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주택 창틀엔 검은 먼지 '수북'비와도 하루면 '쇳가루' 공포 확산"癌발병 환경과 무관 결과 못믿어"주민을 옮기든지 공장 없애든지…인천시·지자체 특단의 조치 촉구"공장들을 다른 곳으로 옮기든지, 주민들을 살 수 있는 곳으로 옮기든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19일 오전 찾은 인천 서구 사월마을. 54년째 이곳에 살고 있...
공승배 2019-11-19
수송량, 최초 계획의 8% 불과방문객 계속 늘어 '작년 672만'환경부, 내년 7월 개선안 예정경인아라뱃길이 처음 계획했던 물류·여객 기능은 상실한 반면, 방문객 수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아라뱃길의 주요 기능을 '관광' 중심으로 재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개통 후 지난달까지 경인아라뱃길에서 운송...
공승배 2019-11-14
국내 희귀종인 '검은어깨매(사진)'가 인천 백령도에서는 처음으로 관찰됐다.인천지역 환경단체인 인천녹색연합은 최근 옹진군 백령도에서 검은어깨매 2마리를 관찰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1일과 8일 백령도 일대에서 이 2마리를 관찰했으며, 지난 12일까지도 백령도에 머문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죽지 부분이 검은색인 것이 특징인 이 종은 ...
공승배 2019-11-13
'도심속 논습지' 생태적 환경 우수시민공모전서 10곳 대상지에 포함환경단체 개발반발 목소리 커질듯인천 계양구 일대 '계양들녘'이 보존 가치를 인정받았다.계양들녘은 3기 신도시인 계양 테크노밸리 예정지여서 개발에 반대하는 환경 단체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계양구 귤현동과 동양동 일대의 논 습지를 일컫는 '계양들녘'은 최근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등...
공승배 2019-11-07
인천 환경단체가 인천 동구 대형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리가 소홀하다며 민관공동점검단 구성 등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인천녹색연합은 2일 "현대제철, 동국제강, 두산인프라코어 등 인천 동구 대형 사업장 3곳이 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리 소홀로 행정 처분을 받았다"며 "사업자는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보수작업 조치 결과를 공개하고, 지자체는 ...
김태양 201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