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카드사들로부터 소비자들이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등을 통해 대출받은 액수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넘어섰다. 한나라당 김부겸(金富謙) 의원은 12일 금융감독원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비씨, 국민, LG, 삼성, 외환 등 7개 전업(全業) 카드사들의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취급액은 모두 200조1천2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 ...
경인일보
2002-02-12
-
신용불량자로 등재되는 신용카드 연체액 요건이 현행 5만원에서 대폭 상향조정된다.이와함께 투자부적격 기업도 자산담보부증권(ABS)을 발행할 수 있게 돼 자금조달이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8일 이같은 내용의 '2002년 업무계획'을 국회정무위원회에 보고했다.금감위는 우선 소액연체 등 경미한 사유로 인한 서민층 신용불량자 등재 요건을 대폭 ...
경인일보
2002-02-08
-
신용불량자로 등재되는 신용카드 연체액 요건이 현행 5만원에서 대폭 상향 조정된다. 이와함께 투자부적격 기업도 자산담보부증권(ABS)를 발행할 수 있도록 해 자금조달을 보다 쉽게 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8일 이같은 내용의 '2002년 업무계획'을 국회정무위원회에 보고했다. 금감위는 우선 소액연체 등 경미한 사유로 인한 서민층 신용불량자 등재 ...
경인일보
2002-02-08
-
...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한편으론 경쟁심화로 이자가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없지 않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본내 최대 대금업체인 다케후지와 3위업체인 푸르미스가 국내 시장조사를 이미 ... 은행.증권.보험 등을 창구로 활용해 국내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거래관계와 신용측면에서 은행 대출을 받기 어려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정도의 금리로 소액대출서비스에 ...
경인일보
2002-02-06
-
불법 카드 연체대납업자들이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으나 조만간 제도권 금융회사인 신용금고에서도 카드 연체대금을 대납받을 수 있게 된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4일 “일부 신용금고가 불·탈법 카드 연체대납업자를 찾는 사람들중 일부를 흡수할 카드 연체대납업 취급을 준비중”이라며 “가까운 시일내 금고의 카드 연체대납 상품이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일보
2002-02-04
-
... 빚을 지고 있고 개인의 빚은 무려 6조5천억달러에 이르고 있다며 이들 개인이 파산할 경우 금융불안이 우려된다고 했다. 이 신문은 카드회사나 은행들이 파산신청을 한 사람들에게까지 신용카드를 ... 대출인 가계빚 316조원과 함께 새로운 은행부실의 원인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마침 금융감독원이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중이라고 한다. 개인과 가정의 파산은 금융기관의 부실은 물론 제2 ...
경인일보
2002-02-01
-
금융감독당국이 부동산 가격의 하락에 따른 가계대출의 부실화에 대비해 은행권에 대손충당금을 쌓도록 지시하는 등 본격적인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이는 작년말 현재 기업대출을 웃돌 정도로 급팽창한 가계여신이 최근 부동산시장의 급변에 따라 이상기류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31일 '각 은행에 가계여신 약정한도 범위내에서 충당금 적립규모를 상향조정하도록 했다'며 ...
경인일보
2002-01-31
-
금융감독당국이 부동산 가격의 하락에 따른 가계대출의 부실화에 대비해 은행권에 대손충당금을 쌓도록 지시하는 등 본격적인 대책마련에 착수했다.이는 작년말 현재 기업대출을 웃돌 정도로 급팽창한 가계여신이 최근 부동산시장의 급변에 따라 이상기류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31일 “각 은행에 가계여신 약정한도 범위내에서 충당금 적립규모를 상향조정하도록 했다”며 ...
경인일보
2002-01-31
-
전업카드사 가운데 외환카드가 회원수 대비 신용불량자 비율이 가장 높고 신용불량자 등록 회원수가 가장 많은 곳은 국민카드로 나타났다. 또 삼성카드는 신용불량자중 미성년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30일 금융감독원이 작년말 현재 신용카드사별 신용불량자 등록현황을 조사한 결과 회원수 대비 신용불량자 비율이 전업카드사의 경우 외환카드 3.96%, 국민카드 3.56%, ...
경인일보
2002-01-30
-
... 연체료와 수수료는 현실화하지 않고 잇속 챙기기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LG 삼성 국민 비씨 외환 현대 동양 등 7개 전업카드사들의 지난해 잠정 실적을 조사한 ... 적립전 이익은 전년대비 194.4% 늘어난 5조231억원에 달했다. 전업카드사와 은행계열 신용카드의 이용금액 비중이 65대35 정도임을 감안하면 지난해 국내 전체 신용카드업계(은행 카드사업부문 ...
권길주
2002-01-28
-
... 대부분 직장여성”이라며 “이들은 카드빚이나 소비욕구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접대부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과소비욕구를 억제하지 못해 신용거래 불량자로 등록된 245만여명중 20대는 40여만명이며 여성이 16만여명을 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신용정보기획팀 한복환 팀장은 “신용거래 불량자중 직장초년생인 20대가 40여만명에 이르는 것은 심각한 ...
정숭환
2002-01-25
-
...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충당금적립전으로 보면 이들 7개사의 이익 규모는 5조원에 이르고 여기에 은행계열 신용카드 부문을 포함하면 지난해 국내 신용카드업의 이익 규모는 7조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감독원이 23일 LG.삼성.국민.비씨.외환.현대.동양 등 7개 전업카드사들의 지난해 잠정 실적을 조사한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174.5% 증가한...
경인일보
2002-01-23
-
... 245만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신용불량자가 1만2천명이나 되는 등 30대 미만의 청년층 신용불량자가 17.2%를 차지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은행연합회에 등록된 개인 ... 것은 지난해 1월부터 금액에 상관없이 연체일부터 3개월만 지나도 신용불량정보를 등록하는 등 신용불량 등록시기를 줄였기 때문이다.특히 신용카드 및 휴대폰 사용인구의 급증에 따라 카드연체자와 ...
경인일보
2002-01-20
-
... 카드 미서명, 비밀번호 유출, 대여 등 경우에만 책임을 물을수 있고 카드로 구매한 냉장고, 음반, 비디오도 철회가 가능해진다. 카드 신용불량자 등록도 사전통지가 의무화된다.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여신금융협회, 신용카드회사, 소비자단체와 함께 실무반을 구성, 이같은 신용카드 약관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카드가 부정사용되면 사용일로부터 ...
경인일보
200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