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체 단체에 대해서는 강력 경고와 함께 사고 내용을 공표토록 한뒤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요구할 방침이다. 한편 올 9월말 현재 인천항내 안전사고는 모두 52건(사망 3명, 중상 27명, 경상2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54건(중상25건 경상 29건)보다 건수로는 5% 내외 감소했으나 사망자나 중상자는 크게 늘었다. /安榮煥기자·anyoung@kyeongin.com
경인일보 2000-10-26
... 인천항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모두 52건으로 3명이 숨지고 49명(중상 27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5건(중상 25건·경상 29건)보다 건수로는 5% 감소했으나 사망자와 중상자는 늘어났다. 경비·줄잡이 업체인 인천항업(주) 소속 윤모씨(38)는 지난 15일 오전 9시45분께 인천항내 5만t급 갑문내에서 한진소속 7천t급 한진 3008호 출항시 본선과 줄을 연결하다 갑문내로 ...
경인일보 2000-10-19
... 쏘나타III 택시(운전사유상근), 인천 3더 5163호 엘란트라 승용차(운전자 김승범.30)등 차 3대와 잇따라충돌했다.이 사고로 엘란트라 운전자 임씨와 엑셀 운전자 오씨 등 8명이 다쳐 이중 중상자인 임씨와 오씨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트럭운전자 박씨는 사고직후 차에서빠져나와 달아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경찰은 트럭운전자 박씨가 휴대폰 통화를 하다가 엘란트라 ...
경인일보 2000-09-01
... 전체의 13.3%가 오후 4-6시에 일어났고 이어 ▲오후2-4시 12.9% ▲저녁 6-8시 12.6% ▲오전 8-10시 10.7%등이었다. 그러나 목숨을 잃을 위험이 71%가 넘는 중상자(치료중 사망자 포함) 발생률은 새벽 4-6시가 3.8%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새벽 2-4시로 3.2%,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는 3.1%로 각각 나타났다. 또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 ...
경인일보 2000-02-29
인천 인현동 화재참사로 9개 병원에서 분산 치료를 받고 있는 79명의 환자들이 심각한 사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위독한 일부 중상자들은 회생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다행히 목숨을 건진 나머지 환자들도 심각한 후유장애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현재 인천지역 등 9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이들 부상자는 대부분 연기에 질식됐거나 ...
경인일보 1999-11-03
... 화재발생에 대비키로 했다. 아울러 경기중 부상선수 발생에 대비해 주경기장과 종목별 경기장에 1백40여명의 의료진을 투입, 의료지원본부 및 46개 의료반을 운영하는 한편 현지 응급조치 및 중상자 병원후송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체전 개폐회식때 입장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도 3백70명의 입·퇴장 관리요원을 선발, 교육중이다. 또 선수단 수송차량의 교통사고는 ...
경인일보 1999-09-30
... 나머지 시위대를 향해 일제히 총을 쏴댔다.총탄도 성난 파도처럼 전진하는 이들의 행진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러나 10명의 고귀한 생명이 그자리에서 쓰러졌고 3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시위대는 중상자 모두를 영국인이 경영하는 제창병원으로 옮겼다.비록 죽더라도 조선에 총뿌리를 들이댄 일본인 병원에서 목숨을 구걸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제창병원은 1914년 캐나다 선교사 바커(A.H.Barker)부부가 ...
경인일보 199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