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달린 탱크', '경기도 세일즈 맨', '발로 뛰는 불도저'. 임창열(林昌烈) 경기도지사, 그를 지칭하는 별명이다. 공무원들은 지칠줄 모르는 임지사의 힘의 원천에 대해 궁금해 한다. 외자유치를 위해 외국여행을 할때도 임지사의 기상시간은 어김없이 새벽녘이다. 외국 일정이 빡빡해 수행하는 공무원들이 의자에 앉아 잠깐 조는 사이에도 임지사는 자료를 보며...
대담=윤재준 정치팀장 200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