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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명에게 납치됐다. 범인들은 A씨의 눈과 입을 테이프로 가리고 손을 묶은뒤 A씨의 EF쏘나타 승용차에 강제로 태워 주차장을 빠져나왔다.A씨는 1시간여동안 끌려다니다 오후 3시30분께 팔달구 원천동 단오극장 앞에서 차량 속도가 줄어드는 틈을 타 뒷문을 열고 뛰어내렸고, 때마침 뒤따라오던 시내버스 운전사에게 구출됐다. 범인들은 A씨의 탈출에 당황한 나머지 급하게 달아나다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
송명훈
200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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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주체들에게 “단지 소비만 즐기는 소시민”이라고 빈정대는 대신 “소비를 즐기면서도 사회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는 세대”라고 한껏 추켜세워준다.P세대 담론이 코미디인 것은 하나의 코드에 불과한 것을 '담론'으로까지 승격시킨 위대한(?) 언론의 힘이다. 광고회사의 카피에 일제히 줄 서는 우리 언론은 아무런 현실 감각이 없는 것인가./ 이민회(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경인일보
200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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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가정주부가 행방불명된 지 18일만에 자신의 승용차 트렁크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오전 8시50분께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원천유원지 주차장에 주차된 이모(47·여)씨의 경기30루80××호 누비라Ⅱ 승용차 트렁크 안에서 이씨가 숨져 있는 것을 딸 장모(23)씨가 발견했다.이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9시께 원천유원지 인근에서 친구가 ...
송명훈
200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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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싼 화분을 꼭 선물해야 하는지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적게는 3만원에서 많게는 수십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화분들은 채 몇 달을 버티지 못하고 부담스런 짐으로 전락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사무실 분위기와 어울리지도 않는 난이며 열대식물은 우스꽝스럽기까지 하다.꼭 인사를 해야 하는 자리라면 실용적인 선물을 하는 것은 어떨까./ 최선희(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경인일보
200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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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수원시가 지난 30일 이의동 복합 행정신도시 개발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계획의 얼개는 그간 보도됐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수원시 이의동·원천동·우만동에서 용인시 상현동·영덕리에 이르는 수려한 광교산 자락과 원천유원지 일대 녹지대 337만평에 저밀도 주거지역과 컨벤션센터, 첨단지식단지, 행정타운 등이 들어서는 신도시를 오는 2009년 말까지 건설한다는 ...
경인일보
200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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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동개발면적 축소조정, 아파트층수조정, 시민의견 반영등의 의견이 개진됐다. ◇개발현황 및 공간배치=도와 수원시, 용인시가 공동 시행하게 될 이의동 신도시 개발예정지는 수원시 팔달구 이의동·원천동·우만동, 용인시 상현동·기흥읍 영덕리 일대 337만평이다. 경기지방공사에 개발사업을 맡겨 2009년 12월까지 5조8천400여억원을 투자, 1만8천600가구(주민수 5만4천명)를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
최우영
200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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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석▲대상: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미술부 학생 또는 참가희망 학생)▲신청방법:2003년 5월3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 접수(당일 현장접수도 가능)▲신청서 교부 및 접수장소주소: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332의2 324호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연락처:전화 211-6322, 팩스 211-2517, 이메일 sjkang6@hanmail.net▲준비물:참가비 없음. 화지는 주관처 제공. 도구 개인지참▲대회참가 ...
경인일보
200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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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공포가 확산되면서 음주단속시 마스크를 쓰고 '중국에서 어제 입국했다'며 엄포를 놓는 얌체족들마저 생겨나고 있다.지난 22일 오전 1시께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42번국도 상에서 음주단속을 벌이던 경찰들은 황당한 일을 당했다.마스크를 쓴 30대 남자가 “어제 중국에서 입국했는데 사스에 걸렸을지도 모른다”며 음주측정을 거부한 것. 이 남자는 경찰과 10여분간 실랑이를 ...
송명훈
200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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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체전 개막전에 공사를 마무리 짓기 위해 구간별 공사보다는 도로 전 구간 공사를 진행하고 출퇴근시간에도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김모(32·수원시 팔달구 원천동)씨는 “평소 신호 1, 2번이면 통과하는 교차로에서 요즘은 4번을 받아야 한다”며 “바쁜 출근시간에 꼭 공사를 하는 이유가 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도민체전 개막에 맞춰 ...
정양수
200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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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0시15분께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S병원에서 알코올중독증으로 입원해 있던 황모(58)씨등 환자 10명이 관리직원 2명을 수건으로 묶고 달아났다. 이들은 2·3층 사무실에 있던 직원 김모(29)씨등 2명에게 “담배 한대 피우자”며 차례로 접근, 수건 등 천으로 묶고 출입문 열쇠를 빼앗은 것으로 밝혀졌다.달아난 10명중 6명은 15일 오전 3시께 소재 ...
송명훈
200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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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식 칸막이나 흡연부스 설치 등 법망을 피하기 위한 묘안을 찾기위해 고심하고 있다. 금연구역 확대실시의 최대 피해자라며 울상인 PC방과 만화방 업계는 비장한 각오다.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J-PC방 업주 홍모(40)씨는 “갈수록 장사가 안되는 판국에 따로 시설 투자를 할 수 없다”며 “이동식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근 M만화방도 걱정이 태산이다. 업주 김모(35·여)씨는 ...
송명훈
200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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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혀 철창행.수원남부경찰서는 30일 송모(16·정신지체2급)군에 대해 방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송군은 지난 29일 오전 2시50분께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주택가에 세워둔 한모(44·여)씨의 티코승용차 뒷좌석에 라이터로 불을 질러 전소시키고 15분 뒤인 3시5분께 인근 아주대 대로변에 세워둔 최모(44)씨의 1t 트럭 화물덮개에 또다시 불을 ...
경인일보
200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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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평균 수천명이 이용하는 아주대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병원측이 환자 등 이용객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고 쉬쉬해 비난을 사고 있다. 12일 오전 11시35분께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아주대병원 지하 1층에 불이나 4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 불은 지하1층 천장에 설치된 함석 배기관 이음새 용접작용중 용접불꽃이 배기관 내부로 옮겨 붙으면서 ...
송명훈
200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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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화가 김혜진(48)씨가 어려서부터 동경해 온 안식과 위안의 시간, 밤(夜)을 테마로 한 새로운 창작작품을 통해 그림쟁이 10년만에 첫 개인전을 갖고 있다.오는 21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슈무커갤러리에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갤러리아백화점에서 '또 하나의 풍경-밤(夜)'이란 화두(話頭)를 20점의 전시작품을 통해 뭇사람들에게 던진다.줄곧 일반적인 ...
유재명
200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