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사회화 증가 잇단 이슈로대부분 개인 희생 차원서 마무리"상황보단 의미 중심 프레임을"감정노동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문제가 쉽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국회에서도 다양한 입법 활동을 통해 감정노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
이윤희 2017-02-16
인천시 대변인실에서 근무하는 유동현 '굿모닝 인천' 편집장이 인천의 골목길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은 꼭 10년이 됐다."제가 조그만 디지털카메라를 들고 골목을 쏘다니기 시작한 게 2003년입니다. 딱 10년이 됐네요. 그때는 인천 전역이 개발 붐에 들떠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동네 전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는 했습니다. 이렇게 놔둘 수는 없었습...
정진오 2014-01-03
[경인일보=김종화기자]"포기하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있어!"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형 우리 세계일주 갈래?(팜파스 刊)'라는 여행 서적 속에 들어있는 말이다.책은 자칭 '용감한 형제'라고 말하는 배장환(28)·배성환(27)씨가 2014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7년 100일간 떠난 세계여행을 하며 겪은 일들을 담고 있다. 장환·...
김종화 2010-08-31
[경인일보=김선회기자]"자신을 제대로 알면 환경이나 운명 탓 않고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1990년대 초반 출간돼 3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소설 토정비결'의 저자 소설가 이재운(52)씨. 그는 현재 용인시 기흥구에 살며 꾸준히 역사관련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그런데 그가 본업인 소설집필 외에 새로운 상담기법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선회 2010-03-28
지금 광우병 위험 쇠고기 전면 수입 개방 문제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광우병을 유발할 수 있는 쇠고기를 수입하겠다고 선언해버린 정부에 국민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그저 광우병 괴담으로 치부하는 정권은 그렇다 치자. 그럼 이 기회에 '미국인들도 안먹는 소'나 처치해야겠다는 미국은 우리에게 도대체 무어란 말인가.이런 상황에서 '반미'를 전면에 내세운 발칙...
이유리 2008-05-22
"민중들에게 잘해주는 것이 포퓰리즘이라면, 우리나라도 포퓰리즘 정치를 해야되는 것 아닌가요?"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의 저자 임승수(32)씨는 "차베스는 포퓰리스트로 알려져있다"는 질문에 이처럼 반문했다. 하지만 임씨는 그들이 말하는 포퓰리즘이 '대책없이 퍼주다가 경제를 망하게 하는 것'을 뜻한다면 차베스는 단연코 포퓰리스트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유리 2007-07-19
-1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똑같은 주제로 사랑 에세이를 펴냈습니다만, 10년 전과 오늘날의 사랑을 비교해 본다면? "나이와 관계없이 사랑에 빠지면 언제나 정신이 없어요. 그러나 사랑의 종말에까지 이르는 경험을 겪다보니 조금 정신이 들게 됩니다. 결국 사랑의 끝은 현실임을 깨닫습니다. 10년 전의 사랑에 사랑만이 있었다면 10년 후의 사랑은 현실임을 알게...
경인일보 200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