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각별했다. 안 의원은 악취가 나고 4급수였던 오산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삼성전자와 정부 및 오산시의 노력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현재 오산천에는 수달이 살고 있고 원앙, 황조롱이, 새매 등 천연기념물은 물론 조류 28종, 어류 15종, 저서생물 등이 서식하고 있어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있다. 오산천에는 150여 개에 가까운 시민정원이 조성돼 다양한 꽃들과 식물들이 아름다운 오산천을 ...
조영상
2024-05-29
-
... 이유로 인천 갯벌은 잠정목록에 포함하지 않았지만 가능성은 열려 있다. 다만 해당 기초단체인 강화군과 옹진군 등은 여전히 세계유산 등재에 부정적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인천 갯벌이 이미 천연기념물(강화 갯벌), 습지보호지역 등으로 지정돼 있는 상황에서 세계유산에 등재된다면 추가 규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문화재 주변 지역은 인·허가나 개발 과정이 ...
유진주
2024-05-28
-
... 참가자들 관심이 집중. 아인병원이 마련한 무료 혈압·혈당체크 코너는 이날 대회 참자가뿐 아니라 월미도를 찾은 다양한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져 문전성시. 인천시청 해양환경과는 인천 갯벌과 천연기념물인 저어새, 점박이물범 등을 소개. 이날 인천시청 부스를 찾은 최애선(35·여·인천 남동구)씨는 "아이에게 인천의 갯벌과 해양보호생물을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 해병대 굿즈·해군체험부스는 ...
경인일보
2024-05-27
-
... 상징으로 자리 잡은 '따오기'를 언급하며 상호 교류 확대를 희망했다. 윤 대통령은 “한때 멸종되다시피 한 따오기 복원을 위해 3국이 힘을 합친 결과, 개체수가 증가해 3국에 서식하며 천연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다"며 “따오기가 3국 협력의 결실이자 상징이 된 것처럼, 내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국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들이 많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의종
2024-05-26
-
... '살아있는 지구과학 교과서'를 접하는 셈이다.우항리 공룡 화석지는 '최초' '최대' '유일'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곳이다. 공룡과 익룡, 새 발자국 등이 발견된 화석 산지는 천연기념물 394호로 지정됐다.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익룡 뼈 화석을 발견한 이곳에서는 익룡·공룡·새 발자국 화석을 한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단일 지역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 화석 산지로 꼽힌다. 익룡 ...
장주석
2024-05-23
-
... 것일까요? 저어새는 왜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받아야 할까요? 저어새는 매년 봄과 여름이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여름 철새'입니다. 개체수가 많지 않아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205-1호)'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저어새라는 이름은 부리를 좌우로 '저어'가며 먹이잡이를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숟가락 모양의 검고 납작한 부리를 가지고 있어서 ...
김희연
2024-05-18
-
... 부착해 가락지 색과 알파벳, 숫자로 출생 국가와 출생 시기 등을 구분하고 이동 경로를 추적하며 저어새 보호를 위해 연대하고 있다. /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1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남동유수지 인공섬에서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들이 둥지에서 최근 태어난 새끼들을 돌보고 있다. 2024.5.16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정선아
2024-05-17
-
17일부터 국보, 천연기념물, 인간문화재 등으로 칭하던 '문화재'라는 용어가 6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앞으로는 국가 유산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문화재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기관도 문화재청에서 국가유산청으로 바뀐다. 이는 이날부터 시행되는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른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출범식에 참석해 “국가유산을 ...
오수진
2024-05-17
-
... 소청도 등대는 서북해 일대와 중국 산둥반도, 다롄 지방으로 항행하는 선박들의 바다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소청도는 '기암총석'(奇巖叢石)이 해안을 돌아가며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508호인 스트로마톨라이트와 분바위가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섬이다. 소청도와 가까운 백령도에 있는 '용기포항 서방파제등대'도 방문해 볼 만한 장소다. 등대 일대의 일몰 풍경이 ...
김주엽
2024-05-14
-
... 등대는 서북해 일대와 중국 산둥반도, 다롄 지방으로 항행하는 선박들의 바다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소청도는 '기암총석'(奇巖叢石)이 해안을 돌아가며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508호인 스트로마톨라이트와 분바위가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섬이다. 소청도와 가까운 백령도에 있는 '용기포항 서방파제등대'도 방문해 볼 만한 장소다. 등대 일대의 일몰 풍경이 ...
김주엽
2024-05-13
-
... 노랑부리저어새는 주로 한반도에 서식한다. 대표적인 곳이 강화도, 영종도 그리고 남동유수지 등 인천의 연안 갯벌과 습지이다. 우리나라에선 지난 1968년 5월 일찌감치 노랑부리저어새와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한데 이어 2012년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했다. IUCN도 전 지구적인 서식지 파괴와 환경오염으로 1988년도 조사에서 288마리만 확인될 정도로 급격히 감소하자 1994년 ...
경인일보
2024-05-13
-
11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남동유수지의 인공섬에서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들이 둥지에서 알을 품는 포란(抱卵)을 하고 있다. 2024.4.11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조재현
2024-04-12
-
경기도가 사고로 상처를 입은 천연기념물 참매와 칡부엉이를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재활 훈련한 뒤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경기도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원앙, 하늘다람쥐 등 천연기념물 958마리를 구조했으며 그중 542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 참매는 천연기념물 제323-1호·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보호종으로, 지난 2월 ...
이영선
2024-03-22
-
...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대다수다.연천 지역에서 겨울나기를 하는 2천800여 마리 중에 65%가량이 임진강, 군남댐 상류의 홍수조절지에 도래한다. 우리나라에는 보호종인 철새와 도래지가 동시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은 6곳 뿐이며, 모두 1980년 이전에 지정되었다.군남 홍수조절지 일대는 '연천 임진강 두루미 도래지'로서 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아 2022년 문화재청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군남 ...
박철규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