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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효자종목' 한국 양궁이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도 세계 최고의 수준을 보여줬다. 하지만 세계 양궁 선수들의 실력이 급속히 평준화되고 있는데다 세트제 방식으로 한국 선수들이 어려운 경기를 펼치는 등 향후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 4일 오전(한국시간) 막을 내린 2012 런던올림픽 양궁에서 남녀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 등 총 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
신창윤
201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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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2012 런던올림픽 대표 선수단에게 재치있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30일 세븐은 자신의 트위터에 "양궁 금메달 올림픽 7연패. 7번 김보경 선수까지. 아, 세븐갤은 오늘도 털리겠구나. 기분 좋은 털림은 환영합니다"라며 우리 선수들의 활약에 기뻐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세븐은 "아니 잠깐만, 7연패, 7번 김보경 선수, 7번 스위스선수 ...
강효선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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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양궁선수 출신이라는 자신의 이력을 밝혀 화제다. 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 녹화에 출연한 김나영은 '국궁 vs 컴파운드 보우'의 대결에 대해 토론 도중 "초등학교 시절 양궁부 선수로 활약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날 김나영은 "양궁은 정신력과 집중력이 많이 필요한 스포츠다. 경험상 아무래도 국궁이 더 유...
강효선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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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양궁선수단(감독·서거원)은 선인고등학교 출신 김지훈(사진) 선수를 신규 임용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지훈 선수는 현재 선인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차세대 양궁 유망주로 ▲화랑기 제31회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 남고단체 2위 ▲제45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 남고거리(30m) 2위 ▲화랑기 제32회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 남고단체 3위를 차지한 바...
김민재
20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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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줌마들이야말로 우리사회의 진정한 주역입니다."지난 21일 성대하게 펼쳐진 아줌마축제 개막식에서 대한민국의 모든 아줌마를 대표해 '아줌마 선언'에 나선 김수녕(사진) 전 국가대표 양궁선수는 "우리시대의 반쪽이자 가정과 사회의 중심으로 최선의 역할을 하고 있는 아줌마는 이사회의 원동력이자, 세대와 세대, 사회와 가정을 이어주...
경인일보
201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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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양궁선수단(감독·서거원)은 15일 구청에서 제43회 전국 남녀양궁종합선수권 대회 출전신고식을 가졌다.이번 대회는 19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며 서 감독을 비롯해 윤영준, 한우탁 선수 등 6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계양구 양궁선수단은 지난 8월 열린 제22회 한국 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에서 김승운 선수가 거리별 70...
김민재
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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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신창윤기자]경희대가 고등부·대학부·일반부가 총 출동한 제42회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예선 라운드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경희대는 8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여자부 단체전 예선라운드에서 정다소미, 권솔이, 이경주, 김예슬이 출전해 합계 4천88점을 기록하며 LH(4천70점)와 인천시청(4천63점)을 따돌리고 예선 1위로 ...
신창윤
20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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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김종화기자]'양궁 기대주' 곽진영(수원 창용중)이 제44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 개인 종합에서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차지했다.곽진영은 30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개인전 거리별 40m에서 340점으로 9위, 30m에서 352점으로 6위에 머무는 등 부진을 겪었지만 개인 종합에서 1천359점을 획득, 임효정(전남체중·...
김종화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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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신창윤기자]한국 양궁이 세계선수권 대회 남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리커브 전종목 석권의 위업을 달성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리커브 전종목 석권은 1997년, 2005년에 이어 3번째다.이창환(두산중공업)은 9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5회 세계양궁선수권 대회 마지막날 남자 리커브 결승에서 팀 후배 임동현(청주시청)을 113-1...
신창윤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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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울산에서 국제양궁연맹(FITA) 주최로 열리는 제45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는 전 세계 70여국에서 690여명의 궁사들이 신궁의 자리를 놓고 아흐레 동안 열전을 벌인다. 1985년 서울 세계선수권 대회 이후 25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양궁계 축제이자,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남녀 개인전 금메달 획득 실패 이후 침체한 국내 양궁의 부활 계기로 기대를 ...
연합뉴스
20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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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의 기대주' 김예슬(경희대)이 제25회 베오그라드 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에서 3관왕을 달성했고 유도의 왕기춘(용인대)도 두 번째 금메달을 안았다.김예슬은 1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베오그라드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리커브 개인 결승에서 팀 동료인 김유미(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와 112-112로 동률을 이룬 뒤 두 번째 슛오프 끝에 10(만점)...
신창윤
200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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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도 인천의 남녀 꿈나무 궁사' 차순형(북인천중)과 전훈영(인천여중)이 제43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 남녀 중등부를 휩쓸었다.차순형은 13일 충북 청주 김수녕 양궁장에서 폐막된 대회 남중부 경기에서 더블라운드 2차전까지 치른 결과 합계 1천366점을 명중, 김현민(광주체중·1천365점)과 최선(전남체중·1천363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빛 과녁을 품...
김종화
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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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경희대)이 제43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 여대부 정상을 명중시켰다.김예슬은 9일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대부 싱글라운드에서 종합점수 1천373점의 대회신기록(종전 1천362점)으로 오은지(안동대·1천368점)와 첫날 1위를 달리던 같은학교 정다소미(1천364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날 2위를 마크한 김예슬은 이날 5...
이준배
200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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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새내기 정다소미(경희대)가 제43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 첫날 선두로 나섰다.정다소미는 8일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2009년도 1차 컴파운드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첫날 여대부 싱글라운드 장거리 경기결과, 680점을 명중시켜 같은 학교 김예슬(679점)을 1점차로 따돌리고 1위를 마크했다. 정다소미는 이날 70m에서 344점의 대회신기록으로 김예슬...
이준배
20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