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17일 수원 일대에서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 훔친 강모씨(32·평택시 서정동)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김모씨(64) 집에 들어가 플루트악기와 반지, 목걸이 등 17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가전제품을 훔치는 등 지난 10월부터 지금까지 3차례에 ...
경인일보 2000-11-18
고양경찰서는 3일 빈집을 돌며 금품을 훔친 김모군(16)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형사미성년자인 손모군(13)등 3명은 서울가정법원 소년부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9월4일 고양시 덕양구 행신2동 D피자 행신점 창문을 열고 들어가 서랍 안에 있던 현금 24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고양시 일대를 돌며 2천8...
경인일보 2000-11-04
경기 충청지역의 아파트만을 골라 3개월만에 50차례가 넘는 절도행각을 벌여온 아파트 전문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본보 6일자 19면〉 이들은 국도나 고속도로변의 아파트 단지를 무작위로 골라 이틀에 한번꼴로 절도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수원남부경찰서는 25일 박모(27), 이모(27·평택시 신장동)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경인일보 2000-10-26
“피서철, 빈집털이범 조심하세요.” 여름 휴가 시즌이 절정에 달하면서 빈집만을 골라 전문적으로 금품을 훔치는 빈집털이범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수원시 팔달구 매탄2동 K아파트 1층에 사는 김모씨(42)는 지난 3일부터 2박3일동안 동해안으로 휴가를 떠난 사이 도둑이 들어 비디오등 가전제품을 몽땅 털렸다. 김씨는 “휴가를 떠나기전 문단속을 철...
경인일보 200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