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뮬리치가 나섰고, 뮬리치는 수비벽을 넘기는 직접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았다.인천은 후반 25분 이강현과 김보섭 대신 네게바, 오재석이 들어갔다. 이어서 김현을 빼고 송시우 카드를 사용했다. 델브리지를 타겟맨으로 활용하는 공격적인 전술로 나선 인천의 공격은 성남의 권경원과 마상훈 등의 수비진에 번번히 막혔다.후반 추가시간 문전에서 델브리지의 헤더슈팅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가면서 성남의 ...
김영준
2021-09-19
-
... 인천으로선 베테랑 중앙 수비수 김광석의 빈자리를 확실히 메워야 한다. 김광석이 없는 최근 2경기에서 3실점(울산), 2실점(제주)하며 연이어 1점 차로 패했다. 김광석의 빈 자리를 강민수, 오반석, 델브리지가 어느 정도 메우느냐에 따라 경기 승패가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최종 예선을 위해 고국 몬테네그로 대표팀에 합류했다가 돌아온 무고사의 합류는 공격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김영준
2021-09-16
-
... 인천은 후반 17분 정혁과 함께 볼 경합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김준엽을 빼고 이강현과 김보섭을 투입해 중원과 전방에 변화를 줬다. 인천은 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네게바의 크로스를 델브리지가 헤더로 공의 방향을 바꾸며 만회골을 터트렸다.기세를 올린 인천은 역전골을 노렸다. 그러나, 인천의 공격은 상대 수비에 번번히 막혔다. 그러자 제주의 공격이 이어졌다. 제주는 후반 27분 ...
김영준
2021-09-11
-
... 이기제의 코너킥을 민상기가 헤딩골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수원은 홈에서 승리를 노렸지만 이후 상대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인천 경기에선 인천 유나이티드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델브리지의 동점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추가시간에 이창민에 결승골을 내줘 제주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인천은 전반 26분 주민규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19분 델브리지가 동점골을 터트려 분위기를 ...
신창윤
2021-09-11
-
... 것은 아니지만 더 세밀하게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A매치 휴식기 동안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김광석 외에 인천의 스리 백 자원은 오반석과 델브리지, 강민수, 오재석 등이다. 올 시즌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수비수 김연수도 부상에서 회복해 조만간 그라운드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A매치 휴식기 동안 인천은 더 튼튼한 수비를 바탕으로 실점의 ...
김영준
2021-09-01
-
... 경기를 비롯해 두 선수가 투톱으로 나선 올 시즌 6경기에서 인천은 5승1무의 호성적을 보이고 있다.인천은 공격진 말고도 아길라르와 김도혁이 중원에서 무게감을 더하고 있으며, 김광석과 오반석, 델브리지, 강민수 등의 조합으로 구성되는 수비진도 건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군다나 인천 홈에서 열리는 경기여서 승점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다.이에 맞서는 대구는 4연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
김영준
2021-08-24
-
... 인천의 다음 상대는 리그 최하위인 광주FC다. 인천과 광주는 오는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격돌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FC와 경기에서 수원FC 공격수 라스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델브리지가 인천 진영에서 헤딩 경합을 벌이고 있다. 2021.8.8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영준
2021-08-09
-
... 강화한 두 팀의 진검 승부가 펼쳐졌지만, 끝내 상대 골문을 여는데 실패하며 경기는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FC와 경기에서 수원FC 공격수 라스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델브리지가 인천 진영에서 헤딩 경합을 벌이고 있다. 2021.8.8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영준
2021-08-08
-
... 이어진 가운데, 인천 수비진의 선방에 막혔으며, 팔로세비치의 발리슛은 인천 골대를 넘어가는 등 선취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인천은 전반 25분 기회를 잡았다. 서울의 패스를 가로챈 델브리지가 전방의 아길라르에게 연결했고, 아길라르는 상대 수비를 허무는 감각적인 패스를 무고사에게 찔러줬다. 무고사는 안정적인 볼 컨트롤 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서울의 골망을 흔들었다. 아길라르는 2018년 ...
김영준
2021-07-14
-
... 송민규(포항), 김민우(수원), 이동준(울산)과 함께 19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는 라스(수원FC), 김건희(수원), 뮬리치(성남), 수비수 자리는 델브리지(인천), 민상기(수원), 정태욱(대구)에게 돌아갔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차지했다.베스트 팀으로는 FC서울과의 '슈퍼 매치'에서 3-0으로 완승한 수원 삼성이, 베스트 매치로는 양 ...
연합뉴스
2021-06-01
-
... 말했다. 이어서 "전반전 실점을 하지 않는다면, 후반적 체력적 우위를 살려서 승부를 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전반전 조 감독의 구상은 그대로 들어맞았다. 전북의 공세가 강했지만, 델브리지-김광석-오반석으로 이어지는 쓰리백 수비와 골키퍼 김동헌의 선방으로 막아냈다. 또한, 강한 전방 압박이 잘 이뤄지며 중반이 넘어서면서 인천이 공격의 주도권을 쥐기 시작했다. 이준석이 스피드를 ...
김영준
2021-05-29
-
... 하프라인 부근에서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라스에게 찔러줬고, 이를 건네받은 라스는 페널티킥의 실축을 만회하고자 오른발로 실수 없이 꽂아넣으며 1-0을 만들었다.인천의 반격도 시작됐다. 전반 26분 델브리지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이준석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헤더로 리그 데뷔골이자 마수걸이 동점 골을 뽑아낸 것이다.하지만 수원FC는 전반 30분 라스가 우측으로 쇄도해 들어오는 양동현에게 패스했고, ...
송수은
2021-05-21
-
... 제대해 복귀하는 문창진과 김보섭으로 보완할 것으로 보이며, 정동윤의 자리인 윙백에서 오재석과 강윤구가 현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정동윤이 주로 서고 있는 스리백은 김광석과 델브리지, 오반석을 비롯해 김연수 등 수비수들이 있다.현재 10위(승점 15)에 올라있는 인천은 15일 오후 7시 인천 홈에서 최하위(승점 13) 광주FC와 16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만약 패하면 ...
김영준
2021-05-13
-
... 승점을 얻은 점이 고무적이다. 조성환 감독은 울산전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례적으로 신예 이강현과 박창환의 활약을 언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수비수 델브리지와 골키퍼 이태희는 12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와 베테랑 수비수들의 활약으로 인천의 후방은 든든해졌다. 골잡이 무고사의 복귀가 임박한 상황이어서 공수 밸런스 또한 좋아질 ...
김영준
2021-04-29