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여청수사대는 출생 8개월 된 자신의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로 A(38·여)씨에 대해 1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 않고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장기간 방치한 이유에 대해서는 "(내가 구속되면 혼자 남게 될) 초등학생 딸이 머물 수 있는 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래기자 ...
김신태 2018-01-16
부모에게 체벌을 당한 뒤 잠이 들었던 초등학생이 숨졌다. 경찰은 부모의 학대로 인해 초등학생이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인천남동경찰서에 따르면 20일 0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가정집에서 김모(8·초교 2년)군이 자는 도중에 경기를 일으키며 구토를 했고, 부모의 신고로 병원에 옮겨지는 과정에서 숨졌다.김군의 아버지 김모(31)씨와 ...
홍현기 2013-02-21
초등학생이 부모로부터 체벌을 받은 뒤 숨져 경찰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20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0시30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가정집에서 A(8·초교 2년)군이 경기를 일으키며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군은 전날 거짓말을 하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에서 기마자세로 벌을 서고 몽둥이로 1시간 동안 부모로부터 폭행당한 것으로 ...
연합뉴스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