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만큼 뜨거웠던 안양FC 창단 지지○…안양 시 승격 40년만에 처음 열린 축구 A매치를 보기 위해 2만여명이 관중석을 가득 메운 안양 종합운동장은 안양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안양FC) 창단 지지 열기로 경기 시작 전부터 뜨겁게 달아올라. 2013년 프로축구 2부리그 참가목표로 추진중인 안양FC는 창단 준비금 3억원이 지난 7월 26일 안양시의회 임시회를...
이석철;이준배 2012-08-16
안양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시민프로축구단(이하 안양FC) 창단이 결국 안양시의회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무산됐다. 안양시의회는 지난 26일 제189회 임시회를 열어 시가 상정한 안양FC 설립 준비금(3억원) 예산안을 부결했다. 당시 의회는 예산안 부결 이유에 대해 "시 재정규모와 한국축구시장의 규모로 볼 때 아직 시기상조이며 효과적인 재정운용 방안이 ...
이석철 2012-07-30
○…안양FC 창단이 안양시의회의 예산안 부결로 물건너 가자마자 안양시가 시 승격 40년만에 최초 A매치 유치를 발표하면서 희비가 교차.안양시의회는 후반기 여·야간 갈등으로 지체돼 물의를 빚었던 안양시 추경예산안(770억원)을 26일 오전 제189회 임시회에서 두 달여 만에 가까스로 통과.이날 추경예산안은 재적의원 22명 중 21명이 찬성. 반면 이에 앞서 ...
경인일보 2012-07-27
프로축구 안양시민구단 창단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시민궐기대회에서 공청회 개최로 이어지는 등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안양FC 창단 지지자 모임 회원 500여명은 최근 FC 창단을 위한 공청회를 갖고, 안양 축구의 부활을 주장했다.이들은 "9년전 안양 LG가 연고지를 서울로 옮긴 당시 시 의회는 시민들과 함께 삭발식을 갖는 등 강하게 반발해 놓고, 이제 ...
이석철;김종찬 201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