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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전모씨(29)가 바람이 났다며 아내와 아들(4), 딸(8)의 몸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3명 모두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또 생후 4개월된 자신의 딸이 심하게 운다는 이유로 질식사시킨 혐의(살인)로 김모씨(29.여.남양주시 화도읍)를 이날 구속했다. 김씨는 98년 11월 중순께 자기 집에서 남편이 자신을 푸대접하고 딸이 2시간 가량 계속 운다는 이유로 입과 코를 ...
경인일보
200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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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부 유모씨(여·30)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유씨에 따르면 “방을 청소하는데 텔레비젼 뒷편 구석에 아기가 타올에 덮인 채 죽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 남녀가 전날 오후 10시 5분께 모텔에 들어와 아기를 낳은 뒤 질식사시킨 것으로 보고 탐문수사를 벌이는 한편 몽타쥬를 작성,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車埈昊기자JUNho@Kyeongin·com
경인일보
200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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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정장식에 사용한 내장재는 대부분 「폴리우레탄포움」이라는 물질이었다. 이 때문에 불이 난 후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메탄, 에틸렌, 암모니아 가스 등을 일으키면서 이를 흡입한 데 따른 질식사가 많았다. 사망자들의 사인은 호흡기화상(9명), 호흡부전(10명), 심폐부전(1명), 저산소증(10명), 저산소성 심인성쇼크(6명),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16명) 등 이었다.더욱이 비좁은 호프집 ...
경인일보
199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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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朴씨는 야간근로 및 작업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중 동료들이 사온 술을 나눠 마신 후 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국과수 부검에서 朴씨의 사인은 「음식물 흡입에 의한 기도폐색성 질식사」로 추정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유족급여신청에 대해 사망원인을 조사한 결과 업무상 재해로 인정할 수 없다며 부지급 결정을 통보했다. 노동사무소 역시 『사업주의 안전조치소홀 등 직접적인 산업안전법 ...
경인일보
199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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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스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공장 기숙사에서 심야에 원인모를 질식사고가 발생,잠자던 여사원 1명이 숨지고 7명이 구토증세를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6일 오전6시30분께 화성군 봉담면 ... 성모정형외과 김영신 외과과장은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수없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산소부족으로 질식사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산소결핍으로 인한 질식사일 경우 유사한 사건이 LP가스를 ...
경인일보
199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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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金씨의 큰아들은 화장실에서 왼손 동맥이, 작은 아들은 작은방에서 양손 동맥이 끊긴채 각각 숨져 있었는데 큰아들은 동맥이 끊긴채 이리저리 피하다 물묻은벼개에 의해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또 부엌 식탁 위에는 金씨가 쓴 것으로 보이는 '하루하루를 더 이상 견디기 어렵다, '아이들은 불쌍해서 내가 데리고 간다, '너희에게 좋은 부모가 되지도 못하고 ...
경인일보
199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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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과 문화적 토대나 축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는 우리의 상황에서는 당연히 반복될 수 밖에 없는 일이기도 하다.아무튼 결과는 대부분 상처뿐이며 빈약한 문화적 토대의 붕괴와 문화인들의 질식사로 이어졌다. 이러한 경험을 고려할 때 몇가지 점은 반드시 보완되어야 한다. 첫째, 행사의 성격을 분명히 하는 일이다.특히 인천시가 장소만을 빌려주고, 온갖 뒤처리를 도맡아 하는 일회적 행사가 ...
경인일보
199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