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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면 언제부터인가 우리 조상들은 보신용으로 개를 삶아 먹는 풍습이 있었고 요즘도 그러하다. 허약체질을 보충하고 잔병을 물리친다는 속설이 있고 실제로 효과를 본 사람도 많을 만큼 대중적인 보양식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개들에게는 수난의 계절이 아닐 수 없다. 시골에서는 이 때쯤 잡아 먹을 요량으로 강아지를 데려다가 열심히 기르기 시작하기도 한다. 그래서 伏(복)자는 사람이 개를 잡아 ...
경인일보
200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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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 윤기가 도는 것을 어렵잖게 볼 수있다. '전통사찰음식'(우리출판사)이라는 책으로 널리 알려진 적문 스님(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서울시 은평구 갈현동)이 지난 21일 '겨울철 산사 보양식' 무료 공개강좌를 가졌다. 3개월간 진행되는 정기강좌는 연말까지 수강생을 접수(02-355-5961~3)해 새해 초에 강의를 시작한다. 스님은 “우리 민족은 유별나게 보양식품을 즐겨먹었는데, 현대에 와서 ...
경인일보
200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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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당일 점심용 보온도시락과 보온병이 인기다. 소화가 쉬운 죽을 싸가는 자녀를 위한 보온죽통, 보온도시락, 보온병이 각 백화점마다 다양하게 진열돼 있다. 가격은 2만~7만원. 여기에 수험생을 위한 건강식품도 판매가 부쩍 늘고 있다. 찹쌀, 보리, 현미, 검은콩을 섞은 건강선식, 바다장어, 한우사골 등 가벼운 보양식, 홍삼차와 전통 한방차 종류도 인기다.
류주선
200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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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하고 윤기있게 구운 장어구이(데리야키), 향긋하고 구수한 국물의 삼계탕, 기름이 자르르한 영양솥밥…. 누구나 군침돌게 하는 최고의 여름 보양식을 집에서 호텔 식으로 만들어보자. 수원 호텔캐슬의 조리부에서 품격있는 맛의 비법을 확실하게 알려줬다. 정만오 조리부장은 “신선한 재료로 이 레시피(조리법)대로만 하면 호텔 식당의 맛을 보장한다”고 자신했다. 영양만점의 ...
류주선
200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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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의 계절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보신식품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옻닭, 옻오리 등 '옻 가공음식'을 식품으로 인정할 지 여부가 부처간 논란이 되고있다. 논란은 규제개혁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농수산물 가공 및 식품산업 관련규제 개선방안'을 내놓으면서 옻을 가공한 식품의 판매를 올 상반기중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힌데서 비롯됐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이미 옻이 식품원료로 ...
경인일보
200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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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돋우는 봄나물모음전을 비롯, 우리농산물 기획판매전을 18일부터 10일간 연다.이번 행사에는 봄나물모음전, 봄과일축제, 유기농산물 특판전, 새학기 도시락모음전, 전통 장담그기 재료모음전, 환절기 보양식품전, 새봄 꽃가꾸기전 등 7대 이벤트를 마련했다.아울러 이벤트 행사장마다 특별코너를 운영, 소비자들에게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환절기를 맞아 건강한 식단을 제공한다는 게 인천농협측의 ...
경인일보
199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