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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김성이)는 오는 30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169명의 신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 연령, 생년월일, 직업, 주소, 범죄사실 ... 20명(12%), 매춘 알선 15명(9%) 등으로, 특히 강제 추행의 경우 77%가 13세 미만을 범죄대상으로 삼았다. 직업별로는 무직 35명(21%), 회사원 32명(19%), 자영업 30명(17%), ...
경인일보
200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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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지가 있기 때문에 공개를 중단하라는 결정을 내린것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청소년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이 확정돼 신상이 공개될 예정인 전직공무원이 '신상공개를 막아달라' 며 청소년 ... 법원의 판결이라는 점에서 큰 파장이 일것으로 보인다. 사회적으로 심각한 지경에 이른 청소년 성매매에 대해 법원이 청소년 성매매 근절에 역행하는 잇달은 판결을 내림으로써 청소년 성범죄 방지의 ...
경인일보
200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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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교제를 하는 성인남자 중에선 20~30대가 가장 많고, 직업별로는 자영업자와 회사원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달 6일부터 지난 27일까지 50일간 원조교제 ... 경찰은 앞으로도 전화방·비디오방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펼치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및 성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李榮宰기자·younglee@kyeongin....
경인일보
200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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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할 구역을 빈틈없이 관리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서울경찰청장으로 승진·발령된 박금성 경기지방경찰청장 역시 꼭 1년전 경기경찰의 최고 지휘관으로 부임하면서 고속승진이라는 '기쁨'보다는 ... 지시해 '경찰의 자기정화'물결에 물꼬를 트는 역할을 했고 특히 '포돌이 양심방'을 운영해 비위공무원수도 지난해에 비해 54%나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고객을 우선하는 경찰 이미지 제고와 ...
경인일보
200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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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수.강사, 교장.교감, 학원장, 유치원장, 변호사, 의사, 변리사, 시민단체 소속자 등이었다. 성폭력 유형은 성범죄에 해당하는 강제추행이 38.7%, 성희롱이 29.2%, 강간이 25.5%, ... 가장 많았고 학생 19.8%, 전문직 종사자 7.6%, 주부 4.7%, 교육자 3.8%, 공무원과 서비스직이 0.9%였는데 전체의65%가 20대에 집중됐다. 상담소는 "사회지도층 성폭력은 ...
경인일보
200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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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더이상 희망이 없는 세상이다. 사람의 탈을 을 뿐이지 이 파렴치한 중년들은 초등학생을 성의 노리개로, 또는 일확천금을 노리는 범죄의 도구로만 이용을 했다. 타락한 중년들에게 부끄러움이 ... 그동안 사회를 떠들게 했던 원조교제의 실상을 보면서도 사실 이정도의 충격은 아니었다. 많은 유괴범죄가 발생했을 때도 설마 현직교사가 이런 짓을 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세상은 ...
경인일보
200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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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한 10대 폰팅매춘행위근절을 위해 애쓰고 있다.李국장에게 공청회개최 배경, 시민운동의 성과, 앞으로의 추진방향 등을 들어봤다._공청회를 열게 된 배경과 논의할 내용은.▲폰팅을 이용한 ... 상업성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수요」가 있기 때문에 퍼지는 거예요.30대~50대, 회사원부터 공무원 등 사회지도층까지 「고객」이라는 점에서 왜곡된 남성문화의 단면을 엿보게 합니다.음지를 찾아드는 ...
경인일보
1999-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