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최근 장마와 폭염의 영향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일부 채소류의 공급물량을 대폭 늘릴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무와 배추의 농협 계약재배분 공급물량을 현재 하루 200t에서 다음달 상순에 500t, 중순에 900t 등으로 늘릴 계획이다.또 오이, 호박, 풋고추 등도 현재 하루 90t에서 다음달 상순 120t, 중순 150t으로 공급을 늘...
경인일보 2004-07-29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배추.상추 등 채소류 가격이 크게 올랐다. 2일 농림부에 따르면 서울 가락동농수산물시장의 이날 배추 도매가격은 5t 트럭당 595만원으로 태풍 직전인 지난달 31일(546만원)보다 9% 올랐으며, 무는 5t당 404만원으로 소폭(3%) 인상됐다. 배추와 무의 가격은 특히 지난달초 집중호우 이후 계속 강세를 보여왔으며, 예년에 비해서는 ...
경인일보 2002-09-02
기록적인 폭설로 상품운송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산지반입량이 거의 끊긴 채소류가 값이 크게 오르는 등 농산물 유통시장이 이번 눈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16일 수원을 비롯 각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이들 시장에 반입되던 채소류 물량이 폭설이 내린 15일 이후 급격히 줄어들면서 일부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16일 이후 상추 쑥갓 대파 등 도내 최...
경인일보 200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