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제2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 '지하화' 하자"

  인천시가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구역'을 관통하는 제2경인고속도로 구간의 '지하화'가 필요하다며 한국도로공사에 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기존 교량 형태의 도로를 기술적으로 지하화할 수 있는지, 1천억원 이상의 추가 사업비를 어떻게 분담할지가 관건 또는 쟁점이 될 전망이다.인천시는 최근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제2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 지하화...

  이현준 2022-03-14

• 과천~의왕간·제2경인고속도로, 교통소음 관리지역으로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교통 소음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며 조만간 소음저감 대책이 마련될 전망이다.의왕시는 교통소음 관리지역으로 ▲과천~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 2곳을 최근 지정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고시구역은 모두 '청계 4통'을 관통하고 있다.세부적으로는 과천~의왕 간 고속화도로 중 ...

  송수은 2022-03-11

• 

  [윤석열 당선자의 공약-인천] 경인전철·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매립지' 대체지 조성후 종료 약속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내건 인천지역 7대 공약의 핵심은 서울 접근성을 강화하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다.윤 당선자는 인천 영종~청라~검암~김포공항~구리~남양주를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E노선을 신설하고, GTX-D 'Y자'(김포·검단 방면과 영종·청라 방면) 노선 연장을 추진한다고 공약했다. 또 윤 당선자는 제2공항철도(인천공항~인천역) 건설, ...

  박경호 2022-03-11

• 

  '소음 민원' 많던 과천의왕·제2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 속도 제한'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교통 소음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며 조만간 소음저감 대책이 마련될 전망이다.의왕시는 교통소음 관리지역으로 ▲과천~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 2곳을 최근 지정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고시구역은 모두 '청계 4통'을 관통하고 있다.세부적으로는 과천~의왕 간 고속화도로 중 ...

  송수은 2022-03-10

• 

  인천시, 인천대로 일반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인천시가 인천대로의 방음벽과 옹벽 등을 철거하고 도로 중앙부에 대규모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마련한다.인천시는 이달 14일 오후3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24일 오전 10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주민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설명회 참석 인원은 100명 이내로 제...

  박경호 2022-03-10

•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예비타당성 조사, 이달 판가름날듯

  경인고속도로 남청라IC~신월IC 구간 지하화 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여부가 이달 중 판가름 날 전망이다.3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경인고속도로 남청라IC~신월IC 구간 지하화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 기재부는 이달 중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예타조사대상으로 선정할...

  박경호 2022-03-04

• '인천대로 일반화 프로젝트' 명칭 공모·설문

  인천시가 도심을 남북으로 단절하고 있는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의 옹벽·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도로 중앙부에 대규모 녹지를 조성하는 '인천대로 일반화 프로젝트' 사업 명칭을 공모한다.인천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명칭 공모에서 선정된 4건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최종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인천대로 옹벽 철거·녹지 ...

  박경호 2022-02-25

• 

  [데스크칼럼] 경인철도·경인고속도로 지하화와 선거

  경인철도는 인천과 서울을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다. 120여 년 전 일제가 한반도 침탈을 목적으로 건설한 철도라는 아픔이 있다. 경인철도가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건 1974년이다. 인천과 서울 간 교통의 대표 축으로, 인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철도망의 확충과 인천 내항 기능 축소에 따른 화물 수송 역할 약화 ...

  이현준 2022-02-21

• 

  [인천경영포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강화·옹진, 통일시대 교통망 요충지 될 것"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인천이 통일시대 남북 교통망의 핵심이라며 대대적인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준석 대표는 8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경영포럼(회장·원용휘) 제428회 조찬강연회 연사로 나와 "교통 인프라 확충은 인천에 큰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며 "공항, 항만 등으로 인한 서울 관문도시 이미지는 과거 이야기가 돼야 한다...

  박경호 2022-02-09

• 

  '경인고속도로 남청라IC~신월IC 구간 지하화' 국토부 확정

  경인고속도로 남청라IC~신월IC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 정부 법정계획에 반영돼 사업 추진이 가시화됐다. 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구간의 상부 공간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최근 경인고속도로 지하도로 건설사업 등 고속도로 신설·확장 사업 37건을 새로 반영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을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박경호 2022-02-03

• 

  후보 얼굴만 바뀌네… 이번 대선도 '그 때 그 공약'

  올해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후보들이 경기도 표심을 잡기 위해 공약을 내놓고 있지만, 대선 때마다 나왔던 단골 공약이 많아 이번에도 '대선용 공약'으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경기도민의 가장 큰 관심사가 '교통'인 만큼, 이번 대선 후보자들도 앞다퉈 수도권 교통망 확충 공약을 내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

  신현정;고건 2022-01-14

• 

  송도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고도화'… '백신 주권 국가' 이뤄 5대 강국 간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중심의 '글로벌 백신 허브' 구상을 세계 5대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핵심 산업으로 꼽고, 당선될 경우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안철수 후보는 12일 오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새얼문화재단(이사장·지용택)과 경인일보 등이 공동 주최한 '제20대 대통령 후보 초청 새얼아침대화...

  박경호 2022-01-13

• 

  윤석열 "영종~남양주 GTX-E 노선 신설… 경인선·경인고속도로는 지하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0일 인천을 찾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E노선 신설과 경인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인천 공약을 발표하며 지역 표심 잡기에 시동을 걸었다.윤석열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인천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인천'이란 주제로 지역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인천 영종~청라~검암~김...

  박경호 2022-01-11

• 

  인천 철도망·고속도 구축계획 수립… '국토부 승인·고시' 이유없이 지연

  정부가 지난해 말 확정할 것으로 예상됐던 인천 철도망·고속도로 구축계획 수립이 해를 넘기고도 마무리되질 않고 있다. 이들 계획 수립이 늦어질수록 인천시가 구상하는 연계사업 추진 일정에 차질이 생기게 된다.6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가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한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2016~2025)'은 전문 연구...

  박경호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