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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들의 외래진료 철수에 호응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7일 하루동안 전국 동네의원들의 휴진을 결정했으나 인천지역 동네의원들은 정상진료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당초 우려됐던 의료대란은 ... 파행진료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은 계속됐다.인천시의사회는 “집행부 회의 결과 오는 15일로 예정된 전면폐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7일 휴진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가천의대 길병원, ...
경인일보
200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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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자는 “22일부터는 휴업에 참여하는 동네의원들의 숫자가 늘어날 것이다”며 “의협의 투쟁일정에 맞춰 행동한다는 것이 대부분 의사들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동네의원들이 의협결정을 따를 경우 22일 전면 휴업, 23일부터는 오전에 휴진, 오후에는 총진료비의 30% 수준인 환자본인부담금을 받지 않는 무료진료가 실시된다./李星昊기자·starsky@kyeongin.com
경인일보
200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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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병·의원들이 '휴진투쟁'에 들어간 가운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에 이어 전임의(전공의 과정을 마친 전문의)들마저 7일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인천지역 종합병원들이 진료에 차질을 ... 길병원에서도 이날 전임의 10명이 사직서를 냈으며, 전공의 2백40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전면파업에 동참,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교수 1백80여명이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 ...
경인일보
200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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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겨움, 이를 만회하기 위한 사상 유례없는 혼탁선거가 유권자를 정치판에서 떠나게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더우기 총선을 이용해 사회 곳곳으로 번지는 집단이기주의로 인한 의사들의 집단 휴진, 기업노조들의 전면 파업, 폭락하는 주가, 여기에다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충격등 뒤숭숭한 사회분위기에 대한 반감이 정치에 대한 무관심으로 표출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선거가 총선 사상 ...
경인일보
200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