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중구 무의동 실미도에서 진행되는 영화 '실미도'와 관련해 부대세트 등을 이용해 관광명소로 활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영화 '실미도'의 부대세트가 60년대 후반 부대원들이 훈련을 받던 실제지역에 지어짐에 따라 이를 이용해 관광명소로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영화 제작비의 30%인 30억원가량이 이곳 실미도 ...
정승욱 2003-05-02
인천 실미도에서 비밀리에 창설된 '특수 부대'를 소재로 한 영화 실미도가 현지에서 촬영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영화는 '감독의 집'이 기획하고 '투캅스', '공공의적'를 ... 군인과 총격전 끝에 청와대로 향하던 이들은 수류탄 자폭으로 끔찍한 최후를 마친다. 그러나 실미도 특수부대 난동사건은 진실을 밝힐 기회도 없이 역사속에 흔적도 없이 묻혀 버린다. 감독의 집 ...
서진호 200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