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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립중고교법인협의회가 2006학년도 일반계 사립고등학교와 중학교의 신입생 모집 및 배정을 모두 거부키로 결정할 모양이다. 정부·여당의 사립학교법개정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다. 지난 9일 여당이 국회에서 사학법 개정을 강행 처리한 이후 이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개정을 반기는 여론이나 이를 결사 반대하는 여론이 뒤엉켜 쉽사리 진정될 기미가 아니다. ...
경인일보
200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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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립중고교법인협의회가 2006학년도부터 후기 일반계 사립고교와 중학교의 신입생 모집과 배정을 모두 거부키로 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후기 일반계 사립고교와 중학교의 경우 경기지역 150여곳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2천300여곳에 이르기 때문에 일대 혼란이 예상된다.중고교법인협의회 황낙현 사무처장은 “현재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교와 실업계고교의 신입생 모집이 ...
이성호
200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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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고사가 9일 192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일선 중학교들이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학생들의 휴대폰 소지를 막느라 비상이 걸렸다.8일 도교육청과 도내 중학교들에 따르면 이번 고입선발고사부터 지난 수능때와 같이 휴대폰, MP3 등 일체의 전자기기 소지가 금지되고 적발시 시험 자체가 무효처리됨에 따라 중3학생들을 대상으로 ...
이성호
200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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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용지역 5개학군(수원권, 성남권, 안양권, 부천권, 고양권) 가운데 수원, 부천, 고양 등 3개 학군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도내 일반계 고교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도내 5개 평준화 적용지역은 5만2천435명 모집에 5만2천72명이 응시, 평균 0.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정원 9천660명인 성남권에 9천831명, ...
이성호
200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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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함하여 일반전형에서 350명 모집에 303명을 합격시켜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을 불합격 처리했다. 당초 모집정원보다 부족한 인원에 대해서는 일반계 고등학교 진학예정자 중 30여명의 우수 학생을 신입생으로 전·편입학시킬 방침이다. 인천외고는 내년에도 전교과 인증제시험, 통합논술의 체계적 관리, 원어민을 통한 3개 외국어 구사능력 확보, ...
이창열
200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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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않다'고 대답해 현 진학 및 취학과 관련한 실질적인 학교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불신이 깊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진학 및 취업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학생은 실업계(23%)보다 일반계(42.9%)에서 높게 나타나 대학진학을 위한 공교육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인천에 계속 거주할 것인지에 대해 학생(71.1%)들은 '비교적 살고 싶다'고 한 반면, ...
이창열
200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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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내 일반계 사립 고교에서 시교육청의 2006학년도 고교 학생 수용현황이 공·사립간 형평성을 잃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사립 고교에 따르면 시 교육청이 밝힌 2006학년도 학교별 고교 학생수용계획을 보면 급당 정원이 32~35명이나 공·사립간 편차가 커 교육 평준화 원칙에 벗어나고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5~10분 ...
정승욱
200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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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2006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요강을 통해 1학교군 21개교, 2학교군 46개교, 공동학교군 11개교 등에서 총 3만6천5명의 신입 고교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계열별로는 일반계 2만4천826명과 실업계 8천816명, 특수지고 1천306명, 특목(특성화) 1천57명이다. 일반계의 행정구역별 학교군은 중·동·남·남동·연수구가 1학교군으로, 대건·동인천·인제·송도...
정승욱
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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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7명이 적으며 이 중 전담교사는 1천112명 정원의 64%인 728명만 배정됐다. 시민대책위 관계자는 “학급당 학생수 41명 이상인 학급비율은 초등학교 3.62%, 중학교 67.28%, 일반계 고교 6.96% 등으로 특히 중학교의 교실 만원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대책위는 이날 ▲교원확보와 교육예산 확보를 위한 시 교육청의 특단의 대책마련 ▲중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
정승욱
200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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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화를 위한 2008학년도 대학입시제도가 성공하려면 학생생활기록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서 차관보는 10일 오후 아주대학교 다산관에서 열린 '경기도 국·공립 일반계 고등학교 교장 연찬회' 특강에서 “대학이 생활기록부를 학생선발의 기준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교육 정상화의 유일한 방법으로 그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내신성적의 ...
최규원
200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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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비중을 대폭 강화키로 하면서 경기·인천지역 일선 고교들은 일단 대의명분에는 찬성하면서도 각론에 대해선 학교에 따라 이견을 보이고 있다.학업성적 우수학생이 몰려 있는 특수목적고나 일반계 명문고는 이를 적극 반기는 반면 나머지 일반계고와 실업계고는 학습지도의 혼선이 우려된다며 거부 반응을 보이고 있다.수원 A고 교사는 “우수 학생이 많은 우리 학교 입장에서는 손해 볼 것은 ...
윤관옥;이성호
200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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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쳐 '맞춤과외'를 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우려되는 점은 학교간의 학력격차를 두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강남에서 강북으로, 외국어고·과학고 등 특목고에서 일반계고교로, 일반계고교에서 실업계고교로, 심지어 서울 학생들이 경기도내 고교로 전학을 하는 사례들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있다는 사실입니다. 중간고사가 끝나면 이같은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게 ...
이준구
200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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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청은 최근 내년도 고입 전형 및 내신성적 반영지침을 확정했다.일반계 고교의 경우 8개 평준화지역(수원·성남·안양·과천·군포·의왕·부천·고양)과 비평준화지역중 외부 학생 유입이 많은 5개 지역(의정부·광명·안산·남양주·구리)은 내신성적 200점, 선발고사 점수 100점 등 300점 만점으로 전형한다.또 나머지 비평준화지역 학교중 선발고사를 승인받은 86개교도 ...
이성호
200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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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경쟁이 치열한 특수목적고도 아닌 평범한 일반계 고교 졸업생이 미국 명문대 3곳에 동시에 합격해 화제다.주인공은 고양 저동고등학교 졸업생 박지우(19·서울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1년)군으로 박군은 현재 미 하버드대와 코넬대, 버클리대학으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고교 1학년때 비 과학고생으로는 유일하게 한국물리올림피아드에서 동상을 받은 박군은 세계적인 ...
이종태
200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