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24일 내달 5일 시한부 공동파업 및 공동 총파업을 추진키로 해 한전노조의 파업유보에도 불구, 노·정 충돌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국노총 이남순위원장과 민주노총 단병호위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음식점에서 회동한 뒤 공동발표문을 통해 “우리는 일방적 구조조정 저지 및 근로조건 개악없는 노동시간 단축 등 당면 노동현안 해결을 위해...
경인일보 2000-11-25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위원장이 첫 회동을 갖고 연대투쟁 방안을 논의키로 해 기업구조조정 및 근로시간 단축 등 쟁점현안을 관철하기위한 노동계의 '동계투쟁'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은 20일 오는 24일 단병호 민노총위원장과 이남순 한국노총 위원장이회동, 양대 노총의 연대투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민노총은 “오늘 오전 단위원장이 이위원장과 전...
경인일보 2000-11-20
정부의 부실기업 퇴출판정과 관련, 6일 해당 기업 노조가 잇따라 항의집회를 갖거나 총파업을 포함한 투쟁계획을 밝히는등 노동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이번 '11.3 조치'에 따른 파장을 연말께로 예정했던 근로시간 단축 등 제도개선 및 공공.금융부문 구조조정 저지투쟁으로 연결,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을 갖고있어 노.정, 노.사...
경인일보 200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