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 소리가 여기저기 피어나고, 장애인과 외국인들의 모습도 어렵잖게 볼 수 있다.지난 95년 성지 주임신부로 부임해 음습하던 골짜기를 아늑하고 따스한 '마음의 안식처'로 가꿔온 이상각(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가 성지의 사계를 담은 사진전을 연다. 20~26일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만석공원내 수원미술전시관(031-228-3647).“사진은 처음엔 기록 목적으로 찍기 시작했죠. 성지가 ...
류주선 2004-04-19
... 대상지역 등에 대한 명료한 규정이 없어 각 지역단위 혹은 부처간에 갈등이 유발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공간환경학회 강현수 학술위원장은 참여사회연구소 주최로 30일 오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쟁점 심포지엄'에서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안에는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명확한 개념정의가 없어 어떤 지역이나 부처도 만족시켜주지 못할 가능성이 ...
경인일보 2003-10-31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이사장 윤현)은 오는 8월 3일부터 같은달 23일까지 3주간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13세 이상 23세 미만의 탈북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한겨레 여름학교'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배 탈북자 2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5명이 이들을 지도하는 이번 여름학교는 국어ㆍ영어ㆍ수학 등 교과과목과 컴퓨터ㆍ체육ㆍ심성교육 등 특별과목, ...
경인일보 2001-07-26
여야 개혁성향 중진과 과거 민주화 운동을 이끌던 재야인사 등 각계 대표들은 30일 낮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만나 가칭 '화해와 전진 포럼'을 창립키로 하고 5월17일 프레스센터에서 창립대회를 갖기로 했다. 이들은 창립취지문에서 “민족화해와 전진, 경제위기 극복, 지역주의 해소, 정당민주화 등이 당면과제”라면서 “정치인들은 여야의 정파적 이해를 뛰어넘어 ...
경인일보 2001-05-01
... 인도 뭄바이 대교구의 이반 디아즈 대주교가 포함됐다. 또 베트남 전쟁 후 반혁명죄로 체포돼 13년간 독방에 수감돼 지내면서 「지금 이 순간을 살며」등 3권의 옥중 묵상집을 냈던 베트남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구엔 반 푸 대주교(교황청 정의평화위원장)도 추기경이 됐다. 추기경은 사제서품을 받은 사람 가운데서 임명할 수 있지만 대주교중에서 임명하는 게 관례인데 이번에 새로 임명된 뉴욕 포덤대학의 ...
경인일보 200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