월24일자 4면 보도="교회 합창단은 규율 강한 곳… 여고생 학대 당한 걸 모를리 없다")A교회에서 ...
변민철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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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교회에서 함께 살던 여고생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신도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한 교회 신도 B(55·여)씨의 죄명을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변경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이달 15일까지 ...
변민철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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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여고생 사망' 꼬리무는 제보 교단 설립자 딸이 '단장' 3층에 거주"피의자는 단원" 교회 해명과 달라마사지 용도 침대 어디론가 옮겨국과수는 폐색전증 사인 1차 소견인천 A교회에서 지내던 여고생이 온몸에 멍이 든 채로 숨진 사건은 학대 혐의로 구속된 신도 B(55·여)씨 외에 교회 합창단이 깊이 관련돼 있다는 익명 제보자의 주장이 나온 데 이어 ...
변민철;이상우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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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 여부 조사중인 경찰, 합창단원 등에 참고인 신분 출석 요구더 무거운 아동학대살해죄 적용 검토… 방조 행위 등 수사 계속 인천 A교회에서 지내던 여고생이 온몸에 멍이 든 채로 숨진 사건은 학대 혐의로 구속된 신도 B(55·여)씨 외에 교회 합창단이 깊이 관련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범 존재 여부를 수사 중인 경찰은 합창단원 등에게도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을 ...
변민철;이상우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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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사망 관련 관리 실태 '우려'인천시, 현장확인 등 군·구 조사 강화 인천 남동구 한 교회에서 생활하던 여고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합숙시설을 둘러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자체에 등록되지 않은 채 아동이 거주하는 시설 등에 대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최근 A교회에서 신도 B(55·여)씨 외에는 사실상 고립된 ...
김희연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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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졌나 모친, 지인에 딸 부탁… 30여명 거주국과수 부검 결과 '폐색전증' 추정종교시설 측 "정신이상 증세" 주장경찰, 공범 여부는 "수사 중" 함구 인천 남동구 A교회에서 생활하던 여고생이 숨졌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학대 혐의로 B(55·여)씨를 구속하고 공범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이 여고생은 아는 사람도 없는 교회에서 3개월 정도 생활하다 숨졌다. 교회 측은 ...
변민철;백효은;이상우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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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혐의 구속 50대 신도 외 추가 수사… 종교시설 측, 혐의 부인 인천 A교회에서 생활하던 여고생이 숨진(5월 17일자 4면 보도=몸에 멍든 채로 숨진 여고생… 숙식 교회는 여러번 말 바꿔)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학대 혐의로 구속된 50대 여성 신도 외에 공범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인천지법 김성수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교회 신도 B(55·여)씨에 ...
변민철;이상우;백효은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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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교회에서 생활하던 여고생이 몸에 멍이 든 채 숨진 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50대 신도가 구속됐다. 인천지법 김성수 판사는 18일 오후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등의 혐의로 B(55·여)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우려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B씨는 최근 인천 남동구에 ...
변민철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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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교회에서 같이 생활하던 여고생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여성 신도가 18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5.18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인천의 한 교회에서 같이 생활하던 여고생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여성 신도가 18일 오후 ...
조재현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