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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주엽고가 제3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신나는 첫승을 거뒀다.주엽고는 3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약체 제주관광고를 제물로 4-0, 승리를 거두며 2회전에 진출, 8강 진출의 꿈을 이어갔다.또 안산공고도 속초상고와의 경기에서 30도가 넘는 무더위속에서 300여 재학생의 응원에 힘입어 올 시즌 첫승을 거두며 2회전에 올랐다.주엽고는 4회 이승연의 ...
김신태
200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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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산고(교장·박인수)는 28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로얄호텔 2층 영빈관에서 '제26회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환영회'를 가졌다. 총동창회 주최로 열린 이날 환영회에는 박인수 교장을 비롯해 안상수 인천시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박승숙 인천시의회 의장, 서한샘동산중·고 총동창회 회장을 비롯해 야구부 선수와 임원이 초청되고 동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동산고는 2000년 22회 대회 우승에 이어 ...
이우성
200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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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도(港都) 야구의 명문 인천 동산고가 제 26회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동산고와 용마고는 14일 대구시민구장에서 열린 결승 재경기에서 5회초 1-1 팽팽한 승부를 벌이던 가운데 빗줄기가 굵어져 경기가 중단된 뒤 대회규정에 따라 노게임이 선언돼 공동우승을 차지했다.동산고와 용마고는 전날 결승전에서 연장 12회까지 연장 혈투를 벌였으나 4-4로 승부를 ...
이우성
200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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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단한 야탑고는 이로써 지난 6월 무등기 준우승에 이어 황금사자기 결승에서 우승컵을 놓쳐 창단후 전국규모 대회 첫 우승의 꿈이 수포로 돌아갔다.반면 덕수정보고는 지난 5월 대통령기 준우승에 이어 9년만에 황금사자기 우승컵을 되찾아 통산 우승 횟수를 6회로 늘리며 고교야구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이날 홈런 2방을 포함해 4타수 4안타의 불방망이를 휘두른 덕수정보고의 김문호는 ...
김신태
200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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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야탑고가 제5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 올라 지난해 전국체전 3위팀 서울 덕수정보고와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됐다.무등기 준우승팀 야탑고는 1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 놓쳤던 야탑고는 97년 팀 창단후 사상 처음으로 황금사자기 결승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키며 전국규모대회 첫 승의 문턱에 한발짝 다가섰다.야탑고는 6-6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8회초 하주형의 ...
김신태
200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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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풍'을 일으키며 4강에 선착했다. 무등기 준우승팀 야탑고는 30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8강전에서 홈런 4개를 포함해 14안타를 몰아치는 불방망이를 앞세워 전통의 야구명문 서울 경동고를 ... 콜드게임승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야탑고의 황금사자기 4강진출은 97년 팀 창단 후 이 대회 두번째로 참가한 최고의 성적이며 무등기에서 아깝게 우승컵을 놓쳤던 전국규모대회 첫 우승에 다시 ...
김신태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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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고와 유신고가 제5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에 나란히 진출했다.무등기대회 준우승팀 야탑고는 28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원주고와의 대회 2회전에서 장단 11안타를 효과적으로 몰아치며 13-3, 8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8강이 겨루는 3회전에 안착했다. 유신고는 프로야구 SK가 선택한 유망주 최정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중앙고를 9-3으로 가볍게 ...
이준배
200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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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유신고와 성남 야탑고가 제5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나란히 콜드게임승으로 16강에 올랐다.유신고는 25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대구고와의 예선 1차전에서 3회 대회 첫 만루홈런 등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12-2, 6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이로써 16강전에 진출한 유신고는 28일 중앙고-전주고 승자와 8강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1, ...
김신태
200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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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인창고가 제5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인창고는 24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막이 오른 대회 첫날 전통 야구명문 경남고를 맞아 타격의 집중력을 앞세워 8-4로 승리를 거뒀다.인창고는 이로써 27일 광주진흥고-경주고 승자와 16강전에서 맞붙는다.인창고는 1회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회말 김종전의 적시 2루타 등으로 ...
김신태
200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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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야탑고의 전국 대회 첫 우승의 꿈이 수포로 돌아갔다.지난 97년 창단한 뒤 첫 우승에 도전했던 야탑고는 22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무등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광주일고와의 ... 붕괴되면서 7회 나승현에게 2점짜리 홈런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고 9회초 4점을 또다시 허용, 첫 전국대회 우승의 꿈을 접어야 했다.한편 개인상 타이틀에서는 광주일고가 독식한 가운데 야탑고의 주태완이 ...
김신태
200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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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야탑고가 제11회 무등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광주일고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지난 97년 창단한 야탑고는 22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충암고와의 준결승에서 안정된 투타를 앞세워 6-4로 승리, 전국대회 첫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야탑고는 1회초 유병조와 오재일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한 뒤 2회 배우열의 2타점 좌전안타로 멀찌감치 달아났다.4회 주태완의 ...
김신태
200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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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가 대통령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첫 패권을 차지하며 구도(球都) 인천의 자존심을 빛냈다.6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인천고는 덕수정보고를 ... 최현호, 김문호의 연속 안타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현승민이 외야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인천고 투수 김성훈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의 영예를 차지했다.
정승욱
200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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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야구명가' 인천고가 제38회 대통령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창단후 처음으로 대회 패권을 차지했다.인천고는 6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김성훈이 투수로 등판해 7과1/3이닝을 7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고 1-1로 맞선 5회 이재원의 적시타와 김영재의 2점 홈런으로 3점을 뽑아내 서울 덕수정보산업고를 4-2로 꺾었다. 이로써 1905년 야구팀을 창단한 ...
정승욱
200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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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했다.윤익한 향우회 부회장이 행사 시작 전 마이크를 잡고 “인천이 드디어 해냈다. 제38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하고 말았다”고 얘기하자 행사에 참석한 200여명은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윤 ... 우승 소식을 자세히 전했다. 안 시장은 인사말에서 “인천고는 오늘 67년 시작된 대통령배 야구대회 사상 처음으로 우승의 감격을 인천에 안겨줬다”며 덕수정보산업고와의 결승에서 4-2로 이긴 ...
정진오
200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