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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강력부 허철호검사는 18일 대마초를 피운 인기가수 고한우씨(34·용산구 이촌동)를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검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8월 25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주변 록카페에서 미국인 스티브씨(미체포)에게 10만원을 주고 구입한 대마초를 같은 달 28일 오전 2시께 집에서 피운 혐의. 검찰조사결과 고씨는 주식에 손을 댔다가 2억여원을 ...
경인일보
200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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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3일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운 허모씨(31·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에 대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달 30일 임모씨에게 대마 잎을 건네받아 담배에 넣어 피운 혐의. 경찰조사 결과 허씨는 강화군 삼산면 야산에서 야생 대마를 채취해 상습적으로 흡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허씨는 경찰에서 ...
경인일보
20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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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마약계는 24일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워 온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윤모(40.C택시.평택시 신장동)씨 등 택시운전사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지난 19일 오전 3시30분께 평택시 서정동 H할인매장 앞길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에게서 대마잎 10g을 구입, 10여 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뒤 ...
경인일보
200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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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한 34명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은 이중 노모씨(32·무직) 등 11명을 구속하고 고모씨(32·무직) 등 21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한편 2명은 지명수배했거나 보완수사중이다. 실례로 노씨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됐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뒤 검찰조사과정에서 대마초 제공자가 친척인 민모(35)씨라고 자백, 민씨가 구속돼 재판을 받게 되자 증인으로 출석해 자백 내용을 번복하며 위증한 혐의다. ...
경인일보
200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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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을 투약하거나 대마초를 피우고 환각상태에서 영업용 택시와 버스를 몰던 운전기사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지검 강력부(박준모 부장검사·김헌범 검사)는 28일 김모씨(30·영업용 택시기사), 최모씨(47·시외버스기사) 등 운전기사 6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이모씨(43·구속·시내버스기사)를 같은 혐의로 추가입건했다. ...
경인일보
200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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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에서 한차례 투약한 혐의다. 지난 92년 '닥터 레게´라는 그룹을 조직, 리드싱어로 활동하며 '아픔속의 그대'등의 노래로 젊은층의 인기를 얻었던 김씨는 95년 6월부터 98년 6월까지 대마초와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3차례 구속됐었다. 한편 검찰은 전 국회의원의 아들로 알려진 김씨가 검찰의 단속을 우려 히로뽕 성분 검출을 피하기위해 머리를 짧고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자 법원으로부터 ...
경인일보
200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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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결핍과 영양실조와 관련된 여러 질환을 일으킨다”고 지적했다. 필로폰을 복용하는 이가 사회와 가정에서 온전할 리 없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필로폰 47명, 대마초 15명을 상담한 결과 대부분 신체적인 손상, 인간관계 및 인격파괴, 재산탕진, 가족간의 불화 및 피해, 범죄유발, 직장에서의 퇴출 등 정상적인 사회인 역할에서 밀려난 것으로 파악됐다. 필로폰은 ...
경인일보
200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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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던 엑스터시 4알을 1알씩 나눠 복용하는 등 상습적으로 각종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다. 조사결과 김씨 등은 서로의 집을 옮겨 다니거나 호텔방, 병원 병실 및 승용차안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엑스터시,히로뽕, 대마초 등을 투약하거나 흡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검찰은 일부 유명배우들이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포착, 연예계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경인일보
200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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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매가격은 1g당 지난해 51만원에서 올해는 40만원으로 대폭 낮아진 상태. 이는 전국 평균거래가 52만원보다 8만원 가량 싼 것으로 마약류 확산을 부채질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경찰은 또 대마초나 필로폰보다 훨씬 환각효과가 강한 신종마약인 LSD로 대체되고 있다는 점에서 바짝 긴장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엑스터시(일명 도리도리)도 필로폰의 3~4배에 달하는 환각효과를 ...
경인일보
200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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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마약복용으로 집행유예를 받았다고 주장한 민주당 서울지역 K후보는 4일 기자들과 만나 "단연코 대마초든 마약이든 복용해본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그는 "지난 78년초 대학시절 대마초 일제단속 때 누군가에 의해 내가 지목돼 검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당시 고문도 좀 당하고 시인하면 훈방하겠다는 수사관의 말에 대마초를 복용한 것으로 말했으나 재판과정에서 부인했"며 ...
경인일보
200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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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마약복용으로 집행유예를 받았다고 주장한 민주당 서울지역 K후보는 4일 기자들과 만나 "단연코 대마초든 마약이든 복용해본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지난 78년초 대학시절 대마초 일제단속 때 누군가에 의해 내가 지목돼 검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당시 고문도 좀 당하고 시인하면 훈방하겠다는 수사관의 말에 대마초를 복용한 것으로 말했으나 ...
경인일보
200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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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메리칸 뷰티'는 망가진 미국 가정의 내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고등학생 딸의 친구를 넘보는 가장, 성공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아내, 아빠를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는 딸, 대마초와 비디오 카메라가 유일한 삶의 위안인 딸의 남자친구, 동성애자 이웃…. 그들은 `평범한 위선'의 그물로 앙상하게 뼈만 남은 가정을 위태롭게 지탱해 가지만 결국 `바람에 아무렇게나 날리는 비닐봉지의 ...
경인일보
200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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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 13명, 서비스(유흥업)과 주부가 각 5명씩으로 파악됐다. 주요 남용 약물중엔 필로폰이 4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염산날부핀 41건, 본드 32건, 알콜 30건, 담배 26건, 대마초 15건, 진해거담제 12건, 가스 8건 등이었다. 약물 오·남용자의 상담을 의뢰한 이는 부모 및 자녀가 48건, 형제 46건, 배우자 17건이었으며 본인은 41건에 머물렀다. 폐해를 보다 ...
경인일보
200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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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점상인 李모씨(37·연수구 연수동)는 대마관리법위반으로 집행유예기간중인데도, 지난 17일 오후 2시께 또 대마를 피우다 경찰에 적발됐다. 건축업자 조모씨(47·동구 송현동)는 14일께 대마초 잎가루 10.1g을 갖고 다니다 검거됐다. 폐해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필로폰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공익근무요원인 南모씨(24· 남동구 만수동)는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맞아 오다 지난 ...
경인일보
200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