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는 18일 치매에 걸린 친할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상해치사)로 A(29·회사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께 남동구 장수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친할머니(85)를 치매가 있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창열 2006-07-19
○…인천 강화경찰서는 17일 음주운전을 말리던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말리던 장모를 살해한 마모(46)씨에 대해 존속 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마씨는 지난 16일 0시30분께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자신의 집에서 음주운전을 말리던 아내 김모(45)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히고 이를 제지하던 장모 홍모(65)씨를 흉기로 찔러 그자리에서 ...
경인일보 2005-08-18
인천 강화경찰서는 16일 부부싸움을 말리던 장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마모(45)씨를 존속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마씨는 16일 0시30분께 강화읍 신문리 자신의 집에서 부부싸움을 말리던 장모 홍모(64)씨를 등산용 칼로 찔러 숨지게한 혐의다.
김종호 2005-08-17
... 재혼한 아내가 가출하자 아내의 딸을 감금하고 폭행한 뒤 불태워 죽이려 한 가정파괴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고양경찰서는 9일 술주정을 한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이모(31·주유소 종업원)씨를 존속상해치사혐의로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어버이날인 8일 오후 1시30분께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B아파트 자신의 집 거실에서 아버지(66)가 술주정하는 것을 참지 못하고 둔기로 머리를 때려 ...
이종우;이종우 2005-05-10
... 뒤집어 씌우는 또 한번의 죄를 저지른 것이다.신고를 접한 경찰은 숨진 임씨의 사체에서 폭행의 흔적을 발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11일 태연하게 장례까지 마친 아들 임씨를 붙잡아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지난 3일엔 자신의 생일은 알아주지 않고 잔소리만 한다는 이유로 아버지(72)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김모(35·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씨가 구속되기도 했다.경찰에 ...
정진오 2003-08-12
... 반인륜 범죄 사례. 인천 부평경찰서는 최근 사소한 말다툼 끝에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상해치사)로 B씨를 긴급체포했다. B씨는 지난 17일 낮 12시40분께 부평구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70)로 ... D씨의 팔에 상처를 입혀 출혈 과다로 숨지게 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18일 C씨를 상해 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경찰 관계자는 “'효를 백행의 근본'으로 여기는 우리나라에서 살인까지는 ...
안영환 2003-03-24
...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며 70대 노모를 때린 뒤 상태가 악화돼 숨지자 시신을 화장(火葬)한 50대 남자가 이웃 주민들의 제보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11일 임모(50)씨에 대해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1시10분께 귀가한 후 안방에서 어머니 이모(75)씨가 용변을 본채 술에 취해 있자 주먹 등으로 어머니의 가슴과 ...
황금천 2002-08-11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하경철 재판관)는 29일 정모씨가 '직계존속에 대한 상해치사죄를 일반 상해치사죄에 비해 가중처벌하는 형법 조항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합헌결정을 ... 패륜적, 반도덕적 행위의 엄벌을 통해 개인의 존엄과 가치를 더욱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존속상해치사 가중처벌 조항은 합리적 근거가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존속살해 등 다른 존속 관련 ...
경인일보 2002-03-29
성남남부경찰서는 24일 어머니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상해치사)로 김모(40·무직·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일 오후 9시께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74)의 얼굴과 가슴부위를 마구 때려 늑골 골절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숨지게 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평소에도 술값을 주지 않는다는 ...
이재명 2002-01-24
[議政府] 의정부경찰서는 25일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조모양(13·여중 1년)을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양은 지난 17일 오후 10시20분께 의정부시 의정부2동 집 거실에서 평소 일자리없이 술만 마시던 아버지 조모씨(55)가 욕설과 함께 재떨이를 집어 던지자 주먹과 발로 가슴부위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부검결과 타살로 드러나 ...
경인일보 2000-11-27
... 사회통념상 납득하기 어렵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김피고인은 지난 2월 안양시 동안구 자신의 집에서 할머니의 사망소식을 접하고도 무덤덤하게 반응했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존속살해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조사과정에서 지난 98년 어머니마저 폭행,숨지게한 사실이 드러나 존속상해치사죄가 추가됐었다./王正植기자wjs@kyeongin.com
경인일보 2000-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