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테러참사로 인해 12일 인천공항에서는 미국행 승객들이 발을 동동 굴렀고 미군부대 주변은 삼엄한 경비로 긴장감이 감돌았다.○…미국 테러사건과 관련, 인천공항에 경계근무 강화지시가 하달된 가운데 경찰특공대가 보유한 대(對) 테러용 장갑차가 실전에 처음 배치돼 사태의 심각성을 반증. M-60기관총이 장착되고 바퀴까지 방탄으로 된 이 장갑차는 테러범의 총격에도 ...
전명찬 2001-09-13
... 음악 공연 등을 하고 있다. 통일궁 북서쪽에 전쟁범죄박물관이 있다. 이 곳은 베트남전 당시 미군의 잔학상을 주로 보여주고 있었다. 박물관 입구를 들어서면 수상인형극 공연장이 있고, 뜰에는 ... 기형아 모습이라든지 네이팜탄으로 마을을 초토화하는 장면, 베트콩의 시체 조각을 들고 있는 미군 모습, 베트콩의 잘린 목 앞에서 웃으며 기념 사진 촬영하는 미군, 베트콩 포로를 M1B장갑차에 ...
경인일보 2001-02-02
... 농민들의 불만이 높다. 문제의 땅은 파주시 진동면 및 연천군 장남면 일대 215만평에 자리잡은 미군스토리 사격장일대가 바로 그곳이다. 이땅이야 말로 민통선이 생긴이후 늘상 출입증을 발급받아 가꾸어온 ... 불거지고 있는 마당에 또 이런 문제가 대두된건 지극히 걱정스럽다. 특히 말썽이 되고있는 이 미군사격장은 표적으로 설치된 헬기 장갑차 승용차등 파편이 그대로 남아 토양을 오염시킨다는 주장이 ...
경인일보 2000-11-17
미군이 국내에서의 보유자체를 부인하기까지 했던 우라늄탄이 화성군 우정면 매향리 미공군 사격장에서 사용됐다고 사격장 인근 주민들이 주장하고 나섰다. 주민들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면 한반도에서 ... 높여 추출하고 남은 감손우라늄을 함유한 탄으로 충돌시 고열로 발화 금속을 녹여 걸프전 등에서 장갑차와 탱크 파괴용으로 사용됐다. /金鎭泰·王正植기자·wj s@kyeongin.com
경인일보 2000-11-01
...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더욱 침체했다. 6·25 당시 송도유원지엔 UN군으로 참전한 영국군과 미군이 주둔해 있었다. 철모와 군복이 특이해 이목을 끌었던 영국군은 10여일씩 중대 규모의 병력을 ... 가졌다고 주민들은 전한다. 송도에서 태어난 최재덕씨(62·연수구 옥련동)는 “6.25 때 장갑차를 앞세운 미군과 45㎜ 포로 무장한 영국군이 송도유원지 안에 주둔하면서 휴식을 즐기던 모습이 ...
경인일보 2000-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