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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일화와 수원삼성이 각각 골든골에 힘입어 3연승을 달리며 4강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성남일화는 22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2001아디다스컵 조별리그 A조 안양LG와의 경기에서 연장 전반 13분에 터진 샤샤의 골든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수원삼성도 수원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연장후반 김진우의 골든골로 2-1의 ...
경인일보
200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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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손보업계의 맞수 LG화재를 완파하고 무패가도를 질주했다. 담배인삼공사도 도로공사와의 공사(公社)팀간 라이벌 대결에서 파죽의 4연승을 기록했다. 올해 슈퍼리그 5연패를 이룩한 삼성화재는 14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2001 배구 V-코리아 세미프로리그 1라운드 남자부 경기에서 물샐틈 없는 조직력을 뽐내며 LG화재를 1시간7분만에 3-0으로 제...
경인일보
200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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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정수찬-조규제-조웅천의 효과적인 계투와 에레라, 브리또의 홈런포에 힘입어 현대를 4-1로 누르고 3연승의 상승세를 타 단독 4위(5승4패)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2승에 머물렀던 정수찬은 현대 타선을 7이닝동안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붙박이 선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마무리로 오른 조웅천은 2세이브째를 올렸다. 두산 유니폼을 갈아입은 심재학(두산...
경인일보
200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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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 박찬호(28. LA 다저스)가 시즌 3승째를구원투수의 난조로 날려버렸다. 박찬호는 14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동안 삼진 6개를 뽑으며 4안타와 3사사구로 3실점했으나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올시즌 2승 무패를 기록한 박찬호는 방어율이 3.00에서 3.20으로 조금 높아졌고...
경인일보
200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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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22)이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4연승을 저지할 선봉장으로 나섰다. 11일(이하 한국시간) LPGA 투어 오피스디포(총상금 80만달러) 대회 본부는 13일 열리는 1라운드 조편성에서 지난해 우승자 박지은을 소렌스탐과 한조로 묶었다. 박지은과 소렌스탐은 오전 4시 이 대회 주최자이자 명예의 전당 멤버인 에이미 ...
경인일보
200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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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가 올시즌 세계남자골프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골프대회에서 우승, 사상 첫 4개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즈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파72. 6천895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마크, 데이비드 듀발(미국 274타)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경인일보
200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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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과 높이를 앞세운 수원삼성 썬더스가 내친김에 4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한다.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수원삼성은 31일 벌어지는 2차전도 독식하기 위해 주전급 식스맨 강혁과 김희선을 번갈아 출전시켜 창원LG의 주득점원을 봉쇄한다는 그랜드 플랜을 마련했다. 강혁과 김희선이 상대 주포인 조성원-조우현 쌍포를 잠재우며 공격에서도 내외곽에서 활로를 찾아 ...
경인일보
200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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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고가 제35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도예선에서 파죽의 4연승을 거두며 본선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유신고는 30일 수원야구장에서 열린 라이벌 부천고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조순권의 빼어난 투구에 힘입어 3-2로 승리하며 4연승을 기록, 31일 성인고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본선에 진출한다. 성인고도 구리 인창고와의 경기에서 10-8로 이겼고, 성남서고...
경인일보
200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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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썬더스가 신세기 빅스의 4연승을 저지하며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6으로 줄였다. 삼성은 4라운드 마지막날인 1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0-2001 애니콜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티머스 맥클래리(43점 15리바운드)의 폭발적인 슛에 주희정(10점 11어시스트)의 재치있는 경기 운영으로 신세기를 87-75로 꺾었다. 이로써 1위 삼성은 28승8...
경인일보
200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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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썬더스의 주희정이 트리플 더블급 기량을 과시하며 최하위 대구동양을 제물로 팀 4연승을 이끌었다. 인천신세기도 안양SBS스타즈를 3연패의 늪으로 몰아 넣으며 연패 탈출에 성공, 5위 대전현대와의 승차를 1게임으로 좁혔다. 주희정은 8일 대구에서 벌어진 2000~2001애니콜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내외곽을 넘나드는 절묘한 골감각을 선보이며 3점슛 5개...
경인일보
200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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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대한항공을 완파하고 쾌조의 4연승을 달렸다. 현대자동차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계속된 2001 배구슈퍼리그 2차대회 남자부 풀리그에서 방신봉(4점.5블로킹), 홍석민(7점.4블로킹)이 버틴 높이의 우위와 이인구(15점.4블로킹), 후인정(11점)의 활발한 좌, 우 공격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3-0으로 일축했다. 6년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현...
경인일보
200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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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패기의 상무를 꺾고 4연승했다. 삼성화재는 28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2001 삼성화재 배구 슈퍼리그 2차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신진식 등 화려한 공격진을 앞세워 상무에 3-1(22-25 25-23 25-19 29-27)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2차대회 4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상무는 3연패의 부진을 면치못했다. 김세진이 7점으로 부...
경인일보
200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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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4연승하며 사실상 슈퍼리그 2차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한양대는 5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2001 삼성화재 슈퍼리그 1차대회 대학부 경기에서 대학 최고의 레프트 공격수 이경수 등 화려한 공격진을 앞세워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우승팀 인하대를 3-0(25-22 26-24 25-14)으로 눌렀다. 이로써 4연승한 한양대는 슈퍼리그 2차 대회에 출전권...
경인일보
200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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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LG화재를 누르고 4연승을 달렸다. 현대자동차는 6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2001 삼성화재 배구슈퍼리그 1차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고비마다 터진 후인정(15점.4블로킹)의 득점타에 힘입어 손석범(31점.2블로킹)이 분전한 LG화재에 3-2로 힘겹게 역전승했다. 6년만의 정상탈환을 노리는 현대자동차는 이로써 1패 뒤 4연승을 거두며 삼성화재...
경인일보
200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