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있다”며 “면이 예방접종 등 제때 조치를 했다면 이처럼 일이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방역관계자들도 지난해 연천·포천·양주군등 북부지역과 강원도 철원 등 휴전선 인접지역에서 광견병이 잇따라 발생, 가축 피해와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때 관할 행정기관의 이같은 늑장대응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李相憲기자·ldh@kyeongin.com
경인일보 2000-02-08
... 짧지않은 기간을 자치단체들에 주었으나 아직까지 자체 처리계획을 마련하지 못했다는것은 분명 늑장 행정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동안 일부 자치단체들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안을 놓고 다각적인 ... 시간만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사안이 이쯤되고보면 인천 및 경기도민의 입장으로서는 행정당국의 늑장대응을 나무라지 않을 수 없다. 3년을 대책없이 보냈다는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노릇이다. 물론 ...
경인일보 2000-01-21
... 폐지됐는지를 민원인에게 알리지 않고, 또 담당공무원 자신도 몰라 규제를 계속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이는 최근 어느 광역자치단체 감사실이 억울하게 불허처리된 민원들을 분석한 결과,대부분 공무원 늑장대응,감사를 의식해 안되는 방향으로 처리,달라진 규정을 몰라 잘못 처리한 것 등으로 나타난 점에서도 잘 알 수 있다. 규제개혁은 결코 숫자 채우기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이왕 개혁조치들을 취했다면 ...
경인일보 1999-04-27
... 된다. 「IMF 환란조사 특위」는 여당 단독 청문회라는 한계속에서도 그간의 청문활동을 통해 姜慶植전경제부총리, 李經植전한국은행 총재, 金仁浩전청와대 경제수석 등 이른바 「환란 3인방」의 외환위기 늑장 대응 사실을 확인했다. 무엇보다도 金泳三전대통령이 IMF의 「원조」없이는 국가부도를 피할 수없는 막다른 골목에 몰리고 난뒤에야 사태의 심각성을 보고받았다는 사실을 좀더 구체적으로 입증, 보고체계에 ...
경인일보 199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