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평택시 죽백동에서 올 추곡수매가 시작된 가운데 장기비축용 정부 수매벼의 수분 함량을 높여야 한다는 농민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21일 일선 농가와 미곡종합처리장 등에 따르면 현행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해 소비자 보호와 양곡 장기비축을 위해 추곡수매를 실시하고 있으나 수분함량기준이 높아 장기적으로 미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것.농림부가 정한 추곡수매벼의 ...
경인일보 199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