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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35분께 이천시 창전동의 한 5층짜리 모텔 건물의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불이 난 객실에 투숙 중이던 한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투숙객 2명은 스스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모텔 2층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명피해를 ...
한규준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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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리포해수욕장에서 가족들과 물놀이하던 7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었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지난 13일 오후 4시57분께에도 인천 중구 무의도 ... 지인들과 걷기 모임을 하러 온 60대 여성 B씨가 물에 빠졌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3시28분께 60대 ...
백효은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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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50분께 포천시 이동면에서 축사 지붕을 수리하던 50대 남성 A씨가 지붕에서 떨어져 숨졌다. A씨는 약 5m 높이 지붕에서 추락했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축사 지붕을 수리하다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
최재훈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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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5분께 군포 산본동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제초 작업자 2명이 말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말벌에 머리를 쏘인 남성 작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다른 작업자 1명은 손과 발 등이 벌에 쏘여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군포시청에서 외주를 받은 업체를 통해 공원에서 제초 작업을 ...
조수현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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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또 A씨가 B군이 혼수상태로 발견된 이후에도 적절한 구호 조치를 취한 것이 아니라 CCTV 영상을 삭제하는 등 증거를 인멸하고 책임을 회피했다고 봤다.당시 B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건 발생 11일 만인 지난달 23일 끝내 숨졌다. 경찰은 아동학대처벌법 상 중상해 혐의로 지난 19일 A씨를 구속 송치했으나, 검찰은 B군의 사망과 함께 살인의 고의성이 ...
김도란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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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라 CCTV 영상을 삭제하는 등 증거를 인멸하고 책임을 회피했다고 봤다. 당시 B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건 발생 11일 만인 지난달 23일 끝내 숨졌다. 경찰은 아동학대처벌법 ... 벌여 추가 피해 아동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검찰은 B군의 유족에게 경제적 지원, 심리치료 등 피해자 지원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건을 목격한 다른 아동 관원에 대해서도 ...
김도란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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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4시55분께 수원시 율전동의 한 도로에 누워있던 70대 여성 A씨를 스타렉스 승합차가 밟고 지나가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날 사고는 40대 남성 B씨가 몰던 차량이 월암IC에서 성균관대로 향하는 편도 4차선 도로 중 1차로에 누워있던 A씨를 밟고 지나가면서 발생했다. B씨는 사고가 발생한 뒤 현장으로 되돌아와 ...
목은수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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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민주 '집행정지신청' 각하法, 처분 미해당·소송 부적법 판단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6월 고양시장을 상대로 제기했던 '고양시 일부 부서의 백석업무빌딩 이전 집행정지신청'이 ... 이전하는 것이 지방자치법 제47조에 보장된 지방의회의 조례 개정에 관한 의결권 및 예산안 심의·확정권을 침해해 위법한 처분이란 주장에 대해서 고양시장의 백석 업무빌딩 이전 결정이 처분에 ...
김환기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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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서장·이상태)는 최근 3층 대회의실에서 중증 응급환자 소생에 앞장선 대원 38명의 '2024년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수여 대상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하트 세이버' 21명, 뇌혈관 질환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한 '브레인 세이버' 8명,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낸 '트라우마 세이버' 9명 등이며, ...
이종태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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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여성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45분께 양주시 장흥면 한 도로에서 A씨가 40대 남성 B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였다. A씨는 사고 당시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 B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씨는 음주측정에서 면허취소 수준인 ...
최재훈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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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서장·이상태)는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중증 응급환자 소생에 앞장선 38명 대원에게 '2024년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하트 세이버' 21명, 뇌혈관 질환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한 '브레인 세이버' 8명,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낸 '트라우마 세이버' 9명 등 총 38명의 ...
이종태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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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이 튕겨져 나와 도로에 신호대기 중이던 쓰레기 수거차량까지 들이받고 차량은 완전히 뒤집힌 뒤에야 멈춰섰다.이후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A씨의 승용차 조수석에 동승했던 어머니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둔 것이다. A씨도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중상을 입었다. A씨의 차에 받힌 SUV 차량과 쓰레기 수거차량의 탑승자들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이와 ...
한규준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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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한 승용차는 옆 건물로 돌진했고, 그 충격으로 튕겨 나와 도로에 주차된 쓰레기 수거 차량을 들이받은 후 거꾸로 뒤집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했던 그의 어머니 B(78)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A씨의 건강이 회복됐을 때 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CCTV 영상과 ...
한규준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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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이받은 뒤 건물로 돌진했다. A 씨 승용차는 건물을 들이받은 충격으로 튕겨 나오면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쓰레기 수거 차량을 추돌한 뒤 전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었으며, A씨의 어머니인 70대 후반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이종태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