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5 총선 후보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끼리 맞붙은 '군포' 경선에서 이학영 의원이 김정우 의원을 누르고 공천을 확정했다.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군포를 포함한 전국 4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선거구 획정으로 갑·을이 하나의 선거구로 합쳐진 군포에서는 재선의 이학영(군포을) 의원이 초선의 김정우(군포갑)에게 ...
김연태
2020-03-19
-
...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염병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소규모 자영업자의 세금을 감면해주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 처리에 합의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정우 의원, 미래통합당 간사 추경호 의원, 민생당 간사 유성엽 의원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관련 세법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여야는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
연합뉴스
2020-03-17
-
... 통합선거구의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16일, 민심을 얻기 위한 두 현역 의원 간 막판 총력전이 지역 정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김정우(군포시갑) 의원은 이날 오전 산본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만난 데 이어 산본중심상가 일대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다시 뛰는 군포, 젊은 일꾼 김정우'란 슬로건을 내걸고 ...
황성규
2020-03-16
-
... 아파트를 갖고 있는 의원은 29%인 14명이었다.지역구 등이 아닌 서울에만 집을 보유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 민경욱(인천 연수을) 미래통합당 의원은 서초구에 집이 2채 있었고 더불어민주당 김정우(군포갑)·조응천(남양주갑)·김진표(수원무)·박광온(수원정)·윤후덕(파주갑) 의원과 통합당 김영우(포천가평)·이현재(하남) 의원은 각각 아파트 1채를 신고했는데 서울지역 소재였다.민주당 ...
강기정
2020-03-16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군포시 통합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정우(군포시 갑)의원의 '부자(父子) 선거운동'이 화제다.김 의원은 지난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후부터 가족과 함께 지역에서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10일부터는 자신의 부모와 함께 이른 아침 전철역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김 의원의 부친은 김철배 민주당 고문이다. ...
황성규
2020-03-11
-
김정우(52·민·군포갑·사진) 국회의원이 9일 "군포의 신성장 실현을 위해선 교통·경제·주거 분야의 차별화된 혁명이 필요하다"며 3대 공약을 제시했다.김 의원은 이날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조기 착공과 금정역 환승센터 건립, 당동 노후공업단지 활성화와 스마트단지 조성, 산본신도시 혁신리모델링을 위한 ...
황성규
2020-03-09
-
... 9일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 속 치열한 여론전이 시작됐다.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된 상황에서 두 의원은 저마다 20대 국회에서의 치적을 앞세우며 발빠르게 경선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김정우(군포시갑) 의원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구 통폐합을 막지 못해 죄송하다. 시민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두 배로 ...
황성규
2020-03-09
-
... 미흡'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아직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도내 선거구는 4곳 뿐이다. 뒤늦게 선거구 획정에 따라 통합선거구로 결정된 군포 선거구는 전략지역에서 경선지역으로 변경돼 이학영·김정우 두 현역의원 간 힘겨루기가 예상된다. 용인갑과 안성·안산단원갑 등 3곳도 오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경선에 들어간다.이 가운데 공천이 확정된 55곳의 성적표가 관심을 모은다. 설훈(부천원미을...
김연태
2020-03-08
-
... 제출했고, 이를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자정을 넘겨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친 뒤 본회의에서 통과됐다.획정안은 세종을 분구하고, 군포을 통합한 게 골자다. 군포는 현재 이학영·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다.획정안이 확정되면서 이들 두 의원 중 한 명은 낙천이 불가피해졌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5일 선거구 조정이 확실한 군포 선거구를 전략지역으로 지정, 이 지역 공천을 ...
김연태
2020-03-07
-
... 원인이 됐다. 신진 인사 등용문이 군포에서만큼은 선거구 통합에 가로막힌 셈이다.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막판 치열한 예선이 펼쳐질 전망이다. 재선의 이학영(68) 의원과 재선에 도전하는 김정우(52) 의원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것도 모자라, 제3의 인물이 후보군에 오를 수 있는 여지가 남았다. 민주당이 지난 5일 군포를 전략지역으로 지정, 두 현역의원 외에 영입인재 등 소위 '낙하산'을 ...
황성규
2020-03-07
-
... 결과 군포 선거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기존 후보자를 포함해 후보자 심사를 해 줄 것을 전략공관위에 요청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현재 두 개 선거구로 나뉜 군포에는 이학영 의원과 김정우 의원이 현역으로 있다. 지난 후보자 공모에서는 이들 외에 추가 공모자가 나타나지 않아 현역 의원 단수신청 지역으로 분류돼 있다.공관위가 전략공천 요청에서 '기존 후보자를 포함'한다는 ...
김연태
2020-03-05
-
... 선거구획정위는 국회의 요구에 따라 다시 새로운 획정안을 마련해 제출키로 했다.하루 만에 선거구가 하나로 줄어들 위기에 놓이자, 후보들은 '멘붕'에 빠진 모양새다. 민주당 이학영(군포을)·김정우(군포갑) 의원은 이날 오전 공동입장문 발표를 통해 "손바닥 뒤집듯 바뀐 일방적인 선거구 축소 조정안에 참담함을 느낀다"며 "하루 만에 뒤바뀐 선거구획정의 가장 큰 피해자는 군포시민이고, ...
황성규
2020-03-05
-
...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군포 선거구는 유지하되 안산시 선거구를 1곳 줄이는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지 하루도 안돼 결과가 정반대로 뒤집힌 것이다.군포지역 현역인 김정우(군포갑)·이학영(군포을) 의원은 즉각 반발했다. 두 의원은 공동입장문에서 "손바닥 뒤집듯 바뀐 일방적인 선거구 축소 조정안에 참담함을 느낀다"며 "여야 3당의 선거구 획정 기준이 ...
김연태
2020-03-05
-
... 통폐합이 유력하고, 안산은 4개 선거구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막상 획정안의 뚜껑이 열리자 결과는 예상을 벗어났고, 지역 정치권의 반응은 뒤집혔다.군포지역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앙선관위의 발표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환영한 뒤 "획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잘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반면, 안산지역 의원들은 ...
정의종;김연태
202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