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노모 살해범 붙잡아

  [안산] 안산경찰서는 지난 30일 노모를 살해한 김모(38·안산시 고잔동)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1시50분께 안산시 고잔동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방모(67)씨에게 '장사밑천을 달라'고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방씨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 정신질환 증세를 보여왔다는 주변의 진술에 따라 정신감정을 ...

  경인일보 2001-07-02

• 아버지흉기살해

  ... 전씨가 아버지(68)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자신의 복부와 목을 자해, 중태에 빠졌다.경찰은 지난달 24일 아내와 이혼한 전씨가 이날 이혼을 비관하며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 순간적으로 분을 참지 못하고 집안에 있던 흉기로 아버지를 살해한 뒤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전씨가 깨어나는대로 존속살인 혐의로 체포할 방침이다.

  최우영 2001-06-04

• 어제오늘내일-특종의순간들

  ... 중고품으로 바꿔치기된 사실을 보도해 관계당국이 대대적인 수사를 받게 했다.71년에는 당시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했던 실미도 탈출 무장괴수 총격사건을 생생히 보도하고, 비정한 아버지가 두 아이를 살해한 74년 존속살해사건 집중보도로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던져주기도 했다.80년대 말에는 용인 오대양 신도 집단 자살사건에 기자들을 대거 투입해 잇따른 특종보도를 냈으며, 부천 신학대 시험지 ...

  박상일 2001-05-22

• 아내 거주지 알려주지 않는다고 고령의 아버지 살해

  [龍仁] 용인경찰서는 6일 별거한 아내의 거주지를 알려주지 않는다며 고령의 아버지를 살해한 김모씨(50)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9시께 부모가 ... 혐의다. 김씨는 경찰에서 “헤어진 아내의 연락처를 고의로 알려주지 않는 것같아 화가 치밀어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범행일체를 자백했다. /金星圭기자·seongkyu@kyeongin.com

  경인일보 2001-02-07

• [10대뉴스]과천부부 토막 살인사건

  올들어 안양과 남양주, 인천지역에서 말다툼을 벌이거나 강도짓을 하다 사람을 살해한뒤 시신을 토막내는 충격적인 사건들이 잇따랐다. 그러나 지난 5월21일 과천시 별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 반대, 자신이 학대받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이씨는 지난 1일 수원지법에서 존속살해 및 사체유기죄가 적용돼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토막시신의 신원확인과 혈흔채취 등을 통해 ...

  경인일보 2000-12-09

• 부모 토막살해 대학생 아들에게 사형 선고

  수원지법 형사11부(재판장·백춘기부장판사)는 1일 공부를 강요한다며 부모를 토막살해한 뒤 쓰레기봉투에 담아버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은석피고인(23·서울 K대 2년 휴학)에게 존속살해 ...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어머니 황모씨(50), 아버지 이모씨(59)를 망치로 때려 차례로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내 쓰레기장 등에 버린 혐의로 같은 달 26일 구속됐다. /朴峴秀·王正植...

  경인일보 2000-12-02

• 父母살해 패륜아 무기징역 선고

  ... 사회통념상 납득하기 어렵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김피고인은 지난 2월 안양시 동안구 자신의 집에서 할머니의 사망소식을 접하고도 무덤덤하게 반응했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존속살해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조사과정에서 지난 98년 어머니마저 폭행,숨지게한 사실이 드러나 존속상해치사죄가 추가됐었다./王正植기자wjs@kyeongin.com

  경인일보 2000-08-15

• 무관심 이유로 부모 토막살해

  20대 남자가 자신에게 무관심하다며 부모를 살해, 토막을 낸뒤 비닐봉투에 담아 인근 쓰레기통에 버린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과천경찰서는 24일 이모씨(24.K대 2년 휴학.과천시 별양동)를 존속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1일 새벽 1시께 술에 취한채 어머니 황모씨(50)를 망치로 때려 숨지게 한뒤 건넌방에서 ...

  경인일보 2000-05-25

• 휴학 고교생이 부모 살해

  ... 여자친구와 사귀어오던 고교 휴학생이 교제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부모를 흉기로 수십차례씩 난자해 살해한 끔찍한 반인륜사건이 발생했다.수원남부경찰서는 15일 孫모군(17)을 존속살인등의 혐의로 붙잡아 ... 2시께 수원시 팔달구 매탄동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41)와 어머니 金모씨(40)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뒤 동생(15)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다.발견당시 孫군의 부모는 배와 가슴등을 ...

  경인일보 1999-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