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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수리기사 등을 상대로 물품 사기를 친 2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다수 접수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승강기 수리기사들에게 부속 부품을 판매한다며 돈을 건네받은 뒤 이를 가로채는 등의 수법으로 다수의 물품 대금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목은수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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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는 이미 지난해 12월 다른 사건으로 붙잡혀 인천구치소에 수감돼있다. 경찰은 조만간 구치소에 있는 A씨를 접견해, 정확한 사건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관련 고소장이 수도권 경찰서들에 접수돼 사건을 계속 넘겨받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강기정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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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대 임대인 A씨를 상대로 전세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사기 혐의로 고소장이 처음 접수된 뒤 2건의 추가 고소가 이뤄졌다. 해당 임차인들에 따르면 A씨와 동탄2신도시 ... 의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지난해 11월 사기 혐의로 처음 입건해 조사했고, 최근 접수된 고소 건에 대해선 추가 피의자 조사가 필요한 상태"라며 “관련된 고소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
김준석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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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보조원 등 추가 수사고소장 492건… 739억 피해 예상정씨 일가 범죄수익 추적도 계속경찰이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사건 주요 수사를 마쳐 주범인 정모 씨 일가를 검찰에 ... 신고되지 않은 부분까지 고려하면 더 클 가능성도 있다.경찰은 지난해 9월 5일 처음 이 사건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서 지난해 12월 8일 일단 정씨와 그의 아내 및 아들에게 사기 등 혐의를 ...
김준석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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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해 접수한 고소장은 총 492건이다. 이와 관련한 피해 예상 금액만 739억 원에 달하며, 신고되지 않은 부분까지 고려하면 더 클 가능성도 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5일 처음 이 사건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서 지난해 12월 8일 일단 정씨와 그의 아내 및 아들에게 사기 등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으며, 현재 수사 중인 공인중개사 등 관계자도 추가로 검찰에 넘길 것으로 ...
김준석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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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차인들은 결국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 구제할 마땅한 방안도 없다.수년 째 멈출 줄 모르는 전세사기 사건이 수원에서도 나타났다. 피해예상 규모만 지난 11월 말 기준 706억원이,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만 466장이다. 피해자들로 구성된 대책위원회가 예상한 피해 규모는 1천230억원에 달할 만큼 이 사건 피의자인 정모씨와 그의 아내, 아들 등 일가는 수원과 화성에 수많은 부동산을 ...
경인일보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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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에 투자하면 월 5%의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며 투자금을 받은 후 잠적한 업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파주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A 업체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한다고 13일 밝혔다. A 업체는 지난 8~10월 유튜브를 통해 미국 부동산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튜브를 본 투자자들은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의 투자금을 ...
이종태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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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성폭력 피해를 상담하러 온 지인을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시흥시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강제추행 ... 초 SNS를 통해 폭로하자 A씨는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삭제했다. 경찰은 양측을 조사해 고소장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김산기자 mountain@kyeongin.com
김산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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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소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앞서 A씨는 지난해 4~5월 자신이 운영하는 보호종료아동센터에서 입소자 4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지난해 11월 피해자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가 보호 종료 아동들을 보살피며 아버지 역할을 자처했는데,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이 목사의 권위와 지위 아래 심리적 항거불능 상태에 빠진 것으로 판단했다. ...
김도란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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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장을 발부하지 않았다. 이들 정씨 일가는 과거 임차인들과 1억원 내외의 전세 등 임대차 계약을 맺은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9월 5일 경찰에 관련 고소장이 처음 접수된 이후 지난달 28일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고소장은 466건으로 늘었으며 예상 피해액은 706억 원에 달하고 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김준석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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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접수 신고 반려 금지돼'수사관 부패해 무시' 교체 요구에'칼 들고 간다' 협박에 대비하기도경찰도 '악성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11월부터 민원인 신고 접수를 ... 민원인이 경찰서에서 사전 상담과 조정을 받았으나, 이제는 이 단계를 거칠 필요 없이 양식에 맞게 고소장을 작성·제출하면 경찰은 무조건 응할 수밖에 없다.이를 악용하는 민원이 생길 가능성이 적지 않다. ...
이상우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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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장 466건·예상 피해액 706억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주요 피의자인 정모씨 일가에게 임차인들을 기망할 고의성이 있었다고 보고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 임대차 계약을 맺은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9월 5일 경찰에 관련 고소장이 처음 접수된 이후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고소장은 466건으로 늘어났으며, 예상 피해액도 ...
김준석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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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장전담판사가 심사해 발부 여부를 결정한다. 정씨 일가는 과거 임차인들과 1억원 내외의 전세 등 임대차 계약을 맺은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9월 5일 경찰에 관련 고소장이 처음 접수된 이후 이날 오후 12시 기준으로 고소장은 466건으로 늘어났으며, 예상 피해액도 706억 원까지 증가한 상태다. 경찰은 그간 정씨 일가를 대상으로 자택 및 사무실 압수수색, ...
김준석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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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자와 같이 지난해 6월 받은 우편을 통해 남씨 일당 소유의 전셋집이 경매로 넘어갔다는 것을 알았다. 같은 피해를 본 아파트 이웃과 함께 경찰서에 갔을 땐 이미 미추홀구 내 아파트 11곳의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였다.당시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집 천장 누수나 기계식 주차장 고장, 쓰레기 방치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었다. 박씨 등 모임을 구성한 일부 피해자는 공동주택 관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
백효은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