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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에서 안데르손의 패스를 받은 정승원은 수비수 1명을 벗겨낸 뒤 점수차를 벌리는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들어서 인천은 더욱 공격적으로 경기에 나섰다. 이에 후반 14분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미드필더 정승원을 빼고 수비수 김태현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2분 뒤에는 조성환 감독이 박승호와 문지환 대신 신진호와 천성훈을 투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인천은 후반 20분 제르소가 ...
김영준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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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경기에서 승점 5(1승2무)를 올리는 등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지난 29일 홈에서 열린 울산 HD와 경기에서 우세한 경기를 펴고도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조성환 인천 감독은 울산전에서 8명의 선수를 로테이션하며 이번 수원FC전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로테이션을 감행했음에도 인천은 음포쿠와 김도혁이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잘했고, 최전방의 제르소와 ...
김영준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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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제골은 광주의 몫이었다. 후반 1분 엄지성의 왼쪽 크로스를 최경록이 헤더로 연결해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중반으로 향하면서 광주는 이건희를 빼고 장신 공격수 빅톨을 투입했다. 조성환 인천 감독 또한 문지환, 홍시후 대신 신진호와 김건희를 투입하며 한 번 더 변화를 줬고 이후 김도혁 대신 천성훈을 넣으며 총공세를 취했다. 파상공세를 펴던 인천이 후반 추가시간에 빅톨의 ...
김영준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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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어갔다. 인천 또한 김보섭이 광주의 수비 뒤를 노렸고, 양 팀 수비진이 상대 공격수들을 잘 저지했다. 후반전이 중반으로 향하면서 광주는 이건희를 빼고 장신 공격수 빅톨을 투입했다. 조성환 인천 감독 또한 문지환, 홍시후 대신 신진호와 김건희를 투입하며 한 번 더 변화를 줬다. 후반 43분 인천은 수비수 김동민의 실수로 상대 공격수와 골키퍼가 맞서는 상황을 내주며 쐐기골을 허용할 ...
김영준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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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공격수들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대전의 이창근 골키퍼 또한 인천이 추가골을 넣을 수 있었던 상황에서 수차례 선방을 보여줬다. 결국 경기는 인천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조성환 인천 감독은 “선수들이 팀 분위기나 흐름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원정 응원 온 팬들 덕에 어려운 상황에서 이길 수 있었다"면서 “오늘은 개개인이 아니라 ...
김영준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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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대로 1-0 승 '분위기 전환' 성공 조성환 감독 "팀과 팬 하나되면 강해져"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전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추가했다.인천은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대전 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문지환의 헤더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직전 12라운드 FC서울과 홈경기 직후 ...
김영준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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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1위 팀들과 인천의 승점 차는 4에 불과하다. 2경기 결과에 따라 하위권으로 내려앉을 수도 있는 것이다.인천은 지금까지 주로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인천을 이끄는 조성환 감독은 2022시즌 8월과 2023시즌 7월 '이달의 감독'에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월에 인천은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각각 5경기에서 승점 11과 승점 13을 적립했다. 조성환 감독 이전에 ...
김영준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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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판독(VAR) 결과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무고사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1-2로 추격했다. 한 골을 추격한 인천의 조성환 감독은 후반 38분 김동민과 김건희를 투입했다. 장신 수비수 김건희를 전방에 배치해 머리를 노리겠다는 판단이었다. 조 감독의 판단은 적중했다. 후반 40분 김동민이 후방에서 보낸 롱패스를 김건희가 머리로 떨어뜨렸고, 상대 배후로 움직이던 제르소가 ...
김영준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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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져나갔다. 그의 빈자리는 김도혁이 메웠다.현장의 팀 주치의로부터 쇄골 골절로 보인다는 소견을 들은 조성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승리로 팬들5께 기쁨을 드려 뿌듯하지만, 이명주의 부상 ... 3승2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천과 선두 포항 스틸러스의 승점 차는 단 1점이다.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김천이 무패를 기록한 최근 5경기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포지션 파괴'였다. 수비형 ...
김영준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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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부의 추는 인천 쪽으로 더욱 기울었다. 2분 뒤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는 김도혁이 시즌 첫 골을 터뜨렸으며, 후반 추가 시간에는 무고사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넣었다. 조성환 인천 감독은 경기 후 “오랜만에 승리해서 팬들을 기쁘게 했다"면서 “하지만 이명주 선수의 부상으로 마냥 기뻐할 순 없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팀 주치의 말로 이명주 선수는 쇄골이 골절된 ...
김영준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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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에서도 이어간다.인천은 지난 1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4 코리아컵(전 FA컵) 3라운드에서 후반 15분에 터진 천성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김해시청(K3)을 1-0으로 제압했다.조성환 인천 감독은 주말 리그 경기를 대비해 대거 로테이션을 감행했다. 직전 리그 7라운드 스타팅 라인업과 비교했을 때 민성준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 10명이 모두 다른 얼굴이었다. 부상으로 ...
김영준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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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하면서 기회를 살리는데 실패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양 팀의 공방이 이어졌지만, 두 팀의 수비 집중력이 공격수들보다 앞섰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지난 6라운드 홈경기에서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승리하지 못해 아쉬쉽다"면서 “세트피스에서 득점은 긍정적이지만, 약속된 포지션닝 플레이 등 발전해야 할 부분을 많이 확인했다. ...
김영준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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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들의 활약도 올 시즌 인천을 특별하게 만든다.U-22 자원인 박승호를 비롯해 미드필더 최우진, 수비수 김건희, 공격수 김성민 등 젊은 자원들이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조성환 인천 감독은 6라운드 제주전에서 0-1로 뒤진 후반 32분 2005년생 백민규를 투입한 바 있다. 팬들도 이들의 활약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이번 경기를 치르고서 이틀 휴식 후 17일 ...
김영준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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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출했다. 승점 7(2승1무2패)의 제주는 6위를 마크 중이다.인천의 올 시즌 초반 상승세에는 젊은 선수들의 활약에서 비롯됐다. 특히 프로 2년차인 박승호는 5라운드까지 전 경기 선발로 나서며 조성환 인천 감독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인천의 해결사 역할도 하고 있는 박승호는 3라운드 울산전에서 시즌 첫 골을 시작으로, 4라운드 대전전 1도움, 5라운드 광주전 선제골 등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
김영준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