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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 측을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법무법인 광화는 10일 "캐셔레스트 이용자 36명이 캐셔레스트를 운영하는 뉴링크의 대표 등 주요 임원진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기, 업무상 배임, 업무상 횡령, 유사수신행위법위반, 자본시장법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개했다.박주현 법무법인 광화 파트너 변호사는 "사기와...
강보한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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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전문업체 손오공의 창업주 최신규 회장이 배임 혐의로 고발당했다.서울남부지검은 전·현직 손오공 임직원이 최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지난달 28일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고발장 접수 다음 날 사건을 서울 양천경찰서로 보내 경찰에서 수사하도록 지휘했다. 양천경찰서는 "오늘(9일) 고발인을 조사했으며, 피고발인도 신속하게 일정을...
디지털뉴스부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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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검찰이 지난달 6일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카를로스 곤 전 닛산(日産)자동차 회장을 특별배임 혐의로 또다시 체포했다고 NHK가 4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지검 특수부는 곤 전 회장이 오만의 판매 대리점에 지출한 닛산 자금의 일부를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가 있다며 이날 오전 곤 전 회장의 도쿄도(東京都) 내 거주지를 방문, 재체포했다. 곤 전 회장이 ...
연합뉴스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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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무원 노조가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을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4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조계종지부에 따르면 노조는 자승 스님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수사해 달라며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노조는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자승 스님이 총무원장으로 있던 2011년 10월 국내 생수업체와 상표 사용권 부여 계약을 체결했다...
디지털뉴스부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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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서 19억원대 상품권 받아무상제공·타인에게 사용하게 해이 전회장, 警 수사 시작되자 매각계열사로부터 이호진(57) 전 회장이 소유했던 골프장의 상품권 19억원 어치를 받은 뒤 이를 해당 골프장에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타인에게 사용하게한 태광그룹 임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A씨 등 태광그룹 임직원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
김영래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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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배임 등 의혹을 받는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경찰에 출석해 늦은 시각까지 조사를 받고 17일 귀가했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전 7시40분에 출석한 손 대표를 상대로 프리랜서 기자 김 모(49) 씨 폭행 등 그간 제기된 의혹 전반을 조사한 뒤 약 19시간 만인 이날 오전 2시45분에 돌려보냈다.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한 김씨는 앞서 지난달 10일 ...
디지털뉴스부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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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보석' 비판을 받다 재수감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거액의 횡령 등으로 2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오영준 부장판사)는 15일 이 전 회장에게 횡령과 배임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횡령·배임 액수가 200억원이 넘고, 범행에 회사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가담해 죄질이 좋지 않다...
디지털뉴스부
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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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은 류시영 회장과 이기봉·최성옥 고문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공소제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3일 공시했다.대전지검 천안지청에 따르면 유성기업은 2011년 노무법인 '휴먼밸류 컨설팅'에 노조파괴를 위해 노무법인에 회삿돈 13억원을 건넨 혐의다.회사 측은 "본건과 관련해 적절한 제반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연합뉴스D...
디지털뉴스부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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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원 상당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성호 부장판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전 회장의 아내 김정수 사장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전 회장 부부는 지난 2008년부터...
송수은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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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빌은 양수열 대표이사와 최대주주 온페이스의 실질적 사주인 박경현 등이 공모해 회사 유상증자와 관련해 가장 납입, 횡령, 배임 등 혐의가 발생했다고 18일 공시했다혐의 발생 금액은 70억원으로 2017년 말 자기자본의 5.5% 규모다.회사 측은 "이 건과 관련해 분당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아울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적격성 실질심...
디지털뉴스부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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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의 배임 혐의로 거래가 정지됐던 톱텍이 거래 재개 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5분 톱텍은 전장대비 1천960원(25.55%) 상승한 9천630원을 나타내고 있다.앞서 한국거래소는 톱텍의 배임 혐의 발생 관련해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법원은 지난해 말 산업기술 보호 및 유출...
이상훈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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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송명빈(50) 마커그룹 대표가 2차 조사를 위해 6일 경찰에 출석했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께 송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상습폭행 및 공갈 협박,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를 조사 중이다. 이달 3일 첫 피의자 조사를 한 지 3일 만.송 대표는 이날 출석 과정에서 미리 준비한 원고를 꺼내 카메...
디지털뉴스부
201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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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텍[108230]이 경영진의 기술유출 혐의로 30일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갔다. 30일 오전 9시 40분께 톱텍은 전일대비 810원(-8.64%) 떨어진 8570원을 기록 중이다. 올 1월에는 사상 최고가인 4만1,950원(장중 기준)을 기록하기도 했던 톱텍은 지난 29일 중국 기술유출설로 타격을 받아 9380원으로 마감했다. 수원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톱텍은...
디지털뉴스부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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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텍은 경영진의 배임 혐의 기소설에 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혐의와 관련해 진행될 향후 재판 절차 등에서 회사 입장을 충실히 소명해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29일 답변했다.이재환 톱텍 대표이사는 공시를 통해 "당사는 올해 9월 중순부터 수원지검에서 합착기 설비의 중국 수출 문제와 관련해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디지털뉴스부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