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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달라는부탁과 함께 1천500만원을 받은 혐의도 확인, 이 부분을 수사중이다. 또 최씨는 96년 11월 서울 역삼동 모 부동산중개업소 사무실에서 정윤근씨에게 양자의 병역면제를 청탁하며 신검판정군의관에게 전달해 달라는 명목으로 현금 8천만원을 주는 등 8천500만원을 건넨 혐의다. 합수반 관계자는 "독신으로 살아온 최씨가 친아들이 아닌 양자를 위해 범행한점을 감안해 불구속하는 방안도 ...
경인일보
200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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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에 착수키로 했다. 합수반은 반부패국민연대가 청와대를 거쳐 검찰에 넘긴 사회지도층 병역비리 인사명단 119명에 대해 본격수사에 들어가 구체적 혐의내용이 파악되는 대로 병역면제 청탁자와 군의관,징집관 등을 소환,조사키로 했다. 합수반은 특히 명단에 들어있는 전.현직 의원 54명에 대해 관련 진술 등이 확보될 경우 총선 일정과 관계없이 소환할 방침이다. 합수반은 이들 명단외에 일부 ...
경인일보
200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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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하면 ▲정계인사 54명(병역의무자 기준으로는 75명) ▲재계 1명 ▲연예계 3명 ▲체육계 5명 ▲자영업 등 기타 35명이라고 검찰은 밝혔다. 특히 정계인사들 중 현역의원은 30명선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부는 정계인사들의 경우 금품을 건네지 않고 징집관,군의관 등에게 외압만가한 경우라도 처벌조항을 적극적으로 적용, 엄중 사법처리할 방침이다.〈연합〉
경인일보
200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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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하면 ▲정계인사 54명(병역의무자 기준으로는 75명) ▲재계 1명 ▲연예계 3명 ▲체육계 5명 ▲자영업 등 기타 35명이라고 검찰은 밝혔다. 특히 정계인사들 중 현역의원은 30명선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부는 정계인사들의 경우 금품을 건네지 않고 징집관,군의관 등에게 외압만가한 경우라도 처벌조항을 적극적으로 적용, 엄중 사법처리할 방침이다.〈연합〉
경인일보
200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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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하는 위민군대상을 보여주었다.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이천시 호법면 일대를 대상으로 민군화합 및 격오지 주민 고통해소차원에서 실시됐다.결전부대는 이번 대민진료활동에서 한방·외과 및 내과 군의관을 포함한 12명의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반을 편성, 평소 어려운 가정형편과 시간부족으로 병원을 찾지 못하던 1백50여명의 환자들에게 진료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랜기간 동안 만성질환을 ...
안병욱
199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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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원 취수장이 침수돼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포천읍 등지에 급수차 15대를 보내 식수 공급과 침수지역에 대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육군 진군부대는 병력 1만5천730명과 장비 220대를 투입, 동두천, 연천, 포천,의정부, 양주, 고양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군의관, 간호장교 등으로의료지원반을 편성, 동두천지역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연합>
경인일보
199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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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는 이들은 지난달 31일부터 방갈로에서 피서를 보냈으며 일행중 한기덕씨등 4명만 다른지역에 있어 화를 모면했다.사고가 나자 육군 이기자부대에서 굴착기등 중장비 5대와 앰블런스 2대,군의관과 위생병 20여명을 긴급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대부분 사망한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오후 5시께는 경북 영주시 부석면 우곡리 지방도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운행중이던소나타승용차(운전자.문창식26)를 ...
경인일보
199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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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는 속오군(束伍軍), 즉 양민이나 천민으로 조직된 군인들이 무기나 군복이 불량할 경우 지휘관에게 심한 매를 맞았다고 적혀 있다. 없는 사람들만 죽을 지경인 제도였다. 전문의 22명이 군의관에게 3백만원∼5천만원을 주고 입대를 면제받은 병역 비리 사건이 또 불거졌다. 오늘의 병역 제도는 옛날과 같이 사람 잡는 게 아닌 것이다. 그런데도 예나 지금이나 권력과 돈을 가진자들이 국가 ...
경인일보
199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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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의대졸업자를 심신장애자로 둔갑시켜 병역면제나 공중보건의 판정을 내린 군의관과 이들에게 거액의 뇌물을 주고 병역특혜를 받은 의사들이 군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국방부 검찰부(부장검사 고석 대령)는 23일 군.치의 신검담당 군의관에게 500만~5천만원의 뇌물을 주고 군의관 입대를 면제받은 14명과 공중보건의 판정을 받은 8명 등 전문의 22명을 적발, 사건기록을 ...
경인일보
199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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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갑시켜 전역을 하게하고 현역입영대상자를 공익근무요원으로 판정하는 사례가 적발됐다. 지난 4월 1차 병역면제비리에 사회지도층이나 부유층들이 수천만원대의 뇌물을 준데이어 중산층 및 하류층도 군의관들을 매수하는등 비리에 연루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마디로 상류층이든 하류층이든 병무비리에 한해서는 「길만 있다면 어떻게든 빼내겠다」는 잘못된 의식이 팽배해 있다는 반증이다. 물론 1차때에 평균뇌물액수가 ...
경인일보
199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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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과 뒤이은 전역 비리에서 드러났던 사회전반의 심각한 도덕적 해이와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비리 커넥션의 실체를 확인시켜 주기 때문이다.의사, 교수, 은행장 부인, 연예인, 운동선수, 브로커, 군의관 등 공안사건을 제외한 단일사건으로는 사상 최대라는 1백명의 구속자 명단을 보면서 병무비리의 끝은 과연 어디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유전면제(有錢免除)무전입대(無錢入隊)」라는 항간의 ...
경인일보
199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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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동이 불편한데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병원치료조차 받지못하는 의료취약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1일 용인시 운학4동에 이어 22일에는 마평1동 노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군의관들은 내과, 외과 등에 대해 건강상담과 진료를 실시하고 시 보건소로부터 지원받은 의약품을 제공하는 한편 한방치료도 병행해 노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부대는 이와함께 주민들을 위해 무료이발과 ...
김성규
199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