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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률이 85%로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158만7천600㎡ 규모의 기존 현가리 사격장은 6·25 전쟁 직후 미군이 사용하다 197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군이 이용하고 있다. 전차와 박격포 등 대전차 화기 사격훈련장이다. 그러나 연천읍 내에 있어 소음 등 주민 피해로 이어지며 갈등의 원인이 됐다. 피해를 견디다 못한 주민들은 1999년과 2001년 두 차례에 걸쳐 사격장 이전을 ...
오연근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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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부터 DMZ내 중화기 반입을 허가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DMZ의 '무장지대화'가 가속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10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이미 DMZ 내의 GP(소초)에 박격포와 14.5㎜ 고사총 등 중화기를 배치한 지 오래다. 유엔사가 DMZ에 중화기 반입을 허가한 배경도 북한의 이런 움직임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정전협정은 155마일의 군사분계선(MDL)을 ...
연합뉴스
20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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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에 중화기를 반입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한 사실이 10일 드러났기 때문이다. 유엔군사령부는 지난 2014년 9월 DMZ에 중화기를 반입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했다. 북한이 DMZ에 박격포·고사총 등을 배치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지만, 일각에선 비무장지대로서 완충 지대 역할을 했던 DMZ의 의미가 무색해 졌다는 지적이 나온다.'무장지대화'가 가속화돼 남북 간 우발적 ...
강기정;이종태;민웅기
20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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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사격장을 폐쇄하는 것"이라며 "대책이 미흡하지만 일단 지켜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시 영중·창수·영북면 일원에 있는 영평사격장은 면적이 1천322만㎡로, 여의도 4.5배에 달한다. 연간 275일 간 포병·박격포·전차·헬기 사격 등이 이뤄지면서 주민들이 소음은 물론 도비탄 사고 등으로 고통받으며 주한 미군과 갈등을 빚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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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부했다. 민간인출입통제선 북쪽에 있는 장단면 거곡리 포병훈련장은 94만㎡규모로, 1971년 이후 한·미 포병사격장 피탄지였다고 1983년 한국군이 인수해 2001년까지 60~80㎜ 박격포 피탄지로 사용됐다. 국방부는 최근까지 94만㎡ 중 41만㎡에 대해 불발탄 제거작업을 완료하고 토지를 원소유자에게 반환했고 이중 20만㎡에서는 영농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국방부는 현재 영농이 ...
이종태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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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육상작전으로 적을 심장부를 파괴하는 결정적 행동이 백미를 이뤘다. 이날 훈련에는 호주군 130여명과 뉴질랜드군 60여명이 참가했다. 호주군은 2013년부터 훈련에 참가했으나 뉴질랜드군은 박격포 소대 60여명이 처음 참가해 지상공격 임무를 맡았다. 군 관계자는 "호주군에 이어 뉴질랜드군이 훈련에 참가한 것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가 ...
연합뉴스
20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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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파주 장단반도 박격포 사격장 피탄지 하천 오염 원인(경인일보 2015년 12월 30일자 1면 보도)으로 인근 농경지의 농약을 지목했지만, 파주시와 농촌진흥청이 쌀재배 농약에는 비소성분이 없다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또 환경단체 등은 국방부에 복토층 아래의 피탄지 토양에 대해 추가조사 할 것을 요구해 향후 시행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농촌진흥청과 ...
김범수;이종태
201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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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장단면 거곡리(장단반도) 박격포 사격장 피탄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의 학교급식 납품을 전면 중단시켰다.중금속 오염가능성이 높은 사격장 피탄지 농사를 우려한 경인일보 단독 연속보도(경인일보 10월26일자 23면, 11월6·9일자 23면) 및 녹색당의 장단반도 피탄지 하천 비소 다량검출 주장(경인일보 12월23일자 23면 보도)에 대한 후속조치로 추가 조사 ...
이종태;김범수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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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 기준치 36~128배 초과국방부 “인근 농가 농약원인”“친환경 농지… 피탄지 오염탓재배 농산물 조사 시급” 지적국방부가 박격포 사격장 피탄지(被彈地)로 사용한 땅을 환경오염조사도 하지 않은 채 원소유주에게 돌려주는 반환정책을 실시(경인일보 11월 9일자 23면 단독보도)해 논란이 된 파주 장단반도 하천에서 유독성 물질인 다량의 비소가 검출됐다. 특히 다량의 ...
김범수;이종태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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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박격포 사격장 피탄지(被彈地)로 활용한 부지를 불발탄만 제거 후 토지 소유주에게 돌려주는 반환정책을 실시(경인일보 11월 6일자 23면 보도)하고 있지만, 환경오염 실태조사를 하지 않은 채 토지 반환을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 훈령상 피탄지 등 군 시설물은 주기적으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해야 하지만, 장단반도 피탄지는 훈령의 소급적용을 ...
김범수;이종태
201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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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박격포 사격장 피탄지(被彈地)로 사용한 땅을 환경오염조사도 하지 않은 채 불발탄만을 제거한 후 원소유주에게 돌려주는 반환정책을 실시(경인일보 10월 26일자 23면 보도)중인 가운데 국방부의 제거계획량보다 두 배 가량 많은 불발탄이 남아 있다는 지적이다. 고폭탄 1발의 살상반경은 수십미터에 달해 부실한 제거작업은 자칫 인명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5일 ...
김범수;이종태
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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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탄지 불발탄 제거 현황'에 따르면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 일대 장단반도 94만㎡는 1971년 주한미군에 제공돼 포병사격장 피탄지로 사용됐다. 이후 1983년 한국군이 인수받아 2001년까지 박격포 피탄지로 사용한 후 2010년 1월 훈련장을 폐쇄했다.포병사격장이 폐쇄되면서 피탄지 소유주들의 토지반환 민원이 제기되자 국방부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불발탄을 제거한 뒤 사유지 67만4천318㎡를 ...
이종태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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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주재 러시아 대사관이 박격포 공격을 받았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21일(현지시간) 러시아 외무부는 언론보도문을 통해 "20일 오전 9시께 다마스쿠스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 영토에 박격포탄이 떨어졌다. 포탄이 땅속 깊이 박혔으나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러시아 외무부는 "러시아 외교 공관에 대한 포격을 단호하게 비난하며 국제사회가 이 ...
디지털뉴스부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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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경기(31라운드)에 앞서 61사단(사단장·이병렬)과 함께 군사 무기 체험 한마당을 연다. 이날 정오부터는 경기장 북측광장에서 평소 일반인이 접하기 힘든 박격포, 소총, 감시 장비 등 다양한 군사 무기와 군용 차량을 전시한다. 그 옆으로는 미공개된 6·25 관련 사진 100여 점을 선보인다. 또 방독면 써보기, 완전군장 싸기, 방탄헬멧 착용, 전투식량 ...
임승재
201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