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시설을 중심으로 경기도의 코로나19 사례가 확대되고 있지만, 병증이 악화돼 숨진 환자는 도내 3명에 불과하다. 중증환자가 숨지는 상황을 최소화 할 수 있었던 데는 '경기도형 코로나 대처'가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19일 도에 따르면 확진자가 발생하면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소속 의사가 직접 병원을 배정한다. 도는 이를 '진료 전달 체계'를 유지하...
신지영 2020-03-19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사태가 확산하면서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인천시가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격리시설인 생활치료센터를 3~4곳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인천시는 현재 올림포스 호텔(운영 중단)과 인천시인재개발원 2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준비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경정훈련원,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국립환경인재개발원 등 3~4곳을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
김명호 2020-03-11
경기도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 환자를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들어간다.경기도내에 연수 시설을 둔 기업의 협조를 받아 1곳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총 200실 규모로 운영하는데, 경증 환자 100명을 1인 1실 입실 원칙으로 수용할 예정이다. 의료진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지원한다. 확진 후 격리 치료 병상에서 1주일 가까이 경과를...
강기정 2020-03-10
경증환자 격리 140여개 병상 추가인천시 의료기관 병상 321개 확보집단발병 대비 500개로 늘릴 계획대구환자 6명, 길병원·인하대병원에인천시가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격리시설인 생활치료센터로 인천 중구에 있는 올림포스호텔과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 인재개발원을 각각 활용하기로 했다.현재 운영이 중단된 올림포스호텔 객실과 인재개발원 입소 교육생들을 위한 합숙...
김명호 20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