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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감은 근로자의 날(5월 1일) 법정 공휴일 지정을 위한 관련법 개정, 중등 관리직(교장, 교감) 교원연구비 차등 지급 개선 등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일선 학교는 민간 근로자인 교육공무직과 공무원인 교사·지방공무원의 휴무일이 일치하지 않아 학사 운영이 어렵다. 공무원 사기진작과 여러 불편 해소를 위해 근로자의 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며 “유·초등 관리직보다 ...
김희연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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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은 21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이달 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조리실무사 3명, 조리사 1명, 초등보육전담사 1명, 사서 1명, 사감 1명 등 총 7명이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은 그동안 근무현장에서 있었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등 교육 ...
오연근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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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안 근무한 행정실무사 A씨는 지난해 11월 해고를 통보받았다. 사업중단으로 계약이 만료됐다는 게 이유였다. A씨는 1년마다 재계약을 하긴 했지만,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규정'에 따라 공무직인 교내 다른 행정실무사들과 동일한 처우를 받으며 사실상 무기계약직으로 일해왔다고 토로했다.A씨는 "계약직은 받을 수 없는 근속수당도 받고, 연차도 공무직 기준에 맞춰 20일이 넘는 등 똑같았다. ...
목은수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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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가고 있다"며 "시 체육분야 복지정책을 대행하고 있는 공사로서는 시의회가 요구한 시간강사 무기계약직 전환 등의 안건을 이행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성 사장은 현재 공사는 '공무직 일반직 전환 운영 지침'을 근거로, 공무직(무기계약직)으로 채용 뒤 3년이 지나면 정규직인 '일반 운영직'으로 전환하는 채용공고를 내도 급여 등 조건이 맞지 않아 찾지 않는 경우가 ...
송수은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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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정부가 지난 24일 발표한 늘봄학교 추진 계획에 대해 “정부가 학교 현장에 공무직을 양산하는 방식의 늘봄학교를 획일적으로 추진하면 경기도교육청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25일 북부청사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교육부는 계획을 짜고, 당연히 줘야 할 정부 예산을 주는 주체이지 세부적인 것까지 강요해선 안된다"며 이같이 ...
김도란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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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돌봄' 통합 발표에"세부적인 것까지 강요 안돼단체행동 발생땐 운영 차질"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정부가 지난 24일 발표한 늘봄학교 추진 계획에 대해 "정부가 학교 현장에 공무직을 양산하는 방식의 늘봄학교를 획일적으로 추진하면 경기도교육청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임 교육감은 25일 북부청사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교육부는 계획을 짜고, 당연히 줘야 할 ...
김도란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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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천 전 KCC 노조위원장, 김인우 전 한국산업안전공단 노조위원장, 박진우 한국노총 공공연맹 상임부위원장, 박흥식 전 민주노총 IT연맹 위원장, 이영곤 전 오비맥주 노조 지회장, 이우건 전 전국공무직 노동조합 협의회 의장, 이철희 서울교통공사 노조 지회장, 임종대 전 KT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정도영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부위원장, 정무길 베스트솔루션 노무법인 대표, 정연실 한국노총 여성청년본부장, ...
김학석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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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기준 도내 조리실무사 정원은 1만1천780명이다. 그러나 실제 채용된 인원은 1만1천413명에 그친다. 367명가량이 미달상태로 전체 정원의 약 3%를 차지한다. 교육공무직인 조리실무사는 교육지원청별로 채용하는데, 지원청 별 정원이 1천명이면 30명 정도가 미달 상태에 놓인 셈이다. 조리실무사의 정원이 채워지지 않는 건 이미 만성적인 문제다. 일선 교육지원청들은 ...
목은수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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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기준 도내 조리실무사 정원은 1만1천780명이다. 그러나 실제 채용된 인원은 1만1천413명에 그친다. 367명 가량이 미달상태로 전체 정원의 약 3%를 차지한다. 교육공무직인 조리실무사는 교육지원청별로 채용하는데, 지원청별 정원이 1천명이면 30명 정도가 미달 상태에 놓인 셈이다. 조리실무사의 정원이 채워지지 않는 건 이미 만성적인 문제다. 일선 교육지원청들은 ...
목은수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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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았어요."인천 학교에서 조리실무사로 일했던 김선영(52·가명)씨는 올해 4월 폐암 확진 후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됐다고 토로했다. 투병 중인 김씨를 지난 21일 인천 미추홀구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 사무실에서 만났다. 그는 2009년부터 조리실무사로 인천에 있는 학교 3곳에서 근무했다.아이들에게 맛있는 밥을 지어주겠다는 일념으로 일한 김씨는 폐암 확진 이후 인천시교육청의 ...
이상우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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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세심한 배려심 갖춰 “남몰래 고민하던 뒷모습 기억 남아" 김포소방서 직원들이 역대 최고 지휘관으로 꼽기를 주저하지 않는 김종묵(51) 서장이 임기를 마치고 떠난다. 취임하자마자 공무직 직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부터 개선한 그는 직원들에게도 따뜻한 리더였다. 한참 후배들과도 격의 없이 담배를 태우고 휴가일정까지 취소해가며 소방관들의 경조사에 한 번도 빠지지 않았던 그의 퇴장을 ...
김우성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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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비정규직)의 차별적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조례 근거가 마련됐지만 변화가 없자 이행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이하 학비노조)는 3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공무직과 단시간노동자의 차별을 해소하는 조례 개정안이 지난 4월 만들어지고 7개월이 지났지만 도교육청은 책임지지 않고 변화 ...
이영선;조수현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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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20만원 가량 적게 받아공무직노조 "유치원 교육 붕괴"道교육청 "예산 확보 노력할 것"오산의 한 병설유치원에서 근무하는 10년차 방과후전담사 A씨는 같은 일을 하는 동료들이 경기도를 떠나는 것을 걱정한다. 최근 전담사를 1년짜리 시간제 계약직으로 채용하는 추세가 생겨 보다 나은 처우를 찾아 타 지역으로 일터를 옮긴다는 것이다. 그는 "경기도교육청이 ...
목은수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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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점검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강압·짜깁기 감사'라는 주장은 지난 23일 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가 진행한 감사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성해련 의원은 공무직 채용·연봉제 규정 등을 예로 들며 "강압, 짜깁기, 부당감사라는 얘기가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직 채용은 성남시와 협의해 실시했고, 연봉제 규정 등 내부 개정 절차는 노조가 부당하게 ...
김순기
202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