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에서의 증언 및 감정법」에 따라 고발조치도 불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지만 정치적 파장을 고려할 때 「고발」은 신중히 결정해야 할 문제다. 고발을 강행할 경우, 오히려 金전대통령을 십자가의 예수로 만들어 줄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최근 영남권에 일고 있는 현정권에 대한 감정악화 현상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현정권이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경제청문회를 무시한 金전대통령에 ...
경인일보 1999-01-25
... 고원지대(高原地帶)를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든 것은 모르몬교(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한국에도 지부가 있음)이다. 모르몬교는 조지프 스미스(1805~44)가 1831년 뉴욕주에서 개창했다. 특이한 교리(십자가를 쓰지 않음)와 강령으로 단기간내에 강력한 교단을 이룩했지만 기성종교와의 갈등때문에 서쪽의 미개척지대로 거듭 밀려나면서 그들의 복지(福地)도시를 만들었다. 대통령 선거에 나선 스미스(교회 ...
경인일보 199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