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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들이 은행에서 빌리는 자금조달이 크게 위축되고 은행권의 가계대출액도 급감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31일 "신용카드사들의 매출채권(현금서비스, 카드론 대출에 따라 카드회원으로부터 ...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각 은행에 대한 검사결과 이같은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를 금융자산을 담보로 한 차입거래에 해당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4월말 현재 카드사의 은행으로부터 차입금(매각채권 ...
경인일보
200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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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업등록증'을 교부받은 사람만이 대부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경기도는 25일 “대부업의등록및금융이용자보호에관한법률의 시행에 따라 27일부터 대부업등록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대부업 등록대상은 ... 불법채권추심행위 등을 하는 대부업자에 대해 즉시 경기도 경제항만과(031-249-4583), 금융감독원사금융피해 신고센터(02-3786-8655), 경찰·검찰등 기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도 ...
최우영
200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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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9천억원)줄었다. 부문별로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1조5천억원으로 전월과 같았지만 할부사와 카드사가 취급한 소매대출을 은행이 사들인 수요자금융은 6천억원 줄었으며 신용대출도 3천억원 감소했다. ... 인하조치의 효과가 이달 중순 이후 반영되면 가계대출 증가세는 더욱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금융감독원이 주택담보인정비율 60% 인하조치의 전국확대를 지난 16일부터 실시하되 오는 23일까지 ...
경인일보
200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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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채무자 신용회복 지원협약(개인워크아웃)제도가 다음달 1일부터 실시된다. 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는 다음달 1일 은행연합회내에 신용회복지원 위원회를 개설하고 개인워크아웃 접수를 시작할 ... 상당히 시일이 흐른 후에나 첫 워크아웃 적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준비 서류는 채권금융회사의 신용회복지원 절차에 의한 심의를 거쳤음을 입증하는 서류와 채권자명부.자산부채현황표.변제계획서 ...
경인일보
200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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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이성헌 의원(한나라)은 26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정유사는 신용카드사와 업무제휴로 휘발유값 할인을 분담하고 있다며 그만큼 가격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정유사와 카드사간 제휴로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넣을 때 리터(ℓ)당 35∼50원까지 할인해 준다"며 "비씨카드는 25원 할인에 카드사 15원, 정유사 10원을 부담하고 국민카드는 LG정유와 ...
경인일보
200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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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신용불량자의 10명중 6명은 무분별한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것이며 이들 가운데 64%는 LG.삼성카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민주당 박병석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8월말 현재 10대 신용불량자는 모두 9천93명이며 이중 5천348명(58.81%)은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카드사들이 등록한 10대 ...
경인일보
200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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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가계대출이 다시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담보가치의 60%를 넘는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은행별로 총액한도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17일 “은행권의 가계대출세가 ... 따라 정해지게 된다. 주택담보대출 총액한도제는 사실상 가계대출 급증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카드로 여겨지고 있다. 금감원은 앞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미사용 약정에 대해서도 대손충당금을 쌓도록 ...
경인일보
200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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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가 금융기관끼리 공유하면 신용카드로 인한 가계파산자가 속출할 가능성이 있어 은행권으로도 신용위험의 불똥이 튈 것으로 우려된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담보가치를 초과한 은행권의 대출에 상한을 ... 신용파산자를 돕기 위해 은행에서 돈을 더 많이 빌려갈 것으로 은행권은 보고 있다. 이병윤 금융연구원 연구원은 "소득수준이 낮은 20, 30대들의 1인당 차입규모가 크고 이들중 상당수가 카드 ...
경인일보
200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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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 기록이 해제됐다가 다시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사람이 9만6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신용불량해제 사후관리기록 삭제자 153만5천760명 가운데 올해 7월까지 모두 9만6천761명이 다시 신용불량자로 등록됐다. 또 휴대폰 사용요금을 내지 않아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사례는 지난 8월까지 모두 ...
경인일보
200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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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들이 본업인 신용판매보다 부업인 현금서비스 장사에 더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이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출한 '카드사별 카드자산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비씨.국민.엘지.삼성.외환.현대.동양.우리.신한 등 9개 전업카드사의 카드자산은 모두 48조6천715억원에 달했다. 이중 현금서비스는 15조6천206억원, 카드론은 ...
경인일보
200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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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KGI증권, 럭키생명, 대한화재, 외환카드가 각 금융권역에서 민원과 관련해 고객들의 불만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올 상반기중 개별금융회사와 관련돼 처리된 민원 1만325건에 대해 수용.합의.기각 등 처리결과에 따른 가중치를 부여해 민원발생지수를 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민원발생지수는 각 금융권별 평균 민원발생률을 ...
경인일보
200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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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신용정보, 불공정거래 조사와 관련된 민원이 작년 동기보다 두배 이상 늘어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민원 1만5천333건 가운데 신용카드 사용 확대에 따른 카드 부당발급, 카드대금 부당청구 등 카드관련 민원이 3천6건으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3.5배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은행.비은행 분야 전체 민원에서 신용카드 ...
경인일보
200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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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불량자는 줄어드는 반면 500만원 이상의 고액 연체자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민주당 조재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개인신용불량자는 225만9천명으로 ... 많았다. 그러나 은행권 신용불량자는 2000년말 106만명에서 9.3% 늘어난 반면 신용카드사의 신용불량자는 47만5천명에서 79만4천명으로 무려 67.1%나 증가했다. 특히 할부금융사의 신용불량자는 ...
경인일보
200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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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회사채 발행액은 금리하락에 따라 전월에 비해 5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기업들이 제출한 유가증권신고서를 분석한 결과 7월중(납입일 기준) 일반 회사채 ... 늘었지만 기업들의 내부 유동성 증가와 은행차입 등의 대체 자금조달 여건이 개선됐기 때문에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1∼7월중 카드채 발행 규모는 신용카드사의 영업호조에 ...
경인일보
200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